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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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한도 5천만 → 1억 상향…여야, 정기국회 처리 합의
현행 5000만원인 예금자 보호 한도를 대폭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보호 한도는 1억원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미국 대선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 소비자를 적극 보호하자는 취지다. 여야는 또 국가...
2024.11.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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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째 5000만원인데…한국도 '예금 전액보호' 비상카드로 검토 나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뱅크런 사태 이후 ‘내 예금은 안전한지’에 대한 국내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금자보호 한도를 현재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자는 주장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유사시 예금 전액 보호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규정 검토에 나섰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자보호 ...
2023.03.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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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낸 돈 돌려받기 쉬워진다" [금융레이더]
앞으로는 계좌번호를 착각해 다른 사람에게 잘못 보낸 돈을 돌려받기 쉬워질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가 돈을 대신 받아 돌려주는 일명 '착오송금 구제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 앞두고 있어서다. 지난해에만 3202억원의 착오송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인에게 돌아...
2020.12.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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