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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리뷰

    • 인생은 갬블같은 드라마!

      <프롤로그> 한편의 아름다운 뮤지컬과 같은 태양의 서커스나 자유의 여신상을 사라지게 하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환상적인 마술쇼를 보면서 많은 상상력과 영감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보는 내내 연기자들의 실수만을 집요하게 찾으려고 한다면 즐거움과 행...

      2020.10.06 10:46

       인생은 갬블같은 드라마!
    • 행방불명된 내 이름을 찾아서!

      <프롤로그> 신의 음식을 허락도 없이 게걸스럽게 먹어댄 이유로 딸이 대신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는 내용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2001>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기성인들이 자원(권력의 교만,...

      2020.10.01 10:00

       행방불명된 내 이름을 찾아서!
    • 넌 점프할 수 있어!

      <프롤로그> 사랑하는 가족과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지는 자연스러운 바람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직업적, 경제적, 건강상, 자녀의 교육적 이유로 같이 살지 못하고 헤어져 지내는 경우도 많다. 언젠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 수 있는 그 날을 ...

      2020.09.29 10:00

       넌 점프할 수 있어!
    • 노트르담 드 파리!

      <프롤로그> 인간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소중하다고 배워왔지만, 현실에서는 겉모양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 영화<노틀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56>에서 종지기 꼽추의 아름다운 집시 에스...

      2020.09.24 10:00

       노트르담 드 파리!
    • 우주에서 길을 잃다!

      <프롤로그> 1952년 일본의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는 인간미가 있는 “철완 아톰”이라는 상상력이 가득한 로봇 주인공을 만들어 냄으로써 1945년 전쟁에서 패망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다시 한번 재기할 수 있는 꿈과 용기를 준다. 그로부터 일본은 전자와 자동차 산업에서...

      2020.09.22 10:00

       우주에서 길을 잃다!
    • 소통의 패스워드 바램유!

      <프롤로그> 호주 여행길에서 양 떼를 키우는 목장을 투어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수많은 양 떼들을 몰이하는 양치기 개들의 영특함을 볼 수 있었다. 속성상 겁이 많고 시력이 낮은 양몰이에 있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이 굉장히 놀라웠다. 장교훈련 시절 한 마리의 ...

      2020.09.17 10:00

       소통의 패스워드 바램유!
    • 달콤한 푸드트럭의 비밀!

      <프롤로그>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맛집을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유명 집밥 전문가는 다음 대통령에 출마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음식은 힐링과 용기를 준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Chef), 2014>...

      2020.09.15 10:00

       달콤한 푸드트럭의 비밀!
    • 행복 쿠폰이 도착했습니다!

      <프롤로그> 어릴 적 즐겨보던 데쓰카 오사무의 만화영화<우주소년 아톰, 1963>에서 과학청장관 텐마 박사는 사고로 잃은 아들을 대신해 개발한 아톰이라는 로봇을 만든다. 아톰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고민하고 미래 사회에서도 결국 사랑, 우정, 헌신과 같은 인간적이고 ...

      2020.09.10 11:24

       행복 쿠폰이 도착했습니다!
    •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프롤로그> 속세의 관습이나 규율 따위를 무시하고 방랑하면서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시인이나 예술가인 보헤미안으로 살기는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어느 공간만큼은 보헤미안적인 자유와 낭만을 꿈꾸며 실천해 보는 것은 우울감을 이겨내고 새...

      2020.09.08 10:00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움직이는 정의의 칼날!

      <프롤로그> 힘의 균형이 깨진 사회에는 언젠가 분노에 찬 소리 없는 외침들이 노도와 같이 자정작용을 통해 어둠의 사회를 빛의 사회로  만들어 낸다. 하지만 곳곳에서 나타나는 진실의 징조들을 권력자들은 애써 무시하며 결국 큰 불행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스파타커스(Spa...

      2020.09.03 11:00

       움직이는 정의의 칼날!
    • 장밋빛 인생!

      <프롤로그> 요즘 연인들은 작고 사소한 오해로 쉽게 헤어지곤 한다. 그만큼 사랑은 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것이어서, 신뢰를 통해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가야만 한다. 프랑스의 전설적 샹송 여왕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다룬 영화<라비앙 로즈(The passionate lif...

      2020.09.01 10:00

       장밋빛 인생!
    • 세상에서 가장 슬픈 킬러의 사랑!

      <프롤로그> 냉혹한 킬러의 세계에서도 한 가닥 희망을 품은 꽃은 피어나기에 이 세상은 그나마 살만한 곳인지도 모른다. 영화<레옹(Leon), 1994>에서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낮은 정신연령의 프로 청부살인업자가 어리지만, 세상 풍파를 모두 경험한 조숙한 소녀와의 만...

      2020.08.27 09:36

       세상에서 가장 슬픈 킬러의 사랑!
    • 소리없이 다가오는 공포!

      <프롤로그> 어느 정도 진정되던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강한 유행의 양상을 띠며 소리 없는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개인 방역에 대한 자신감과 지친 일상에  방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마스크를 끼지 않을 자유를 외치며 대규모 시위를 하기도 한다....

      2020.08.25 10:00

       소리없이 다가오는 공포!
    • 맞아, 우린 모두 마스크를 썼어!

      <프롤로그> 누구나 가끔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것은 남에게 보여주기식 이미지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과, 보다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용기를 내고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영화 <마스크(The Mask), 1994...

      2020.08.20 10:00

       맞아, 우린 모두 마스크를 썼어!
    • 내 인생의 어느 멋진 날(One fine day)!

      <프롤로그> 굵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마스크와 우산을 쓰고 차를 타는데 빗물이 옷을 적시면 우울감이 밀려온다. 이처럼 인생은 매일 해가 쨍쨍 비치는 날만 계속되지 않는다. 도리어 비바람이 치는 힘든 날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그때마다 행복을 주는 것이 바로 사랑...

      2020.08.18 10:00

       내 인생의 어느 멋진 날(One fine day)!
    • 천사의 사랑법!

      <프롤로그>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 목숨도 내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 사람에게 큰 행복을 주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잘 가꾸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음에 이르는 것을...

      2020.08.13 10:00

       천사의 사랑법!
    • 인생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면?

      <프롤로그> 나이가 들면서 가끔씩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아본다면 어떨까?”라고 상상하곤 한다. 하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도달한 지금의 나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니기에 현재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몸은 늙었지만, 인생의 맛을 알게 됐고...

      2020.08.11 10:00

       인생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면?
    • 세상에 헛된 죽음은 없다!

      <프롤로그>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 대유행은 그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던 핵전쟁이나 외계인의 공습과 버금가는 엄청난 위험으로 다가와 인류의 생명은 물론 이어온 문화와 인간으로서의 자긍심까지 크게 훼손하고...

      2020.08.06 10:00

        세상에 헛된 죽음은 없다!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프롤로그> 인생의 고단한 길목에서 누군가 허물을 덮어주고 대가 없는 친절을 베풀 때 그 사람은 크게 감동하게 되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영화<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2>에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2020.08.04 10:00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절실한 삶의 약속!

      <프롤로그> 우리는 삶이 힘들다고 무작정 포기하거나 도망칠 수 없다. 영화<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1943>에서 주인공은 전쟁에서 동료와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고, 부상을 입은 몸을 이끌고 홀로 적군들을 향해 총알을 ...

      2020.07.30 10:00

       절실한 삶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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