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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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전드'의 아들, 마스터스 영구 출입 금지
현대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게리 플레이어(남아공)의 아들이 마스터스 골프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GC로부터 영구출입정지 처분을 받았다. 14일(한국시간) 골프다이제스트 등 골프 전문 매체에 따르면 오거스타 내셔널GC가 플레이어의 아들 웨인 플레이어...
2021.04.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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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기념품 수익으로 충당…3R 직후 상금 공개
올해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주인공이 될 우승자는 상금 207만달러(약 23억2000만원)를 받는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이다. 마스터스 주최 측인 오거스타내셔널GC는 11일(한국시간) 3라운드 직후 올해 총상금이 115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총상금과 우승상금 모두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로 관중 일부만 입장하는 파행...
2021.04.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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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명인열전’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가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GC 회장은 4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대학병원과 협력해 오거스타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거스타내셔널G...
2021.02.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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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받은 특별한 선물 '오거스타 그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아내 미셸 오바마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6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가 살인 누명을 쓰고 2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했던 발렌티노 딕슨이 그린 ‘아름다운 오거스타’를 오바마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딕슨은 1991년 17세 소녀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2020.12.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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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그린 재킷'…오거스타 회원들이 입는 유니폼
그린 재킷은 ‘명인 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를 넘어 골프 그 자체를 뜻하는 상징이다. 160년 전통의 디오픈 우승컵 ‘크라레 저그’는 몰라도 86회를 맞는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을 모르는 골퍼는 많지 않다. 세계 각국에서 열린 수많은 대회에서 ‘짝퉁’을 사용할 만큼 이 재킷의 영향력은 크다. 그린...
2020.1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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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명인열전' 마스터스도 75년만에 '스톱'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이다. 마스터스 일정이 변경된 건 1945년 세계 2차 대전으로 대회가 중단된 후 75년만이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13일(한국시간) 밤 ...
2020.03.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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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티켓 응모하려 신분 훔친 '가족 사기단' 덜미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관련 뉴스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한 부부가 우승을 차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름을 따 아들에게 붙여줘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텍사스의 한 4인 가족이 타인의 신분을 ...
2019.04.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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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4년만에 마스터스 우승…메이저 통산 15승째
골프 황제의 귀환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린 재킷’과 함께 돌아왔다. 우즈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83회 마스터스(총상금 1150만달러·우승상금 207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2019.04.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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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오거스타 5번홀, 2라운드 최고 난도…버디는 5명뿐
87명 중 65명 컷 통과…역대 최다 3라운드 진출 신기록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5번 홀이 2라운드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
2019.04.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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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괴물들 '놀이터' 될라"…오거스타도 장타자 '경계령'
‘장타 괴물’들이 늘어나면서 마스터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까다롭고, 콧대 높기로 소문난 오거스타내셔널GC마저 언젠가는 괴물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경계심이 그 고민의 그늘이다. 마스터스토너먼트 대회장인 오거스타내셔널GC는 일단 코스의 전장을 늘려 대응에 나섰다. 1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2019.04.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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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연, 김시우보다 '오거스타' 먼저 밟는다
국가대표 상비군 권서연(18·사진)이 극적으로 예선을 통과하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ANWA) 최종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권서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챔피언스리트리트GC(파7...
2019.04.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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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스피스… 악몽 꾼 가르시아
세계랭킹 4위 조던 스피스(25·미국)가 두 번째 ‘그린 재킷’을 입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2회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
2018.04.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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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 되찾은 우즈·미컬슨 '40代 챔피언' 오를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전에 들어갔다. ‘꿈의 구연(球宴)’ ‘명인 열전’ 등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오거스타GC)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midd...
2018.04.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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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톰 왓슨, 파3 콘테스트 '최고령 우승'
‘명인 열전’ 마스터스의 오랜 전통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행사가 파3 콘테스트다. 선수들은 오거스타 코스와는 별도로 조성된 9개 홀(파27·1060야드)에서 캐디로 동행한 친구나 아내, 애인, 가족들과 함께 샷을 즐기며 경기 감각을 조율한다. 흥미로운 것은 파3 콘테스트의 ‘징크스’다. 1960년부...
2018.04.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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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女의 벽' 허무는 오거스타GC
여자골프선수들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GC(오거스타GC)에서 라운드할 기회가 마련됐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GC 및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회장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골프를 발전시키고 여자선수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기 위해 ‘오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챔피언십’을 창설했다&r...
2018.04.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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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벽' 허문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신설
내년 4월부터 마스터스 일주일 전에 개최 한때 '금녀(禁女)의 공간'으로 악명이 높았던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내년 4월 마스터스가 열리기 ...
2018.04.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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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 벽 깨는 오거스타 내셔널GC
여자골프선수들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GC 및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회장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골프를 발전시키고 여자선수들에게 꿈을 실현할 ...
2018.04.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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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명 명인들의 '그린재킷 전쟁' 시작됐다
세계 최강 골퍼 94명이 격돌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개막하는 ‘명인열전’ 마스터스다. 81회째인 마스터스는 올해 총상금 1000만달러(약 113억원), 우승상금 180만달러(약 ...
2017.04.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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