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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평론가

    • "나도 예술 칼럼니스트" 2025년 아르떼 필진을 모집합니다.

      국내 최대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arte.co.kr)가 새로운 필진을 모집합니다. 예술인과 애호가, 비평가들이 한데 모여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예술 놀이터’를 표방하며 2023년 5월 1일 문을 연 아르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분야 &l...

      2025.01.09 16:36

      "나도 예술 칼럼니스트" 2025년 아르떼 필진을 모집합니다.
    • 여전히 첫사랑만 보이나요, 2025년 다시 만나는 '러브레터'

      아름다운 겨울 영화의 대표작 '러브레터'가 다시 극장에 걸렸다. 설원에 누운 여인, 설산을 향해 달려가 “오겡키데스카(잘 지내나요)”를 외치는 인물의 모습으로 선명하게 기억되는 작품이다. 이번 재개봉은 영화 제작 30주년 기념으로, ...

      2025.01.09 09:27

      여전히 첫사랑만 보이나요, 2025년 다시 만나는 '러브레터'
    • 우디 앨런은 10대와 잠을 자는데, 그 영화를 걸작이라 해야 하나?

      작품은 뛰어나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거장(巨匠)들은 언제나 예술을 향유하는 이들에겐 아주 몹쓸 딜레마입니다. 동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우디 앨런은 이 딜레마를 논할 때 첫손에 꼽히는 문제적 예술가죠.그는 여자 친구(미아 패로우)의 양녀(순이 ...

      2024.12.25 22:10

      우디 앨런은 10대와 잠을 자는데, 그 영화를 걸작이라 해야 하나?
    • 도저히 외면할 수 없고 지극히 아픈 ‘이처럼 사소한 것들’

      사소한 것들은 우리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일상의 관습 속에 용해되어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소비되어 버릴 뿐이다.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영화화한 킬리언 머피 주연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잡으면 부서져 버릴 것만 같은 연약한 ...

      2024.12.23 10:43

      도저히 외면할 수 없고 지극히 아픈 ‘이처럼 사소한 것들’
    • 나치의 런던 공습에 '엄마 찾아 삼만리'…존엄하게 살아남은 자들

      영어로 블리츠(Blitz)는 전격전, 맹공격, 집중 폭격을 뜻한다. 독일어로 블리츠크릭(Blitzkrieg)이며 나치 히틀러의 런던 대공습 작전을 가리켰던 말이다. 런던 대공습은 일반명사가 됐다. 이 공습은 1940년 9월 7일에 시작돼 57일간 이어졌으며 매일 1천 ...

      2024.12.13 15:40

      나치의 런던 공습에 '엄마 찾아 삼만리'…존엄하게 살아남은 자들
    • 부산영화제 '반값 예산'으로 양조위 두기봉도 모셔가는 도쿄국제영화제

      [제37회 도쿄국제영화제 |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레드카펫]지난 28일, 제37회 도쿄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의 개막작은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의 <11 레벨스>가 상영되었다. 2009년에 데뷔한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은 <이름...

      2024.11.06 12:08

      부산영화제 '반값 예산'으로 양조위 두기봉도 모셔가는 도쿄국제영화제
    • '나의 아저씨' 특별상연이 끝나서야 '아, 선균이가 없구나' 했죠

      다소 침울해 보이는 동훈이는 말이 없다. 늘 웃는 상에 가장 말이 많은 건 첫째, 상훈이다. 시니컬한 막내, 기훈이는 수다스러운 상훈이에게 면박을 주거나 답답한 동훈이에게 팩트 폭격을 퍼붓는다.도대체 평온한 시간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형제들이지만 이들은 정말 징...

      2024.10.10 15:10

      '나의 아저씨' 특별상연이 끝나서야 '아, 선균이가 없구나' 했죠
    • 스크린 사라지는 독립예술영화, 4년새 매출도 관객수도 '반토막'

      독립예술영화 제작사 필름다빈을 운영하는 백다빈 대표는 제작을 끝낸 다섯 편의 영화를 스크린에 걸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상영돼 호평받은 ‘바얌섬’과 ‘목소리들’ 등이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

      2024.09.27 17:54

      스크린 사라지는 독립예술영화, 4년새 매출도 관객수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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