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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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출연하는데 2000만원 냈어요"…연예인도 줄섰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이럴 거면, 우리 회사 자체적으로 채널을 만들어 키워보자는 말도 했어요. 비싸기도 비싼데, 출연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최근 홍보를 위해 유튜브 콘텐츠 출연을 알아보던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의 고백이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요즘 홍보를 위해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
2023.08.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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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아이유도 힘 못썼다…"완전 망했다" 극장가 패닉 [연예 마켓+]
"코로나19 때 보다 더 심각하다. 진짜 위기다." 최근 극장가 안팎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콘텐츠 투자 관계자는 "드라마도 OTT 들이 투자 계획을 줄이면서 힘든데, 영화는 더 어렵다"며 "투자가 안 된다"고 호소했다. 코로...
2023.05.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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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작가들 파업에 美 방송 '올스톱'됐는데…한국은? [연예 마켓+]
NBC 채널의 '더 투나잇 쇼', ABC의 '지미 키멀 라이브', CBS의 '더 레이트 쇼' 등 미국의 유명 심야 토크쇼들이 이번 주 방송은 과거 방송을 다시 트는 '재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16년 만에 진행되는 작가 파업 영향이다. 할리우드 작가들의 움직임에 한국의 방송가에서는 "국내 작가들에게선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할리우드 영화...
2023.05.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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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사랑' 어느 정도길래…"이미 일본 넘어섰다" [연예 마켓+]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처음 진행한 일정은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이었다. 이와 함께 4년 동안 25억 달러(약 3조3000억원)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이는 윤 대통령 방미 첫 성과로 꼽힌다. 윤 ...
2023.04.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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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상폐위기'…고현정·장혁 소속사에 무슨 일이 [연예 마켓+]
증권가에서 'K엔터주' 매수 열풍 속에 외풍에 흔들리며 상장폐지와 세무조사를 받아야 하는 엔터 기업들이 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장중 9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시가총액 2조 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14...
2023.04.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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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이효리' 내세워도 적자 1200억…OTT업계 '초비상' [연예 마켓+]
"드라마 제작 편수가 지난해 대비 3분의 1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유료 가입자 확보를 위해 대규모 제작비를 쏟아붓던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 OTT 플랫폼들이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콘텐츠 제작비를 감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제...
2023.04.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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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소리 나는 CJ ENM, 'K콘텐츠 넘버원'이라더니… [연예 마켓+]
대규모 구조조정, 스타 제작진의 이탈, 어닝쇼크, 최근 CJ ENM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K콘텐츠 넘버원'이라고 자평하던 CJ ENM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최근엔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대한 잡음과 오너 일가에 대한 비판까지 흘러나오면서 그야말로 &...
2023.04.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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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디올·구찌, '더 글로리' PPL한 거 아닌가요?" [연예 마켓+]
"우리 예솔이의 '퍼스트 구찌'(First Gucci)야.""네가 제일 적게 입었는데, 다 디올이어서.""너 때문에 샤넬 하나 날렸다."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등장한 대사다....
2023.03.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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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말고'…유튜브 가짜뉴스로 얼마 버나 봤더니 [연예 마켓+]
트로트 가수 A 씨가 B 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합니다.""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팬들한테 신체 은밀한 부위를 보여줬습니다.""인기 배우 C 씨가 D 씨와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는 속도위반 때문입니다."유튜브를 통해 퍼져나간 루머들이다.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nb...
2023.03.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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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싹쓸이 하겠네"…日 Z세대, 한국에 푹 빠진 이유 [연예 마켓+]
한국 콘텐츠가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의 신세대로 불리는 일명 '젠지(Z세대·19~25세)세대'에게 한국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OTT(Over The Top) 순위 전문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본...
2023.02.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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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고소하겠다" 경고도 나 몰라라…월수입 2000만원 훌쩍 [연예 마켓+]
"고소 진행하겠습니다. 과자 값 나오겠네요."가짜 열애설을 제기한 사이버 렉카 유튜버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발끈하며 직접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해당 유튜버는 이후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근거 없는 열애설을 거듭 제기했다. 욕은 먹지만 해당 콘텐츠...
2022.02.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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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내돈내산'에 품절대란…"그런데 무단도용은요?" [연예 마켓+]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보고 팬들의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해당 카페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M 씨에게"라면서 "당신의 커피 한 잔이 재난지원금보다 더 굉장하다"면서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2022.01.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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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정해인 나온다길래 투자했다가 망했다" [연예 마켓+]
"홍보 에이전시 소개로 '블랙핑크 지수, 정해인이 나오는 드라마'라며 제작 지원 제안을 받았어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했죠. 유명인들이 나오니 홍보 효과가 좋을 거라 생각해서 투자를 하게 된 거죠. 이렇게 논란이 될 줄 몰랐고, 이 일로 손...
2021.1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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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대신 산 게 이거였어?…배용준·이제훈의 놀라운 재테크 [연예 마켓+]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수 비욘세는 세계적인 스타인 동시에 벤처기업 투자자인 '테크-셀러스터'(Tech-Celestor)다. 기술(Technology), 유명인사(Celebrity), 투자자(Investor)의 합성어인 ...
2021.12.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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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 택한 김수현·송중기…2년 후 모습 봤더니 [연예 마켓+]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 믿고 보는 연기력, 여기에 단단한 팬덤까지 가진 김수현·송중기는 지난해 나란히 신생 기획사와 계약 소식을 알려왔다. 실질적으로 그들이 설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들이었다. 이들의 소속사는 "배우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를...
2021.12.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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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44억에 팔리다니"…BTS도 이정재도 꽂힌 투자 [연예 마켓+]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불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받고, 한국에서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은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드라마 콘텐츠로 등극했다...
2021.11.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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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주 취급받다가 '귀한 몸' 됐다"…유재석도 투자한 '이 주식'[연예 마켓+]
소속사의 우회 상장, 부실 운영으로 출연료까지 받지 못했던 유재석도 돌아섰다. 소속사 안테나뮤직 수장인 유희열과 함께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 지분 취득에 참여한 것.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안테나 지분 100%를 확보해 자회사로 인수했...
2021.1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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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으로 높아진 위상…'애플 vs 디즈니' 한국 침투 전략은 [연예 마켓+]
애플과 디즈니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애플TV+(플러스)가 시작된 것에 이어 국내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
2021.11.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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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을 호구로 보고 주머니 털 생각만"…아미들 분노 [연예 마켓+]
물건은 파는데, 물건이 없다. 위버스샵 서비스를 비판하는 팬들의 이야기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글로벌 메가 히트 그룹들을 보유한 하이브의 올해 3분기 매출은 3410억 원, 영업이익은 656억 원이었다. 역대 분기 최대실적이다. 가장 큰 매출은 앨범과 소속...
2021.1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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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엔터야, IT야"…BTS의 플랫폼·에스파의 메타버스 [연예 마켓+]
하이브가 상장 당시 비교 그룹에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기업을 포함 시켰을 때에만 하더라도 "그게 가능하겠냐"라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IT 분야가 명확히 다른 만큼 융합이 가능하겠냐는 것.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 분위기는 완전히 전환됐다...
2021.10.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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