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
"고교 역사교과서 6종, 독립운동 참여학교 194개→320개로 수정"
사단법인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일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9종 중 6종이 학생독립운동 참여학교 숫자를 과거 194개교에서 320개로 수정해 서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기념사업회는 "기념사업회가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 9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천...
2020.11.01 16:39
-
대법 "김무성 '검정 역사교과서 종북좌파' 발언 명예훼손 아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당시 검정 역사교과서를 '좌편향 교과서'라고 비판한 내용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7일 대법원 민사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한국사 검정교과서 집필진 한모 씨가 김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1...
2020.01.27 15:28
-
올해 중·고교에 새 역사교과서 도입…국정화 폐지 후 3년만
중학 '역사'는 전근대사, 고교 '한국사'는 근현대사 위주 개편 국가정체성 표현 정리, 일제침탈사 강화…여성독립운동가 내용 확대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중·고등학생들이 바뀐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
2020.01.12 07:00
-
황교안 "역사교과서 아닌 좌파정당 교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8종과 관련해 “교과서가 아니라 좌파 정당의 당원 교재이자 정치 선전물”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좌편향 교과서 긴급진단 정책간담회’에서 ...
2019.12.22 17:01
-
황교안, 8종 역사교과서에 "좌파정당 당원교재…정권의 홍보물"
'좌편향 역사교과서' 긴급토론회…심재철 "종북교과서, 여당 홍보책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정부 검정을 통과해 내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8종의 역사 교과서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좌 편향된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준다...
2019.12.22 15:05
-
"'자유민주주의' 써도 검정 통과"… 교육부, 새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마련
2020년부터 중·고교생이 배우게 될 새 역사교과서(사진)에는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표현이 둘 다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사회과·중등 역사과 ...
2018.07.23 18:42
-
새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표현 함께 쓴다
교육부가 새 역사교과서에 '민주주의'와 '자유민주'라는 표현을 함께 쓰기로 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은 정책연구진의 제안대로 집필기준에서 빠지게 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
2018.07.23 09:39
-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자유민주주의' 표현, 집필진이 선택
1948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집필기준서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제외 이달 말 확정해 교과서 검정 공고…2020년부터 학교서 사용 교육부가 그간 논란이 됐던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2018.07.23 09:38
-
日 고교 '독도는 일본 땅' 내년부터 수업
일본 문부과학성이 17일 ‘지리와 역사 과목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라’는 내용이 포함된 고교 학습지도요령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공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어떤 도발도 용납할 수 없다&rd...
2018.07.17 17:48
-
"새 역사교과서 개정안, 5·18 평가 소극적"
5·18기념재단·5월단체 "소극적 평가 전면 재고 의견서 제출"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12일 "새 역사교과서 개정안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
2018.07.12 16:12
-
'자유 뺀 민주주의'… 역사교과서에만 단호한 교육부
8월 시한을 두고 진행 중인 교육부의 대입제도개편안 결정 과정을 지켜보려면 적잖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결정권을 넘기자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에 ‘하청’을 줬고, 이는 다시 공론화위원회로 ‘재하청&rsq...
2018.06.22 17:50
-
자유민주주의→민주주의,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으로 쓴다
교육부, 중·고교 역사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초등 교과서도 수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서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삭제할 듯…7월말 확정 2020학년도부터 중·고교생이 사용할 역사·한국사 교과서...
2018.06.21 12:07
-
'자유' 뺀 민주주의… 위헌 안 따져봤다는 평가원
국가교육회의가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첫 ‘국민제안 열린마당’이 지난 3일 충남대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 만난 세종시의 한 학부모는 “다른 건 잘 모르겠지...
2018.05.06 17:53
-
부끄러운 역사전쟁 중지해야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역사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최종 시안’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 내용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항목은 크게 세 가지다.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라는...
2018.05.04 17:40
-
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민주주의' 헌법 논쟁으로 번져
"민주주의가 더 상위 개념" vs "인민민주주의도 허용하느냐"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두고 1948년 유엔결의 해석 논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이 공개되자 교육계 외에 정치권과 법학계 등 다른 부문에서도 논쟁이 벌어지는 등 &...
2018.05.03 18:36
-
한국·바른미래, 역사교과서 협공… "정부 입맛대로·이념전쟁"
"문재인 정부 역사관 담으려" "남북정상회담 정국서 내부갈등 부추기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3일 교육부가 전날 공개한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입맛에 맞춘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
2018.05.03 11:27
-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자유' 표현 사라졌다
2020년부터 사용될 중·고교생의 검정 역사(한국사) 교과서를 만들 때 기준이 되는 집필기준 시안(試案)에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이 빠졌다. 한국의 현대 정치체제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자유민주주의&...
2018.05.02 18:13
-
'자유민주주의·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두고 보수·진보 이견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 공개…자유민주주의→민주주의로 변경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표현 빠져…"학계 중론 아냐" vs "불변 사실" 2일 공개된 중·고교생용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試案)을 두고 진보와 보수 양쪽은 ...
2018.05.02 13:10
-
"정권 바뀔 때마다…" 역사교과서 해묵은 '이념논쟁' 되풀이
교육부, 2013년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강조했다가 이번엔 삭제 '민주주의-자유민주주의',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도 논란 "학생들 위해 교과서에 정치상황 개입 없어야" 2020년부터 중·고교에서 사용할 역...
2018.05.02 13:04
-
교육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7월 확정… 여론·학계 의견 고려"
행정예고 의견수렴 후 심의 거쳐 고시…2020년부터 중고교 사용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北남침' 표현사용 여부 등 논란 예상 2020학년도부터 중·고교생이 쓸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이 7월에 나올 것...
2018.05.02 13:0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