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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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떠받치는 3개의 신화와 신화를 녹여낸 클래식
148분 동안 도파민 내뿜게 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세계 종말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정립했다고 일컬어지는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는 호주 출신 조지 밀러(1945~ ) 감독의 순수 창작물로 1980...
2024.05.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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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교향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9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 제8회 M 클래식 축제 >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인 < M 클래식 축제 >는 지난 7년 간 총 450여 회 공연, 5,...
2023.09.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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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울려퍼진 '아리아'…사랑이 있어 인생은 아름답다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아! 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 오, 사랑의 아름다운 밤이여.”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이 폴란드 아우슈비츠에 만든 강제수용소에서 난데없이 오페라가 울려 퍼진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잡혀 온 귀도(로베르토 베니니 분)가 독일 장교의 방에 들어갔다가 틀어놓은 ...
2023.01.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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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랑이 있기에 '인생은 아름다워'[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안나 네트렙코와 엘리나 가랑차가 함께 부른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아리아 '뱃노래'. /도이치그라모폰 유튜브 채널"아름다운 밤, 오 사랑의 밤! 내 마음은 도취되어 미소 짓네."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공연이 ...
2022.12.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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