엔화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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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수직 상승하자 '팔자'…달러 예금 5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30억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예금 잔액이 전월 대비 줄어든 것은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10월 1300원대 초반에서 1380원대로 급등하면서 환차익을 노리고 달러...
2024.1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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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내리자…엔화예금 잔액, 다시 늘었다
올 하반기 들어 줄어들던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8월 초 100엔당 960원을 웃돌던 엔화 가치가 9월 들어 920원대 안팎으로 하락하자 환차익을 기대하고 엔화 투자에 나선 ‘엔테크족’이 늘어나면서다. 하...
2024.10.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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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크 환차익 실현…은행 엔화예금 잔액 '뚝'
지난달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0엔당 900원을 밑돌던 원·엔 환율이 지난달 960원대로 튀어 오르자 환율 상승을 기다리던 엔테크 투자자들이 대규모 환차익 실현에 나서면서다. 반면 통화 가치가 빠...
2024.09.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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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R의 공포'에…달러예금 확 늘었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8%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 안팎으로 유지됐지만 중동 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하순부터 미국 경제 침체 우려까지 커져...
2024.08.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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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엔저 길어지자 식어가는 엔테크 열풍
엔화에 투자하는 ‘엔테크’(엔화+재테크) 열풍이 식고 있다. 지난해 엔화 가치가 급락하자 환율 상승을 기대하고 엔화를 미리 사두는 투자자가 늘었지만, 엔화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지친 투자자들이 엔화 매수에 신중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2024.07.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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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인상에도 엔화 투자 '시큰둥'…왜?
지난달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0.3%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원·엔 환율이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져 엔화를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정작 엔화 투자는 제자리걸음이었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에...
2024.04.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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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면 돈 된다" 우르르 몰리더니…열풍 시들해진 이유
지난달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한 달 동안 0.3%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원·엔 환율이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엔화를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엔화 투자는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이다.일본은행이 지난달 17년 만에 기준금리...
2024.04.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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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엔저, 일단 사자"…엔화예금 다시 급증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말께 빠르게 올라 100엔당 900원을 웃돌던 원·엔 환율이 올 2월 들어 800원대로 다시 떨어지자 저점에 엔화를 매수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전...
2024.03.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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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때 사두자" 역대급 인기…한 달 만에 5600억 몰렸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말께 빠르게 올라 100엔당 900원...
2024.03.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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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예금, 감소세 전환…"환율 저점 찍었다"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엔화 예금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 11월 100엔당 850원대까지 떨어진 원·엔 환율이 12월 급등해 910원대까지 오르면서 ‘엔테크’(엔화+재테크)에 뛰어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결과로 ...
2024.01.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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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 두자"…엔화예금 한달새 14% 급증
지난달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한 달 새 14% 넘게 늘어나 1조2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00억엔에도 미치지 못하던 지난 4월과 비교해 두 배 넘게 불어났다. 기록적인 엔저(低) 현상에 투자자들은 물론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까지 매수 수요...
2023.12.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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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엔저…"고수익 노린다면 엔화로 美국채ETF 사라"
달러당 엔화 가치가 33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엔 환율도 850원대로 추락했다. 원·엔 환율이 87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8년 이후 15년10개월 만이다. 미국 등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하...
2023.11.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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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다시 늘어난 '달러 예금'
국내 5대 은행에 예치된 달러예금 잔액이 이달 들어 약 20일 만에 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들어 원·달러 환율이 1350원에 이르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이제는 고점”이란 인식과 함께 줄어들던 달러예금이 3개월 만에 다시 늘어난 것이다. ...
2023.10.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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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대 엔화에 '우르르'…한 달 새 12억달러 뭉칫돈 몰렸다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원·엔 환율이 800원대로 하락한 지난달 엔화예금이 한달만에 12억달러 증가했다. 엔저에 환투자 등에 나선 개인이 늘면서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한달만에 엔화예금이 10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
2023.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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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식 매도·日여행 준비…달러·엔화예금 30%대 급증
은행권 달러예금이 이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팔고 남은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달러예금으로 바꾸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달러예금은 원화예금보다 금리가 소폭 높다. 기록적인 ‘엔저(低)’에 일본 여행을 떠나는 ...
2022.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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