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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대표 6명은 지역위원장 신청 왜 안했을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13명 중 6명이 차기 총선 출마를 위한 필수 코스로 꼽히는 지역위원장직을 신청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비례대표인 이철희·최운열·심기준·이용득·김성수·권미혁 의원은 지난달 29일 끝난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 대부분 21대 총선에서 ...
2018.07.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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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치면 역풍"… 與 지방선거 당선자 1호 교육은 '김영란법'
6·13 지방선거에서 전례 없는 당선자를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무려 2455명에 달하는 지방선거 당선자가 ‘사고’를 치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앙당이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공 지지율과 한반도 평화 무드에 편승한 정당 투표 성향으로 후보자 검증에 상...
2018.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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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보좌진 채용' 여전한 의원들
국회의원이 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하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에 따르면 작년 6월 국회가 ‘국회의원의 친족 보좌진 현황’을 공개하고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친인척을 자신의 의원실 보좌인력으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대표 측은 “지역구에서 오랫동...
2018.05.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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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파문에 논란소지 미리 차단… 카톡방·텔레그램방 탈출하는 의원들
“이런 상황에서는 단톡방을 나가도 괜찮겠죠?”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일부 국회의원 사이에서 채팅방 탈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의 소지를 차단하려는 의도와 이참에 불편한 채팅방을 빠져나가겠다는 속셈이다. 의원들은 선거 과정을 거치며 ‘...
2018.04.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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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인턴' 초고속 승진? 정상 승진? 국회의원 보좌진들 반응은…
‘고속 승진이냐, 정상 승진이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9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해당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 인턴이 고속 승진했다는 야당의 비판이 제기된 뒤 국회 보좌진 사이에서 이 같은 논쟁이 일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모씨는 2012...
2018.04.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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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과 교섭단체 구성한 정의당, 민주당과 정책 차별화 안돼 '속앓이'
“특정 정당에만 경찰 병력을 상주시키는 것은 엄연한 차별 아닙니까.” 정의당 핵심 관계자는 9일 주요 정당만 경찰의 보호를 받는 것은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서울 여의도 당사를 경찰 인력을 배치해 보호하고 있다. 경찰청이 밝힌 보호 대상은 기습 점거 가능성이 높은 다수 정당이다. 뚜렷한 ...
2018.04.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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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당직자, 대거 지방선거 '도전장'
국회의원 보좌관, 정당 사무처 당직자 등 정치 현장에서 ‘실무자’로 불리는 이들이 6·13 지방선거에 ‘선수’로 직접 나서고 있다. 국회와 각 정당 중앙당사에서 일하는 이들은 여러 번 선거 지원 업무를 한 경험이 있고 입법·정책 수립, 당 지도부 수행을 하며 서울 여의도 정치 세계에서 잔뼈...
2018.04.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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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당원지도' 만드는 민주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위원장 최재성)가 구글의 위치기반 서비스에 착안한 ‘온라인 당원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정발위 주도로 온라인 당원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이틀 만에 가입 회원이 20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당원지도 프로젝트는 모바일 위치기반기...
2017.10.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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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총수 포함된 '국감증인 명단' 해프닝
‘정몽구 현대차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국내 굴지의 재계 총수, 최고경영자(CEO) 명단이 대거 담긴 문서가 14일 ‘2017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주요 증인요청 명단’이라는 제목을 달고 서울 여의도 정가와 증권가에 유포...
2017.09.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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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권리당원 갑자기 급증 왜?
“이달 말까지 확보한 권리당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결정한다.” 내년 6·13 지방선거가 아직 9개월여 남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권리당원 확보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달 말까지 가입한 당원에게만 내년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당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2017.09.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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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9개월·문재인 정부 3개월 평가?…여야, 국감 공수교대 헷갈리네
“공격수인지 수비수인지 헷갈리네.” 오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여야 의원실이 국정감사 전략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 유례없이 대통령 선거 4개월여 만에 열리는 데다 10년 만의 정권 교체로 ‘공수&r...
2017.08.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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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원들 "보좌관 찾습니다"
“청와대가 일 좀 한다는 친구들을 핀셋처럼 쏙쏙 뽑아가네요.” 서울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한 재선 의원실은 최근 국회 보좌관 사이트에 비서관 채용 공고를 냈다. 해당 의원은 “청와대에서 뽑아간 비서관 신원조회가 최근에야 끝나 모집 공고를 냈다”며 “보좌인력들의 청와대행이 많아 국회 안에서 괜찮은 정책비...
2017.08.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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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유탄 맞은 서울 여당 의원들
서울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정부의 ‘8·2 부동산 종합대책’의 뜻하지 않은 유탄을 맞게 됐다. 서울 25개 구가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올해 예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기 때문이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부동산 종합대책과 관련해 일부 서울 지역구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
2017.08.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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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4당4색 여름휴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협상 등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국회가 다음주부터 최소 1~2주 이상 휴지기에 들어간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당이 전열을 정비하는 숨 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휴가를 떠나 서울 자택과 전북 정읍의 시댁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
2017.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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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 등지고 국토委에 '나홀로 참석'…김현아 '외로운 선택' 이유는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외로운 행보를 하고 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해 국회 일정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김 의원은 지난 6일 보수 야당 의원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
2017.07.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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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독설' 장제원, 아들 탓에 '울상'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독설과 송곳 질문으로 증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사진)이 12일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아들의 성매매 시도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케이블 채널...
2017.02.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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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의 '애마' 된 카니발
대선주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중 하나가 ‘자동차 안’이다. 넓은 지역을 빽빽한 스케줄로 돌아야 해서다. 대선주자들은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카니발(9~11인승·사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후보들은 모두 카니발을 이...
2017.01.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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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근 빌딩, 벌써 '대선 특수'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업무용 빌딩이 ‘정치특수’를 누리고 있다. 국회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빌딩에 각 정당의 중앙당사와 중진 정치인의 개인 사무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국민의당은 서울 마포역 인근 중앙당사를 1월부터 국회도서관과 마주한 ‘BnB타워’로 ...
2017.01.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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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원직 사이서 '길 잃은' 김현아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30일 개혁보수신당 회의에 참석했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일찌감치 신당 참여를 결정하고 새누리당에 자신의 출당을 요구하고 있다. 신당 측도 가세했다. 의원직을 유지한 채 신당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비례대표 의원은 자진 탈당하면...
2016.12.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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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으로 바뀐 국회풍경…의원실에 몰리던 청탁 확 줄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 뒤 국회 풍경도 확 바뀌었다. 국회의원실로 들어오던 크고 작은 청탁이 몰라보게 줄었다.당장 ‘상원 상임위원회’로 불리는 법제사법위 소속 의원들은 그간 ‘단골 청탁’인 교도소 수감자 특별 면회 요청에서 ‘해방&rsq...
2016.10.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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