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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논설실

    • 남성 경륜 장관 vs 여성 실력 차관? [여기는 논설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정부 부처 차관급 인선에서 여성 인재 등용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장관 지명자 가운데 여성이 3명(김현숙 여성가족부, 한화진 환경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16.7%에 불과해 (성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2022.04.21 09:30

      남성 경륜 장관 vs 여성 실력 차관? [여기는 논설실]
    • 질문 200개, '7대 배제'에도 인사 검증 왜 구멍 뚫리나 [여기는 논설실]

      이번에도 어김 없다. 윤석열 정부를 이끌 첫 내각 구성이 완료됐지만, 인사 파문이 또 일어났다. 역대 정부 모두 예외없이 겪었던 일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김앤장에서 고문료 19억원을 받아 ‘전관예우’ 의혹을 받고 있고, 자택을 미국계 기업...

      2022.04.20 09:00

      질문 200개, '7대 배제'에도 인사 검증 왜 구멍 뚫리나 [여기는 논설실]
    • AI가 인간을 세뇌한다?…알고리즘의 공습 [여기는 논설실]

      구글의 알파고(AlphaGo)가 바둑 천제 이세돌 9단을 일방적으로 누르는 순간, AI(인공지능)는 인류에게 기대와 동시에 위협의 대상으로 다가왔다. AI가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초거대(hyper-scale) AI’로 진화를 거...

      2022.04.19 09:00

      AI가 인간을 세뇌한다?…알고리즘의 공습 [여기는 논설실]
    • 진퇴양난 가계대출, 금융社 아닌 대출자별 신용관리가 해법 [여기는 논설실]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불리는 가계대출을 둘러싼 새 정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급증을 막는 일이 시급하지만 코로나로 고통받은 국민이 쏟아지는 마당에 무작정 조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역·주택...

      2022.04.18 10:08

      진퇴양난 가계대출, 금융社 아닌 대출자별 신용관리가 해법 [여기는 논설실]
    • 핵전쟁보다 무서운 인플레이션…정권도 무너뜨린다 [여기는 논설실]

      경제학자들은 로마제국이 멸망한 원인 중 하나로 인구감소와 함께 초인플레이션을 꼽는다. 막대한 군사비 등 과도한 비용지출에 따른 적자재정과 화폐가치 하락(데나리우스 은화 주조 남발)이 불러온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균열, 빈부격차가 로마를 몰락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찰리 멍거 ...

      2022.04.15 09:00

    • 콩쿠르 위상 제각각…예술인 병역특례, 기준부터 명확히 해야 [여기는 논설실]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군 복무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들이니 형평에 맞게 군대에 가야 한다는 주장과,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 등 국위를 선양한 공로를 봐서 예술요원으로서 대체복무를 하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주장...

      2022.04.14 09:30

      콩쿠르 위상 제각각…예술인 병역특례, 기준부터 명확히 해야 [여기는 논설실]
    • "대형 산불 막는 비결은 빗물 활용한 '물모이'" [여기는 논설실]

      강원 양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이미 축구장 730개 이상의 면적이 불에 탔다. 올들어 발생한 산불은 25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건)보다 두 배나 늘었다. 이런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물모이’ 조성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

      2022.04.11 10:09

      "대형 산불 막는 비결은 빗물 활용한 '물모이'" [여기는 논설실]
    • "범인보다 경찰에 더 분노한다" [여기는 논설실]

      '인천 층간소음 칼부림 사건'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15일 위·아래층 이웃이 층간소음으로 싸우는 과정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아래층 가족 3명이 크게 다친 사건입니다. 최근 피해 가족들이 사건 발생 당일 현장 모습이 담...

      2022.04.08 09:05

      "범인보다 경찰에 더 분노한다" [여기는 논설실]
    • 업종? 지역? 연령?…최저임금 차등화 무엇 먼저하나 [여기는 논설실]

      지역별 차등화가 먼저 인가, 업종별로 가는 게 더 현실적인가, 아니면 연령별 차등화부터 시도할 것인가. 최저임금에 대한 제도 개선에 던져진 과제다. 3 가지 차등화 모두 시행해야할 과제일 수 있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동시에 적용이 어렵다면 우선 순서를 어떻게 잡을...

      2022.04.07 09:42

      업종? 지역? 연령?…최저임금 차등화 무엇 먼저하나 [여기는 논설실]
    • 트럼프를 능가하는 文 대통령의 몽니 [여기는 논설실]

      정권 이양기 문재인 대통령의 납득할 수 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감사원 감사위원 임명 인사권을 고집하면서 한동안 볼썽사나운...

      2022.04.06 09:47

      트럼프를 능가하는 文 대통령의 몽니 [여기는 논설실]
    • 대통령기록물법이 '전가의 보도'인가 [여기는 논설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각종 의상 구입에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가 전용됐는지 여부를 둘러싸고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누가 봐도 정도 이상으로 여겨지긴 하지만, 김 여사의 의상과 장신구들에 유독 의혹의 시선이 쏠리는 건 정권 말기라는 특수 상황과 무관치 않...

      2022.04.05 09:30

      대통령기록물법이 '전가의 보도'인가 [여기는 논설실]
    • 3월 사망자만 8420명…무책임하고 모험적인 K방역 [여기는 논설실]

      오늘부터 사적모임 제한인원이 10명으로 확대되고,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늘어났다.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거리두기 핵심 규제들이 거의 모두 해제된 셈이다.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충분히 감당할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 설명이다. ...

      2022.04.04 09:57

      3월 사망자만 8420명…무책임하고 모험적인 K방역 [여기는 논설실]
    • 우크라 '비밀 원군'…5㎝까지 식별하는 美 정찰위성 [여기는 논설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37일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사자가 벌써 1만7000 명을 넘었다. 장성을 포함한 고위급 지휘관도 15명이나 사망했다. 파괴된 장갑차는 1700대에 이른다. 러시아군은 한때 점령했거나 포위했던 도시에서 허겁지겁 도망치고 있다.어쩌...

      2022.04.01 09:45

      우크라 '비밀 원군'…5㎝까지 식별하는 美 정찰위성 [여기는 논설실]
    • '백지신탁' 최선인가요 [여기는 논설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첫 국무총리 후보군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에 들어가면서 주식 백지신탁이 난데없는 관심을 끌었다. 정치권에서 가장 유력한 총리 카드로 꼽히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선임에 백지신탁이 걸림돌이 된다는 얘기가 세간에 회자되면서다. 안 위원장은 30...

      2022.03.31 09:30

      '백지신탁' 최선인가요 [여기는 논설실]
    • 세계 2위 vs 22위…군사력은 숫자에 불과했다 [여기는 논설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며칠을 못 버티고 수도 키이우가 함락되며 러시아에 백기를 들 것으로 보였던 우크라이나가 초반 열세를 딛고 오히려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양측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29일(현지시간) 가진 5차 ...

      2022.03.30 09:30

      세계 2위 vs 22위…군사력은 숫자에 불과했다 [여기는 논설실]
    • 이준석 대표는 왜 장애인 단체와 다투나 [여기는 논설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를 비판하면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이 대표를 맹공하고 나섰고, 같은 당의 김예지 의원은 안내견 조이와 함께 시위 현장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대신 사과했다.&nbs...

      2022.03.29 09:30

      이준석 대표는 왜 장애인 단체와 다투나 [여기는 논설실]
    • 용산 풍수설, 아니면 말고식 괴담인가 [여기는 논설실]

      청와대 터가 역사서에 등장한 것은 1426년 경복궁 후원(後園·집 뒤의 정원)으로 활용되면서다. 일제는 1939년 이 곳에 총독 관저를 지었다. 조선 왕실의 기를 누르고 ‘용맥(龍脈·산의 정기가 흐르는 산줄기)’을...

      2022.03.28 09:01

      용산 풍수설, 아니면 말고식 괴담인가 [여기는 논설실]
    • 정권교체기 '인사 알박기' 해법의 이면 [여기는 논설실]

      20대 대통령이 확정된 이번 정권 교체기에 유난스런 모습이 보인다. 물러나는 정부와 새로운 출범을 준비 중인 예비 정부(인수위원회) 간에 마찰이 이렇게 심한 적이 없었다. 기형적이고 비상식적이다. 퇴임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간의 대립이 상당히 노골적이다. 보...

      2022.03.25 09:37

      정권교체기 '인사 알박기' 해법의 이면 [여기는 논설실]
    • 도룡뇽, 광우병, 탈원전 그리고 풍수지리 [여기는 논설실]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스퀼러'는 가공할만한 캐릭터다. 독재자 나폴레옹의 오른팔로, 여론 조작과 선동에 능하다. 나폴레옹의 정적 스노볼을 제거하기 위해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스노볼이 사실은 배신자이고, 인간 편이라는 것...

      2022.03.24 09:26

      도룡뇽, 광우병, 탈원전 그리고 풍수지리 [여기는 논설실]
    • 역대 정부의 규제 개혁 상징어는 진화해 왔지만… [여기는 논설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경제단체장 오찬 모임에서 기업들을 국가대표 선수에 비유하면서 “운동복도 신발도 좋은 것을...

      2022.03.23 10:12

      역대 정부의 규제 개혁 상징어는 진화해 왔지만… [여기는 논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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