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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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셔츠의 사나이' 웹 심슨, 아버지의 날 우승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웹 심슨(35·미국·사진)이 미국 아버지의 날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71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쳐 2위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미국...
2020.06.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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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코비'로 끝난 골프해방구…심슨, 연장 접전끝에 역전 우승
코비로 시작해 코비로 끝을 맺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은 지난달 27일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추억과 함께 3일 막을 내렸다. 종목은 달랐지만 스포츠 영웅을 떠나보내는 팬들의 마음은 같았다. 저스틴 토머스(미국), 토니 피나우(미국)는 코비의 생전 등번호가 적힌 유...
2020.0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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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야드 '짤순이의 반란'…PGA챔프 꿈 이룬 던컨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378위 타일러 던컨(30·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 꿈을 이뤘다. 25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에서다. 그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69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를 5언더파 65타로 마쳤다. 선두 웨브 ...
2019.1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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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코치 모시고 TPC소그래스 찾은 타이거 우즈 "플레이어스 느낌 좋다"
“느낌 좋아요!”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5의 메이저’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런 목통증으로 지난주 열린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을 기권했으니, 딱 2주만이다. 우즈는 월요일인 지난 11일(현...
2019.03.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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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 왓슨 "팔뚝퍼팅 덕 좀 볼까"…디섐보에 한수 배웠더니 '쏙쏙'
“전 한 번도 퍼팅 실력이 100위권에 든 적이 없어요. 디섐보의 비법을 한번 베껴 보려고요. 잘됐으면 좋겠어요!”‘괴짜 골퍼’끼리는 통하는 걸까. 독학으로 골프를 배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3승을 올린 왼손잡이 골...
2019.03.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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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 꽂은 채 퍼팅해도 OK…"그럼 공 세게 치는 게 낫겠네?"
2012년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33·미국)은 한때 ‘불운의 사나이’란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바람 때문에 겪은 세 번의 악연 탓이다. 그는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밥호프클래식 최종일 11번홀과 2011년 5월 취리히클...
2018.1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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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날'에 울려퍼진 심슨의 思父曲
웹 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정상에 우뚝 선 13일(현지시간)은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이다. 그는 “어머니를 위해 꼭 우승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종일 아버지를 생각했다”고 잠긴 목소리...
2018.05.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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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퍼팅'의 재발견
웹 심슨은 2014년 11월 일본 프로골프대회 던롭 피닉스오픈 전까지만 해도 퍼터 그립 끝을 배꼽에 대는 ‘벨리 퍼팅’을 했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2012년)을 비롯해 2011년부터 2013년 11월까지 4승을 따내는 등 성과도 괜찮았다. 심슨이 13일(현지시간) 끝난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통산 5승째를 수확하는 데 한몫한 &ls...
2018.05.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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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의 아빠' 웹 심슨, 타이거 우즈 제치고 제 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제패
‘네 아이의 아빠’ 웹 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을 제패했다. 5년 만의 우승이다.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는 또 다시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펼치며 ‘붉은 황제’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심슨은...
2018.05.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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