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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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근로시간 5년새 16% 줄어
우체국 집배원의 근로 시간과 배달물량이 감소하는 등 근무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근무 시간이 2019년 주 43.9시간에서 지난해 주 36.9시간으로 15.9% 줄었다고 30일 발표했다. 1인당 하루 평균 배달물량도 같은 기간 822통에서 655통으로 20.3% 감소했다.우정사업본부는 소포우편 물량 확대에 대응...
2024.04.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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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차 우체국 집배원의 촉…쓰러진 80대 독거노인 구했다
대전에서 한 우체국 집배원이 집 안에 탈진해 쓰러져 있던 80대 독거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충청지방우정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 둔산우체국에서 21년째 근무 중인 집배원 김경태 주무관은 폭우가 쏟아진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께 서구 용촌동...
2023.07.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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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1000명 증원"…우정노조 파업 철회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정부의 협상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9일 예고한 총파업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8일 우정노조는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철회를 발표했다. 이동호 우정노조 위원장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정부에서 앞으로 집배원 과로사와 관련해 적극 개선해나가겠다는 약속이 있었다”며 “파업했을 때 국민의 불편이 심...
2019.07.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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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집배노조 삭발투쟁 "정규직 증원·토요 택배 폐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이 6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집배 노조 500여명은 "정규인력 증원과 토요 택배 폐지는 올바른 노동 시간 단축과 대안적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절박하고 현실적인 요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
2019.07.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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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파업' 원인은 인력 아닌 구조…우편물 10년째 감소, '등기'만 2배 ↑
우정사업본부에서 135년 역사상 처음으로 파업이 일어날 전망입니다.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은 2019년 6월 25일 잇따른 집배원 과로사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2019년 7월 1일 마지막 쟁의 조정에서도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연장한 조정기간(5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2019.07.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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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계약 재택위탁집배원, 우체국 소속의 근로자"
우정사업본부와 도급계약을 맺은 재택위탁집배원도 우체국 소속 근로자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2000여 명에 해당하는 재택위탁집배원들이 고용 안정 등을 보장하는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게 됐다.대법원 민사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3일 재택위탁집배원 유모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2019.04.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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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상시집배·택배원 2252명 내년 공무원 전환…역대 최대
우정실무원·특수지계약집배원 명절보로금도 인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252명의 상시집배·택배원을 공무원으로 전환키로 했다.12일 국회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상시집배·택배원 국가공무원 전환 예산과 우...
2018.12.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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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정규직 2000명 더 뽑아야"
국내 우체국 집배원들이 평균적인 임금 노동자보다 매년 693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87일을 더 근무하는 셈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주 52시간 근로제를 정착시키려면 집배원 정규직을 2000명 늘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우정사업본부 노사와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
2018.10.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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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77% "초과근무만큼 수당 못 받아"
이철희 의원실 설문조사…3년8개월간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12.6억원 우체국 집배원의 77%가 시간외수당을 덜 받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철희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1~28일 집배원 504명을 대상으로 설...
2018.10.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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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집배원 연가사용, 일반 공무원 절반에 불과"
집배원의 연가사용 비율이 일반 공무원에 절반 수준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교통사고와 과로, 자살 등으로 사망한 집배원이 11명에 달하는 만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10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받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직군별 연가사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집배원 ...
2017.10.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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