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변인의 '손석희 버르장머리 운운' 발언 사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1일 김형남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해 "버르장머리 없다"고 표현한 글에 대해 사과했다.앞서 박 대표는 이날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 사장과 국민의당 정책과 안철수 후보의 대선공약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2017.04.12 16:57

주호영 "우리에게 배신자 운운은 친박 프레임일 뿐"

"탄핵 결정 계기로 보수 재편 있을 것으로 본다"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1일 "우리를 배신자라고 하는 건 친박 프레임일 뿐이다"고 주장했다.주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대구시당 개소식에 앞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에서 나와 신의를 어긴 것이 아니냐고들 한다"며 "당에서 바로잡으려다가 더 험난한 데로 나왔기 때문에 배신한 것이 아...

2017.02.11 16:51

"총선 운운은 집권능력 상실 증거"...공화당직자 회의

민정당은 9일 상오 당고문과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확대당직자회의를 열어 교착상태에 빠진 5공청산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그동안 당직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의 결단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점에 의견을같이했다. 다음은 이날 확대당직자회의 참석자들의 발언요지. 박준규 대표 = 지금 협상의 책임을...

198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