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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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노들섬에선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무료
오는 10월 '한강노들섬클래식' 축제에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10월 12~13일)'와 오페라 '카르멘(10월 19~20일)'이 서울 한강 노들섬 야외 무대에 오른다.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 사이, 한강대교...
2024.08.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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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0주년 유니버설발레단, 고전발레 대작 '라 바야데르' 무대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6년만에 고전발레 <라 바야데르>를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본 공연을 올린다고 26일 발표했다.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러시아 마린스...
2024.08.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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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다니면서 발레 전하는 '불혹'의 유니버설발레단에 박수
지난 27일 저녁 대전 예술의전당 로비. 유니버설발레단의 전막 고전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앞둔 발레 팬들에게서는 기대감과 자부심이 묻어났다. 차이콥스키의 대표 발레를 감상한다는 설렘과 서울에서는 즐길 수 없는 발레 공연을 본다는 뿌듯...
2024.07.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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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찾아다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유니버설발레단에 박수를
지난 27일 대전 예술의전당 로비. 유니버설발레단의 전막 고전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앞두고 발레 팬들은 설렘에 가득 차 있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로 불리는 대표작이자, 생전 초연에 성공한 유일한 작품이란...
2024.07.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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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철, 유니버설발레단 '라 바야데르' 피날레 장식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입단 시험 통과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발레리노 전민철의 행보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그는 유니버설발레단이 6년만에 올리는 전막 발레 <라 바야데르>의 주인공 '솔로르'역에 나선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서울 예술...
2024.07.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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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주인공 꿈꾸는 언더스터디 '더 발레리나'
준비된 언더스터디(주역의 대역)였던 강수진(현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은 현역 시절, 슈트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6번의 캐스팅 변경 끝에 주역이 돼 커리어에 꽃을 피웠다. 같은 발레단 한국인 후배 강효정도 12번째 언더스터디였으나 줄리엣으로 변신해 공연 직후 수석무용수...
2024.06.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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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처럼 날아올라 비장하게 추락한 서희의 '줄리엣'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유니버설발레단(UBC)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케네스 맥밀런(1929~1992)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날부터 관객들로 가득찼다.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월드스타 서희였다. 서희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간...
2024.05.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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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의 줄리엣, 깃털처럼 날아올라 비장하게 추락했다
사랑일까, 아닐까. 발레 <지젤(Giselle, 1841)>의 1막에서 지젤은 데이지 꽃의 꽃잎을 한 장씩 뜯으며 알브레히트와 자신의 만남이 사랑인지, 이뤄질 수 있는지 운명을 점친다. 차마 남은 꽃잎 한 장을 떼지 못하는 건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2024.05.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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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40주년…ABT 서희와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으로 서희 아메리칸발레시어터(A...
2024.05.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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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11년 만에 국내 무대 선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으로 서희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는 11년 만에 국내 발레 무대에 오른다.유니버설발레단이 8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창단 4...
2024.05.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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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명품 발레 공연이 쏟아진다. 고전을 재해석해 현대적인 감성을 덧댄 모던 발레의 정수 ‘로미오와 줄리엣’부터 현존하는 전막 발레 중 가장 오래된 ‘고집쟁이 딸’, 클래식 발레의 기교를 총집합한 ‘돈키호테’까지…. “호두를 까야 한 해가 끝난다”는 발레...
2023.10.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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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야외 전막 발레 '백조의 호수', 노들섬서 10월 공연
서울문화재단이 유니버설발레단 등 민간 발레단 3곳과 함께 국내 첫 야외 전막 발레 공연인 ‘백조의 호수’를 오는 10월 한강 노들섬 무대에 올린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오후 6시부...
2023.08.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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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최고가 되자…부족한 점 채우다 보니 21년차"
“제 춤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부족한 걸 자꾸 채워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21년이 지나고, 큰 상까지 받게 됐네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받은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40...
2023.06.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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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오스카상' 받은 강미선 "저뿐 아니라 워킹맘은 다 힘들죠"
“제 춤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부족한 걸 자꾸 채워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21년이 지나고, 큰 상까지 받게 됐네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받은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40...
2023.06.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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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발레리나' 강미선, 무용계 오스카상 품다
발레리나에게 ‘몸’은 연주자의 악기와 같다. 평소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공연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없다. 무용수들이 기술을 연마하는 것만큼이나 체중·체력 관리에 힘을 쏟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무용이건, 스포츠건, 몸을 ...
2023.06.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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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강미선 "출산 고민하는 발레리나들에게 '롤모델' 되고파"
발레리나에게 ‘몸’은 연주자들의 악기와 같다. 평소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공연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없다. 무용수들이 기술을 연마하는 것 만큼이나 체중·체력관리에 힘을 쏟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무용이건, 스포츠건, 몸을 쓰는 직업에는 전성기가 있는 법....
2023.06.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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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발레리나'의 기적… 강미선,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워킹맘 발레리나'인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40)이 무용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받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브누아 드 라 당스 시상식에서 강미선은 중국국립발레단 추윤팅과 함께 최우...
2023.06.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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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쥐 떼가 우르르"…죽음에서 피어난 소리의 정체 [김수현의 THE클래식]
연말만 되면 어김없이 전 세계 유명 무대에 잇따라 오르는 불후의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담긴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그 주인공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공연장 문 앞은 부모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로 문전...
2022.1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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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눈물이 빚어낸 아름다운 '더 발레리나' [송태형의 현장노트]
공연장에 들어서자 발레 스튜디오로 꾸며진 무대가 눈에 띕니다. 공연 시작 약 10분 전부터 무용수들이 들어와 바에 다리를 올리고 몸을 풀거나, 이런저런 기본 동작을 연습합니다. 시작부터 새롭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단순히 ‘발레 공연’를 생각하고 ...
2022.09.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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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희·이현준 부부 "멀리서 바라보던 남편 몽룡, 15년 만에 춘향 되어 만나네요"
유니버설발레단(UBC)의 수석무용수인 손유희(37)·이현준(36)은 결혼 10년 차 부부다. 그런데 요즘 연습실에선 처음 만난 연인처럼 설레는 사이로 변한다. 단옷날 첫눈에 반한 춘향과 몽룡의 풋사랑을 춤으로 풀어내야 해서다. 두 사람은 18~20일 국립극...
2022.03.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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