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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 살해 김길태

    • `김길태사건' 처리부실…부산경찰청장 경고

      사상서장ㆍ형사과장은 문책성 전보조치 경찰청은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 처리 과정의 지휘책임을 물어 이강덕 부산경찰청장을 `경고' 조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또 부산 사상경찰서장(총경)과 형사과장(경정)은 다른 보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하는 문책성 전보인사 조치를 하고, 경감 이하 직원은 지방청에서 징계토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20일부터 닷새...

      2010.03.31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두 얼굴의 김길태 집중조명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 피의자 김길태는 지난 19일 강간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져갔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다음달 3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분홍 장갑 미스터리 - 두 얼굴의 김길태' 편을 통해 김길태 사건에서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을 제기한다. 제작진이 제기하는 첫...

      2010.03.31

    • 김길태 피해자 유족에 지원금 2천500만원

      유영철 사건 유가족 등 25명에도 지원금 전달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부산 여중생 살해피의자 김길태의 손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들에게 소중한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는 유영철 사건의 피해자 동생을 포함한 25명의 강력범죄 피해자와 유족에게 모두 6천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법무부...

      2010.03.24

    • 김길태, 검찰조사서도 "기억 안난다"

      부산지검, 이양 시신 재감정 의뢰하기로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33)가 검찰조사에서 핵심적인 혐의에 대해서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부산지검 김경수 1차장 검사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가 시신 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면서도 납치와 강간,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 없다는 진술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0.03.22

    • 김길태 '중형 피해보자' ‥ 변호사 통해 정신병력 강조

      부산지검 형사3부(김승식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여중생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33)의 신병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보강조사에 착수했다. 김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부산지검에 도착해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김이 현장검증에서도 여전히 납치와 성폭행, 살인 혐의를 부인한 데 대해서 조사를 통해 이에 따른 자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혐의를 입증할 직접적...

      2010.03.19

    • 부산서 '김길태 모방범죄'…20대男 여성 성폭행

      경찰관 2명 신속하게 출동 격투끝에 검거..표창받아 "김길태 같은 사람은 아니니까 죽이지는 않는다. 따라와" 김길태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부산 사상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여성을 자신의 집까지 끌고가 성폭행하는 대담한 사건이 일어났다. ...

      2010.03.19

      부산서 '김길태 모방범죄'…20대男 여성 성폭행
    • 검찰, '김길태 사건' 송치받아 보완조사 시작

      김길태, 변호인 통해 정신병력 강조 부산지검 형사3부(김승식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여중생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33)의 신병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보강조사에 착수했다. 김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부산지검에 도착해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김이 여전히 부인하는 납치와 성폭행, 살인 혐의에 대해 자백을 유도하는 한편 직접적인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한다...

      2010.03.19

    • 조동욱 교수 "김길태 목소리 거짓 담겨"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범 김기태의 목소리 여러 곳에서 거짓말 흔적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52.정보통신과학과) 교수는 김길태가 경찰에 압송될 때와 현장검증 당시의 목소리를 분석해보니 음성 피치(1초당 성대진동.㎐)와 강도(에너지 크기.㏈)의 움직임이 불안정해 진실을 감추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

      2010.03.19

    • 부산여중생 늦장 대응에 혼난 경찰, 강간범 신속검거

      [한경닷컴] 여중생 납치·살인범 김길태를 사건 발생 보름 만에 붙잡아 늑장대응 비판을 받은 경찰이 최근 신고 1분30초 만에 범죄 현장에 출동해 흉기를 든 강간범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12지령실에 다급한 목소리의 성폭행 피해...

      2010.03.18

      부산여중생 늦장 대응에 혼난 경찰, 강간범 신속검거
    • '의정부 김길태' 어디에?…1년 넘게 '오리무중'

      14살짜리 여중생 강간살인..용의자 DNA 확보, 수사 제자리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여중생 강간 살인' 사건이 부산 김길태 사건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사건은 14살짜리 여중생이 귀가한 직후 집안에서 성폭행에 이어 살해당한 사건으로 충격적인 김길태 사건이 알려지면서 어느새 '의정부 김길태 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여중생을 집안에서 성폭행한 뒤 살...

      2010.03.18

    • 경찰, 김길태 '강간살인' 적용…오후 수사결과 발표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을 피의자 김길태(33)의 의도적인 범행으로 결론짓고 강간살인과 시신 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김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했으며, 19일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한다. 경찰은 김이 조사과정과 현장검증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취중에 우발적으...

      2010.03.18

    • 경찰, 김길태 '강간살인' 적용…19일 검찰 송치

      살인 증거 발견 실패..납치과정 규명 못해 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 살해 피의자 김길태(33)에게 강간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해 18일 사건기록을 넘긴데 이어 19일 오전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김영식 부산지방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부산 사상경찰서에서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2010.03.18

    • 김길태 사건 감찰 앞둔 경찰 "나 떨고 있니"

      허술한 수사, 줄징계 우려.."격려는 커녕 책임만" 실망도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33)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이 19일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지만 표정이 어둡다. 특히 16일 전국 지방경찰청장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강희락 경찰청장의 강한 질책이 터져 나오면서 대대적인 자체 감찰이 예고돼 사건 수사라인과...

      2010.03.18

    • '김길태 사건' 경찰수사 마무리…과제만 '잔뜩'

      범행 고의성 뒷받침할 이양 집 침입, 납치 부분 못밝혀내 사망추정시간 '두루뭉술'..이양 집 사전파악 여부 의문점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33)에 대한 9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이 18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이번 사건의 고의성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여전히 확보하지 못한 채로 검찰에 송치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2010.03.18

    • 김길태, 범행 3개월전부터 이양 집 엿봤다?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범행 전부터 이양 집을 미리 엿보며 이양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을 수도 있다는 정황이 나와 주목된다. 김씨가 지난달 24일 이양을 살해하기 전 머물렀다고 진술한 부산 사상구 덕포동 당산나무 인근에서 발견된 속옷 4장 가운데 1장에 대해 이양 어머니가 "3개월전 분실한 내 속옷 같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

      2010.03.18

    • 대검, 김길태 심리분석팀 부산지검에 파견

      대검찰청은 범죄심리분석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리분석팀을 28~30일 부산지검에 파견해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33)에 대한 수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실 소속 심리분석팀은 심리생리검사 2명, 행동분석 2명, 진술분석 3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경호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은 "검찰 송치 후에도...

      2010.03.18

    • 부산경찰, '김길태 팬카페' 운영자 등 4명 검거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를 미화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팬카페 운영자 2명과 글 게시자 2명 등 모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씨를 옹호하는 팬카페 개설해 운영한 이모(23)씨와 김모(14)군 등 2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2010.03.17

    • 경찰, 김길태 여죄.계획적 범행 여부 집중 추궁

      18일 종합브리핑..19일 검찰 송치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7일 피의자 김길태(33)의 여죄와 의도적 범행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양 성폭행과 살해 후 도주기간의 추가 범행, 지난 1월23일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감금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술...

      2010.03.17

    • 인권위 '김길태 얼굴공개' 공론화 나선다

      내부논의 거쳐 5월 토론회…각계각층 의견 수렴키로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인 김길태의 얼굴 공개 논란에 침묵을 지켰던 국가인권위원회가 이 문제의 공론화에 나선다. 인권위 관계자는 17일 "흉악범 얼굴 공개를 놓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인권위가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볼 것"이라면서 "실무진 차원에서 내부 간부회의를 열고 이...

      2010.03.17

    • '김길태 팬카페' 개설.운영자 등 4명 검거

      운영자는 중학생과 대학생으로 확인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를 미화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팬카페 운영자 2명과 글 게시자 2명 등 모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씨를 옹호하는 팬카페 개설해 운영한 이모(23)씨와 김모(14)군 등 2명을 정보통신망...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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