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풀린 한수원…구멍 뚫린 원전관리

울진 원전 1호기가 지난 23일 오후 원인 모를 고장으로 멈춘 데 이어 24일에는 50만㎾급 보령 화력 2호기가 갑작스러운 전압 강하로 오전 한때 1시간 이상 가동을 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 2호기 가동 중단과 관련해 지식경제부 등 전력당국은 어떤 공식 발표도 하지 않아 주먹구구식 전력 시스템 관리가 또 한번 도마에 오르게 됐다. 특히 올 들어 6건의...

2012.08.24

울진원전 1호기 발전 정지..세부원인 파악 中

울진원전 1호기가 23일 오후 6시41분쯤 원자로 안전주입 신호 발생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습니다.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23일 정상 운전 중이던 울진 1호기가 23일 오후 6시 41분쯤 원자로 정지신호에 의해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며 정확인 정지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진원전 1발전소 관계자는 ...

2012.08.24

울진 원전 1호기 발전 중지…"안전성 영향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오후 6시41분께 울진 원자력 1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지는 원자로 정지신호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등급 '0'에 해당한다. 한수원 측은 상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수원은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고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2012.08.23

울진 원전 1호기 발전 중지…방사능 유출 없어

23일 오후 6시45분 울진 원전 1호기 가압 경수로형 100만kW급이 고장으로 인해 발전 정지했다. 현재까지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 원전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2012.08.23

울진 원전1호기 또 가동 중단…원인도 몰라

울진 원전 1호기가 23일 저녁 원인 모를 고장으로 멈춰섰다. 올여름 최대 전력 피크기로 예상됐던 이번 한 주 동안 신월성 1호기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 원전의 가동이 중단된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6시41분께 울진 1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원자로 자동정지신호에 의해 발전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12일부터 2개월여 동안 계획예방...

2012.08.23

울진 원전 1호기 발전 중지…방사능 유출은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오후 6시41분께 울진 원자력 1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정지는 원자로 정지신호에 의한 것이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등급 `0'에 해당한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한수원은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고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

2012.08.23

민주, 고리원전 1호기 수명연장 의혹 제기

민주통합당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조작하고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우원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리원전은 2007년 설계수명 만료 이후 2017년까지 한 차례 수명을 연장했다"며 "그러나 한수원이 수명을 20년 연장하기 위해 감시시편의 선배율 자...

2012.08.22

신월성 원전 1호기 고장‥전력수급 차질

경주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고장나 전력 수급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19일) 오전 100만kW급 신월성 1호기가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의 제어 계통이 고장나 원자로와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재가동 시점을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이번 발전 중단으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2012.08.19

신월성 원전 1호기 제어장치 고장으로 가동 중단

경북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원자로 출력 제어장치 이상으로 19일 오전 10시53분 멈췄다.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가동을 중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한수원은 그러나 발전소의 안정 상태 유지와 방사능 영향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신월성 1호기는 100만㎾급 한국형 원전으로 2005년 10월 ...

2012.08.19

하태경 의원 "원전 삼진아웃제 도입 추진"

고리1호기 재가동 논란과 관련해 이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원전 삼진아웃(가칭)' 관련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하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서 원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고리1호기 재가동을 놓고 사회적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원전의 폐쇄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2012.08.09

서울시 "원전 줄이기 사업에 7명 재능기부"

서울시는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에 전문가 7명이 재능을 기부, 홍보 포스터 등 디자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디자인 전문가인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는 `햇빛천사 동글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포스터에 담았다.디자인 속 동글이는 햇빛처럼 빛나는 서울시민을 상징하고, 동글이 뒤로 보이는 무지개는...

2012.08.07

정부, 고리 원전 1호기 재가동

정부가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재가동한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 11시 과천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고리1호기가 재가동에 착수하면 10일께부터는 100%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하계 전력피크 기간 중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달 ...

2012.08.06

폭염에 예비전력 '위험수위'…고리원전1호기 재가동

연일 푹푹 찌는 찜통 더위로 6일 예비전력이 200만㎾대(예비율 3%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작년 9·15 정전대란 이후 처음으로 비상 3단계 전력 경보인 '주의'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 순간 최대 전력 수요가 7487만㎾를 기록했다. 예비전력은 254만㎾(예비율 3.4%)까지 떨어졌다. 전력당국은 10분 동안 예비전력이 ...

2012.08.06

영광원전 6호기 발전 재개…7일 0시에 출력 100％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00만㎾급인 영광원자력 6호기의 발전을 5일 오전 8시40분에 재개했다.한수원은 제어봉 구동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동발전기의 고장이 정지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제작사인 효성과 전기 전문가의 협조로 정밀 점검을 하고 고장 부품을 모두 교체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오후 8시40분에 영광 6호기를 재가동을 승인했다....

2012.08.05

영광원전 6호기 정비완료 후 발전 재개

지난 달 말 고장으로 정지된 영광 원전 6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달 30일 고장으로 정지된 영광 원전 6호기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재가동을 승인함에 따라 5일 오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5일 오전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6일 자정 전기출력이 100%...

2012.08.05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6일 이후 결정

지경부-주민, 민간전문가 압력용기 조사 합의5개월째 가동을 멈춘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이 오는 6일 이후 결정된다.지식경제부는 1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장안읍발전위원회, 장안읍 이장 등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일까지 주민들이 추천한 민간전문가들이 고리1호기의 안전점검 결과를 재조사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금속분야 전...

2012.08.02

영광원전 2호기 고장으로 일시 출력하락

6호기는 고장 부품 교체 후 시험 중한국수력원자력은 영광 원자력 2호기의 출력이 31일 오후 7시 20분께 10％ 정도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 3대 가운데 1대가 보호신호에 의해 자동 정지되며 터빈 출력이 971MWe에서 886MWe로 줄었다.펌프가 정지한 것은 윤활유의 부분적인 막힘 때문으로 파악됐다.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

2012.08.01

영광 원전 6호기 발전 정지

한국수력원자력이 100만kW급의 영광 원전 6호기가 오후 2시 57분 경 발전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6호기는 지난 4월에도 핵연료봉에 이상이 생겨 방사능 수치가 상승해 안전성에 대한 의혹을 낳았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젖소가 키운 5살 야생 소녀 발견 ㆍ인력거 타고...

2012.07.30

영광원전 6호기 고장으로 발전정지

"원인 파악 중..방사능 누출 위험은 없다"발전용량 100만kW급인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30일 고장으로 자동 발전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57분께 영광 6호기에 원자로 정지 보호 신호가 울리면서 자동으로 발전 정지됐다"며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고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고 ...

2012.07.30

영광 원전 6호기 발전 정지..전력 수급 차질 없어

영광 원전 6호기가 30일 오후 발전이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후 2시 57분께 정상 운전중이던 영광원전 6호기가 원자로보호신호로 원자로 및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렸으며, 상세한 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