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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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사로 시작…재계 30위 기업 키워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부실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로 불린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인수한 뒤 사업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그룹을 키워왔다. SM그룹은 지방 건설회사로 시작해 제조, 해운,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장하며 재계 순위 30위 대기업으로 올라섰다. SM그룹의 모태는 우 회장이 1988년 광주에서 창업한 건설사 ㈜삼라다...
2023.07.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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