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 지구가 멈추는 날!

      <프롤로그>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마을에 흩어져 사는 공동체이다. 하지만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세계 지도자들은 서로를 헐뜯으며 영토와 경제전쟁을 일삼는다. 그러다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경이라는 허들이 무의미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국가 간 지구촌 협...

      2020.05.14 10:00

       지구가 멈추는 날!
    • 넌 나의 친구야(Friend in me)!

      <프롤로그> 누구나 꿈을 향해 달려가다가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히면 좌절하고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고, 항상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You've got a friend in me: 넌 나의...

      2020.05.12 10:00

       넌 나의 친구야(Friend in me)!
    • 백조가 되어 날아오른 소년!

      <프롤로그> 성공한 사람의 뒤에는 항상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희생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성공이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만 이뤄진 것이라고 착각하고 교만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영화<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2000>에서는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2020.05.07 14:53

       백조가 되어 날아오른 소년!
    • 월레스와 그로밋의 화려한 외출!

      <프롤로그> 클레이(찰흙)로 만든 캐릭터를 조금씩 움직여가면서 촬영한 영화<월레스와 그로밋-화려한 외출(Wallace & Gromit-A grand day out), 1989>은 자극적인 만화 영화와는 달리 따뜻함과 편안한 행복감을 준다. 이 영화의 주인공 월레스가 크...

      2020.05.05 10:00

       월레스와 그로밋의 화려한 외출!
    • 마법의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간 도로시!

      <프롤로그> 어린 시절 만화책은 지식탐구와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도 주인공들의 재밌는 표정과 말풍선 속 다양한 표현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즐거움과 지혜를 주었다. 사람들이 비현실적...

      2020.04.30 10:00

       마법의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간 도로시!
    • 적과 아군의 식별법!

      <프롤로그> 일상을 살아가면서 적과 아군을 잘 구별해야 지뢰를 밟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적과 아군을 이분법으로만 확정하기는 어렵다. 자신과 잘 통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아군, 다른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 적군이라는 생각은 큰 착오를 불...

      2020.04.28 10:00

       적과 아군의 식별법!
    • 세상에 나쁜 음악은 없다!

      <프롤로그> 삶의 고단한 여정에서 위안을 주는 노래는 장르에 상관없이 영혼에 큰 안식을 준다. 영화에서도 스토리나 주인공들의 감정을 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삽입하는데, 자극적인 CG(컴퓨터 그래픽)보다는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영화<시스...

      2020.04.23 10:00

       세상에 나쁜 음악은 없다!
    • 제발 날 체포해 주세요!

      <프롤로그> 모든 일에는 절대적인 선과 악이 없듯, 빛과 그림자의 양면처럼 그것을 의미 있게 비추게 도와주는 사건과 사람이 있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2002> 에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주인공은 자신의 재능을 일종...

      2020.04.21 10:00

       제발 날 체포해 주세요!
    • 사랑을 찾아가는 길!

      <프롤로그> 걸작은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하기는 어렵다. 씨줄과 날줄을 엮어 아름다운 천을 만들어 내듯 개성 있는 사람들의 협동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영화<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Music & Lyrics), 2007>에서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삶을 겪은...

      2020.04.16 10:00

       사랑을 찾아가는 길!
    • 공포의 특급열차!

      <프롤로그> 인류학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오래전부터 인간들에게 경고하는 자연의 소리를 외면해서 발생한 인재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미국 외교의 거두 ‘헨리 키신저’도 “각국 지도자들이 이번 위기를 국가 단위에서 대응하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국경을 인식하지 않기에 개별 노...

      2020.04.14 10:00

       공포의 특급열차!
    • 위대한 유산!

      <프롤로그> 어느 날 갑자기 인생에 뜻하지 않은 큰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면, 그 기회는 언젠가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베풀었던 선한 행동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의는 언젠가 시련의 시기에 큰 은혜로 돌아올 수 있다. 타인을 사...

      2020.04.09 10:00

       위대한 유산!
    • 삶과 죽음의 극한 리스트!

      <프롤로그>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폴란드 침공에서  600만 명의 천문학적인 유대인 대학살이 자행되었다. 이런 전쟁 참상의 공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떠올리게 된다. 확진자의 리스트에 오르면 모두 좀비처럼 피하고 혐오하게 된다. 하지만 죽음의 리스트를 생명의 리...

      2020.04.07 10:00

       삶과 죽음의 극한 리스트!
    • 중경삼림(重慶森林)의 실연치료기!

      <프롤로그> 춘향과 이몽룡처럼 운명적인 만남으로 일생을 해로하는 시대는 지났다. 현대를 살아가는 남녀는 여러 번의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행복했던 기억에서 벗어나는 데는 많은 아픔과 고통이 따르고, ...

      2020.04.02 10:00

       중경삼림(重慶森林)의 실연치료기!
    • 코로나의 지구 침공!

      <프롤로그> 세계 강대국 지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초기에는 아시아에만 국한된 사태라 생각하며 소극적 태도로 관망했다. 하지만 사태가 엄중해지자 이제 전쟁으로 선언하고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는 듯 대대적인 전쟁 사령관의 용맹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그...

      2020.03.31 11:00

       코로나의 지구 침공!
    • 죽음의 칼날위로 달리는 남자!

      <프롤로그> 인간의 삶이 유한하다는 것은 진리이지만 죽는 시점은 아무도 모르기에,  오늘도 죽음의 명제를 잊어버리고 영원한 삶을 살 것처럼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희망 없는 암울한 미래 사회를 그린 SF의 고전<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1982>에서는...

      2020.03.26 10:00

       죽음의 칼날위로 달리는 남자!
    • 운명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프롤로그> 모든 사람이 100세 시대의 삶을 꿈꿀 때, 신의 경고인지 별안간 코로나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구석기시대로의 생활방식을 소환케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불로장생을 염두에 뒀기에  큰 욕심이 앞서 현실적인 조건을 우선시하는 습관이 사랑과 베풂과 여유로움의 행복...

      2020.03.24 10:00

       운명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 생명의 주파수(Frequency)를 맞추라!

      <프롤로그> 나이가 들면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리워질 때가 많다. 어려웠던 시절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많은 희생과 헌신적 노력으로 살다 가신 부모님의 숨겨진 추억과 애환을 듣고 싶다. 하지만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기에 안타깝기만 하다. 그럴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2020.03.19 10:00

       생명의 주파수(Frequency)를 맞추라!
    • 보이지 않는 위험!

      <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침공으로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은 이제 일상(산업, 문화, 의료, 패션, 연애 방식)의 기존 방식을 파괴하고 엄청난 변화를 만들 것이다. 이어령 박사가 말한 것처럼 ‘생명화 시대’가 도래되면서 바이러스 앞에서는 정치 권력, 경제력, ...

      2020.03.17 10:41

       보이지 않는 위험!
    • 흑과 백!

      <프롤로그>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고 소통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결별밖에는 답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긴 삶 속에서 싫어도 같이 가야 할 운명적인 관계는 있는 법이다. 그때는 최악의 상황(무인도에 두 사람만 갇혔다. 막강한 공동의 적을 상대해야 한다)을 가정하고 관...

      2020.03.12 13:40

       흑과 백!
    • 미지와의 조우!

      <프롤로그> 혈연, 학연, 지연 등의 인맥을 통해 자기 일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만들어 가려는 것이 인류사회의 일반적인 생활 형태였다. 최근 발전된 실시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촌은 하나가 이어졌으나, 여전히 개인의 이기적 탐욕과 독선적 관념으로 갈등은 끊이질 않는다.  ...

      2020.03.10 11:49

       미지와의 조우!
    / 1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