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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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NVDA 움직임…"엔비디아 팔고 모든 걸 매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25일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많은 논란과 우여곡절 끝에 스콧 베센트를 지명함으로써 재무장관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없앴습니다. 25일(미 동부시간) 아침부터 주식과 채권이 동반 상승하고 달러는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그 선택을 좋아한다...
2024.11.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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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빙 랠리' 온다…골드만 "트럼프 취임 전까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22일 금요일> '트럼프 트레이드'는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잘 버티고 있는 미국 경제가 내년부터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규제 완화로 인해 더욱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기반한 것입니다. 금융과 산업, 소형주 등 경기에 민감한 주식은 전날에...
2024.11.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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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DA·푸틴 잠재운 비트코인 질주…10만 넘으면 조정?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21일 목요일> 멋진 3분기 실적+높은 기대에 살짝 못 미친 4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은 엔비디아의 주가는 종일 상승과 하락을 오르내렸습니다. 엔비디아의 커다란 변동성 속에서도 뉴욕 증시는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실적은 좋았고, 적어도 앞으로 몇 분기 동...
2024.11.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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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 버린 국채 경매…애매한 엔비디아 실적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20일 수요일>폐장 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20일 뉴욕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전체 시장을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멋진 실적을 공개한 월마트와 달리 타겟은 모두를 실망시켰습니다. 주가가 22%...
2024.11.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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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피했다' 안도…믿고 보는 엔비디아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9일 화요일>19일(미 동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우려가 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재무장관 지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여전히 시장에 부담을 줬고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러시아의 핵 위협은 일상적인 것으로 간주됐습니다. 트럼프 당선자가...
2024.11.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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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리 "XX 나오면 불안 끝"…엔비디아 발열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8일 월요일>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직후 감세, 규제 완화 기대로 뉴욕 증시는 정말 빠르게 올랐었는데요. 지난주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스닥 100지수의 경우 5일 내내 하락세를 보였죠. 트럼프의 정책 및 인사에 대한 월가 우려가 부상한 탓입...
2024.11.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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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12% 박살난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5일 금요일>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증시는 압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도 초기 뜨거웠던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규제 완화, 세율 인하 등은 환영...
2024.11.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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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서둘지 않겠다"…골드만 "12월 초 랠리 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4일 목요일>미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의 마음이 일주일만에 바뀌었을까요? 그는 "경제는 우리가 서둘러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CPI)에 이어 생산자물가(PPI)도 인플레이션이 진전을 멈췄음을...
2024.11.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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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트럼프 랠리…초대형 관세 부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3일 수요일>테슬라, 트럼프 미디어, 소형주 등 '트럼프 트레이드'의 뜨거웠던 모멘텀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 랠리에 대한 초기 열광이 가라앉으면서 월가는 점점 더 감세와 규제 완화, 관세 등 트럼프 정책이 향후 어떻게 나타날지 촉...
2024.11.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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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파월 확인해야…시티 "반도체 살 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2일 화요일>트럼프 당선 이후 치솟기만 하던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어제 좀 느려졌고요. 오늘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로 급등하던 테슬라, 은행주와 소형주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일부...
2024.11.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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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조정 촉발?… 트럼프와 빅테크 "애플 좋고, 아마존 나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1일 월요일>트럼프 랠리에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까지 더해지면서 뉴욕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S&P500 지수는 5% 가까이 올랐는데요. 오늘 아침 S&P500 지수는 6000을 넘어서며 올해 들어 51번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
2024.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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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말까지 상승"…반도체만 빠진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8일 금요일>트럼프 당선에 따른 투자자 환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8일(미 동부시간) S&P500 지수는 6000 밑에서 잠시 주춤하더니 한 때 6000을 뚫기도 했습니다. 5000을 돌파한 지 딱 9개월 만에 1000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다우 지수도 처음...
2024.11.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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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확신 낮아진 파월? 도이치 "내년 인상할 수도"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7일 목요일>어제 '선거 불확실성 해소'+'트럼프 감세/규제 완화' 기대에 환호했던 투자자들은 오늘은 약간 차분해졌습니다. 달러, 트럼프 미디어 등 '트럼프 트레이드'로 급등한 일부 자산에선 차익 실현이 나타났습니다....
2024.11.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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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등…금리 계속 오르면 파월부터 교체?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6일 수요일>며칠이 걸릴 것이란 예상과 달리 금세 승부가 났습니다. 그 정도로 압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7개 경합 주 모두를 차지했으며, 전체 투표수에서도 공화당 후보로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앞섰습니다....
2024.11.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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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승 땐 팔고, 해리스 하락엔 매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5일 화요일>미 대통령 선거가 5일(미 동부시간)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승자가 누구인지는 앞으로 며칠 동안 알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이 여러 방향으로 흔들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은 성급하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쪽으로 베팅하는 듯합니다...
2024.11.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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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5% 상승"한다는 비관론자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4일 월요일>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뉴욕 금융시장 전반에 나타났습니다. 최근 몇 주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시장 가격에 반영된 상황에서 일부 흐름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쪽으로 흘러가는 듯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탓입니다. ...
2024.11.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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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폭망에 왜 금리 폭등?…엔비디아 '다우의 저주' 피할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1월 1일 금요일>매월 20만 개 가까이 창출되면 미국의 월별 비농업 고용이 10월 1만2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월가는 보잉 파업과 허리케인 영향으로 고용이 엉망으로 나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큰 그림에서는 노동시장은 꾸준히 둔화하고 있음...
2024.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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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폭락의 날…강세론자 야데니 "올해 5800으로 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31일 목요일>인플레이션, 고용, 임금 등 경제 데이터는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으며 소득과 지출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죠. 미국 경제는 여전히 '골디락스' 상태라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어제 장 마...
2024.11.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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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버블 터졌다?…흔들린 '트럼프 거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30일 수요일>뉴욕 금융시장에선 블록버스터급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예상보다 낮았지만, 내용이 좋았습니다. 발표에 포함된 3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도 예상만큼은 아니지만, 둔화 추세를 보여줬고요....
2024.10.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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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AMD 실적 가속→AI 수요 ‘파란 불’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29일 화요일> 경제 데이터가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에 있음을 가리켰습니다. 채용공고 수가 줄어드는 등 노동시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소비자 신뢰는 치솟아서 지출이 지속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아침에만 해도 무섭게 오르던 금리 상승...
2024.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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