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기업 50개사 여신관리규정 위반

재벌기업 가운데 최근 2년간 주거래은행의 승인을 받지 않고부동산을 취득하는 등 여신관리시행세칙을 위반한 업체가 50개에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여신관리시행세칙을 위반한 재벌기업은 승인을 받거나 신고하지 않고기업투자를 한 회사가 극동건설, 국제통운, 쌍용양회 등 17개 승인을받거나 신고하지 않고 부동산에 ...

1990.12.08

효성중공업 여신관리규정 위반으로 부동산취득 6개월간 금지

중소기협중앙회는 7일 한국계 베트남2세나 중국교포 또는 필리핀등저개발국의 단순기능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기협의 이같은 건의는 기능인력및 단순인력의 부족으로 일부업종의경우 공동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전자공업협동조합은 기능인력의 부족으로 조업을 단축하거나휴업하는 사례가 빈발하다고 지적, 한국계 베트...

1990.07.07

노사분규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대기업 여신관리규정 적용

정부는 노사분규로 임금체불이나 부도의 우려가 있는 기업에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조업차질로 수출선적에 차질을 빚는 기업에는 무역금융 융자기간을 현재의 90일에서 135일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이러한 애로기업에 대한 지원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도 실시하기로 하고 특히 대기업에는 여신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해 주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를 위해 노사분...

1990.02.10

상의, 규제중심 기업투자심리 위축...여신관리규정 개선건의

대한상의는 현행 기업여신관리 규정이 지나치게 규제중심으로 되어있어 기업의 투자심리는 물론 기업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 경제 자율화의 흐름에 따라 기업 여신제도를 대폭 개편해 줄것을 당국에 촉구했다. 22일 대한상의는 "기업여신관리규정 개선방향 건의"를 통해 기업여신관리규정이 지향하고있는 경제력 집중 완화나 부의 편재 현상 해소등은 조세정책과 복지정책...

198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