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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고장 잦은 이유는

    • 영광원전 6호기 '스톱'…전력공급 비상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발전용량 100만㎾급의 원전인 영광 6호기가 전력공급 계통 고장으로 멈춰섰다. 다음달 중순 전후로 예상되는 올여름 전력피크기를 앞두고 대용량 발전능력을 갖춘 신형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정부의 전력관리 시스템에도 구멍이 뚫리게 됐다.◆영광 6호기 재가동 시기 아직 미정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후 ...

      2012.07.30

    • 김두관 "2040년까지 원전 제로화한다"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후보로 나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우리나라를 2040년까지 원전 제로(ZERO)화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울산환경운동연합의 '고리1호기 폐쇄 인증샷' 행사에 참석해 "고리, 월성 원전을 폐쇄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존 원전을 폐로하는 고급 기술로 세계...

      2012.07.29

    • 월성원전 1호기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월성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9일 오후 8시55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1호기는 6월 23일부터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정비작업과 법정 검사를 완료했다. 월성 1호기는 30일 오후 10시께 정상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haru@yna....

      2012.07.29

    • 日 녹색당 창당‥'脫원전' 주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목소리를 키운 원전 반대 세력이 일본에서 녹색당을 결성한다고 도쿄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녹색당은 이날 도쿄에서 결성총회를 연다. 일반 시민이나 지방의원 70명으로 이뤄진 '녹색의 미래'(공동대표 스구로 나오<須黑奈緖> 도쿄 스기나미구 구의원)라는 단체가 모체다. 녹색당은 내년 참의원 선거에 후보 10명 ...

      2012.07.28

    • 홍석우 "늦어도 8월3일 고리원전 가동"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늦어도 다음 달 3일까지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sewonlee@yna.co.kr

      2012.07.26

    • 울진 원전 4호기 재가동 ‘한 지붕 두 목소리’

      울진 원전 4호기가 증기발생기 결함으로 가동을 멈춘 지 10개월째입니다. 곧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인데 재가동 가능성에 대해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기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 1월부터 이은철 서울대 교수 등 9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울진 원전 4호기 사고 발생 원...

      2012.07.24

    • 내달 예비전력 바닥 나는데…고리원전 재가동은 '차일피일'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논란이 올여름 전력 관리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지난 4일 고리 원전 1호기의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재가동을 승인했지만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대로 원전을 돌리지 못하고 있어서다. 고리 1호기를 빨리 가동하지 못하면 전력 수요가 정점에 달할 다음달 중순 블랙아웃(대정전)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원자로 용...

      2012.07.24

    • 고리원전 1호기 8월 재가동

      정부가 지난 2월 전력 공급 중단 사고를 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안전위)는 4일 제5회 원자력안전회의를 열고 지난 3월 결정한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사용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손재영 안전위 사무처장은 “3개월간 고리 1호기의 압력용기와 노후 부품, 안전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

      2012.07.04

    • 원자력위 "고리1호기 안전"…시민단체 "못 믿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월 정전사고와 은폐로 안정성 문제가 제기된 고리 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으나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함에 따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는 4일 정전사고의 직접적 원인인 비상시 전력공급설비와 원자로 압력용기, 납품비리에 관련된 부품, 장기 가동에 따른 성능 등을 확인한 결과 재가동에 문제가 없다는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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