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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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 판문점 회동, 대화 프로세스에 새로운 동력 부여"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북미 및 남북미 정상 회동으로 지난 2월 '하노이 회담' 이후 주춤했던 대화 프로세스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교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남북미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
2019.07.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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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南 참견말라' 北외무성 담화에 "드릴 말씀 없다"
외교부는 27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권정국 국장이 '북미대화는 한국 정부가 참견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권 국장의 담화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지금 별도로 ...
2019.06.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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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취업 설명회…27일 서울시청 로비서
서울시가 오는 27일 외교부와 공동으로 시청에서 8개 국제기구 채용 설명회를 연다. 유엔자원봉사단(UNV)과 유엔난민기구(UNHC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8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방한해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기구별 사업과 취업 전략을 소개한다. 사전 접수자 중 대상자로 선별되면 영문 모의 면접 기회도 ...
2019.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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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영욱, 필리핀서 총격 피살 CCTV 등 추가 증거 수집"
유명 여행·음식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레블 대표이사인 고(故) 주영욱 씨가 필리핀에서 총격 피살당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총영사를 반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담당영사 및 코리안 ...
2019.06.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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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일 간 비핵화 등 협의할 사안 많아"…정상회담 촉구
"과거사 문제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 입각해 지혜로운 해결 모색" 외교부는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계기 한일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 "비핵화 문제를 포함해 양국 정상 간 만남을 통해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고 ...
2019.06.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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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19일 경제공동위 회의…'화웨이' 문제는 논의 않기로
한국과 중국 정부가 양국 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에서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제한 문제를 다루지 않기로 했다. 미·중 갈등의 핵심이자 한·중 간에도 민감한 화웨이 문제를 ‘로키(low key)’로 접근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19일 서울 도렴동 외교...
2019.06.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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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부 1차관, 美 국무부 부장관과 현안 논의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약 20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두 사람은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
2019.06.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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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 불법 해상환적 우려, 우방국과 공유하고 있어"
"美, 대북제재委에 문제제기 서한"…한국도 동맹국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외교부는 북한이 불법 해상 환적으로 정제유를 취득함으로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규정한 올해 유류 도입 한도를 이미 넘겼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우방국들과...
2019.06.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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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화웨이관련 "기업자율 존중…보안 영향없는 방안 강구"
"관련 부처간 긴밀 협의중…필요한 경우 관련국과 협의" 외교부는 13일 미국에서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 제품에 대한 보안 우려를 제기하는 것과 관련, "정부로서는 기업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군사 통신보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
2019.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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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헝가리 실종자 4명 수색위해 대책본부 현체제 유지"
외교부는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이 전날 인양됐지만 4명의 실종자 수색과 피해자 가족의 귀국 지원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당분간 현 체제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지에 파견된 긴급구조대를 포함한 신속대응팀의 인원 조정 ...
2019.06.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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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양 순조로워…마지막 시신 발견까지 최대한 노력"
"철저한 원인조사·책임자 처벌·적절한 보상 이뤄지게 헝가리측에 요청" 외교부는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종자를 모두 발견할 때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
2019.06.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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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중갈등 전담 '전략조정지원반' 이르면 주내 출범
국장급 반장에 과장급 팀장 등 7명이 실무 책임…관계부처 인원 파견 추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을 비롯해 여러 부서가 관련되는 주요 이슈를 다룰 전략조정지원반이 이르면 이번 주 외교부에 설치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관...
2019.06.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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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요해외관광지 직접 안전점검해 취약점 찾을 것"
"모바일동행서비스 이달 출시"…해외 가족위치정보 제공 "이달 중 각국 여행경보 조정·신규발령…해외여행안전 종합대책 만들 것" 외교부는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해외여행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앞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
2019.06.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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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외교관, WTO무역기술장벽위원회 의장으로 선출
외교부는 주(駐) 제네바 한국대표부 장성화 1등 서기관이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WTO TBT 위원회는 WTO 회원국들이 도입하는 표준·인증 등 기술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2019.06.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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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관 갑질에 기강해이 논란…길 잃은 '강경화 리더십'
지난 8일 외교부에서는 어버이날에 맞춰 강경화 장관이 직원 부모들에게 보낸 감사 편지가 무더기로 반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훌륭히 키워주신 자제 덕분에 우리 외교가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는 내용의 장관 명의 편지가 주소가 잘못 기재돼 배달사고가 난 것이다. 외교부는 “외주업체의 실수”라고 둘러댔지만 내부에서조차 ...
2019.05.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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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 같은 안보전략가가 필요하다"
“헨리 키신저 같은 안보전략가가 필요하다.”익명을 요구한 전직 외교 고위관료의 고언이다. 한국 외교가 ‘사면초가’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과감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사진)은 1970년...
2019.05.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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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헝가리, 잠수부 투입해 선체 내부수색 개시 예정"
헝가리 당국이 한국인 33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선체 내부 수색작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헝가리 대(對)테러청에서 잠수부가 투입돼 선체 내부 수색작업도 개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헝가리 경찰청이 실종자 수색을 총괄 지휘하고 있고, 대테러청...
2019.05.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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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파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주미대사관 참사관 K씨에게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 외교부는 30일 조세영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비밀엄수의무를 위반한 K씨는 파면했고,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다른 직원 A씨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K씨는 3...
2019.05.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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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사고 구조자 7명 신원 나와, 6세 아이는 아직
외교부가 11시50분 현재까지 확인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구조자는 정영아(31·여), 황성자(49·여), 이옥희(66·여), 안희철(60·남), 이윤숙(64·여), 윤나라(32&mi...
2019.05.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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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대책본부, '헝가리 생존자' 신속 이송 위해 군 수송기 동원 검토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헝가리 유람선 침몰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청 구조 인력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다. 국방부도 필요시 심해 구조 인력 파견을 준비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생존자 치료를 위해 군 수송기 동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
2019.05.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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