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일가 비리수사
-
佛 범죄인 인도재판 유병언 장녀 1년 1개월 만에 석방
유섬나 범죄인 인도 공판 9월15일 프랑스 항소법원서 열려 프랑스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1년 1개월 만에 석방됐다. 프랑스 베르사유 항소법원 재판부는 23일(현지시간) 유섬나 씨를 석방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유씨가 프랑스에서 출국하지 말 것과 1주일에 세 번 자신이 사는 파리 관할 경찰서에 ...
2015.06.23 18:25
-
유병언 부인 권윤자 항소심도 집행유예
서울고법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는 12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2)씨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씨 처남이자 권씨 동생인 권오균(65)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는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오균씨의 감형 사유로 "...
2015.06.12 11:13
-
'유병언 그룹' 500억원 적자…잇단 매각으로 공중 분해
▶마켓인사이트 4월19일 오후 4시30분세월호 참사의 진원지로 지목됐던 세모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수백억원대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가 끊어진 데다 참사의 주범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재무...
2015.04.19 21:17
-
330억 빼돌린 '유병언 최측근' 김필배 23일 첫 재판
김 전 대표, 검사 출신 인천 지역 변호사 선임 330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오는 23일 첫 재판을 받는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김 전 대표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3일 오후 5시 인천지법 410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
2014.12.17 16:52
-
'유병언 해외도피 도왔다' 보도한 TV조선 등 배상판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들이 '해외 도피 조력자'로 지목한 사람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해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배호근 부장판사)는 17일 장정수 볼리비아 올림픽위원회 스포츠대사가 "허위사실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TV조선 등 3개 언론사 기자와 연출자 등 8명을 상대...
2014.12.17 12:11
-
'332억 횡령·배임' 유병언 최측근 김필배 구속 기소
330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11일 재판에 넘겨졌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날 김 전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김 전 대표의 범죄 혐의 액수는 횡령 40억원과 ...
2014.12.11 16:57
-
유병언 최측근 김필배 오늘 귀국…검찰 압송
미국에서 7개월 넘게 도피생활을 해오다가 자수 의사를 밝힌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25일 오후 귀국한다. 김 전 대표는 유씨의 경영 승계자로 알려진 유씨 차남 혁기(42)씨와 함께 계열사 경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김 전 대표가 ...
2014.11.25 11:01
-
'유병언 최측근' 김필배 해외서 자수…내일 귀국
오늘 한국행 비행기 탑승 예정…내일 귀국하면 체포영장 집행 수배 대상자 중 유씨 차남 혁기씨만 남아 수백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으며 해외도피 중인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최근 검찰에 자수 의사를 밝히고 오는 25일 귀국할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
2014.11.24 12:31
-
檢 '300억 횡령·배임' 유병언 부인에 징역형 구형
검찰 권윤자씨 동생 권오균 대표에게도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3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와 유씨의 처남이자 권씨 동생인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에게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권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권 ...
2014.11.24 10:57
-
프랑스 법원, 유병언 장녀 선고 연기…올해 안 송환 어려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프랑스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에 대한 선고가 연기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말 파리 자택에서 체포된 유섬나 씨의 한국 송환은 올해 안에는 어렵게 됐다.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의 바르톨랭 판사는 5일(현지시간) 열린 공판에서 한국 정부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선고를 미뤘다. 바르...
2014.11.06 00:02
-
담담한 유대균…유병언 일가·측근 재판 마무리
'선고공판 보자' 인천지법에 취재진·방청객 250여 명 몰려다음 주 도피조력자 선고 끝나면 기소자 중 김혜경만 남아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측근들의 1심 재판이 5일 사실상 마무리됐다.다음 주 유씨와 유씨 장남 대균(44)씨의 도피 조력자 10여 명에 대한 선고까지 진행되면 이번 사건에...
2014.11.05 17:42
-
유대균 징역 3년…유병언 동생·측근 4명도 2∼4년 실형
재판부 "아들 지위 이용 수십억 횡령, 회사에 피해…엄벌 불가피"유병언 형 병일씨, 변기춘·전양자씨 등 측근 9명 집행유예 2년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또 총 1천억원대의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측근이자 계열사 임원 4명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
2014.11.05 15:41
-
유병언 부인·장남, 상속 포기 신청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과 장남 등이 법원에 유 전 회장 재산의 상속을 포기하는 신청을 했다.4일 대구 가정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유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씨와 장남 대균씨, 대균씨 자녀 2명 등 4명 명의의 상속포기 신청서가 접수됐다.신청서 접수는 대균씨 변호인측이 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대구 가정법원에 상속포기를 신청한 것은 ...
2014.11.04 10:55
-
'60억대 횡령·배임 혐의' 유병언 측근 김혜경 구속기소
회삿돈으로 유병언 사진 구입·대출금 변제·해외 여행60억원대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 등을 받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24일 재판에 넘겨졌다.'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특정...
2014.10.24 10:03
-
유병언 차남 혁기 씨 美아파트 처분 금지 조치
예금보험공사는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그의 부인이 공동 소유한 1000만달러(약 106억원) 상당의 미국 뉴욕 소재 주택과 아파트에 대해 지난 9일 현지 법원에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예보 관계자는 13일 “유 전 회장이 아해프레스라는 법인을 만들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공모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씨 부부에...
2014.10.13 21:47
-
"유병언 차남 소유 뉴욕저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예금보험공사는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인 혁기 씨 부부가 소유한 뉴욕의 저택(680만 달러)과 고급 아파트(320만 달러)에 대해 부동산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보는 유 씨가 계열사를 통해 2011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아해 프레스로 3263만 달러를 송금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회수하기 위해 지난 ...
2014.10.13 17:40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당황해 도피했다"
법원 "범죄혐의 소명·증거인멸·도주 우려 있다"…영장 발부김씨 재산 규모 총 418억원대…검찰 유병언 차명재산 여부 파악26억원대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 등을 받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10일 구속됐다.'세월호...
2014.10.10 14:11
-
'유병언 재산관리' 김혜경 구속영장…김씨 혐의 부인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여)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김 씨에게 21억원 상당의 특가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5억원 상당의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 씨는 장기간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체포된 이후 강...
2014.10.09 15:10
-
검찰 '30억 배임' 유병언 동생에 징역 2년6월 구형
검찰이 30억원대 배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병호(62)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병호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병호씨는 최후변론에서 "세월호 사고 피해자 분들과 세모 관계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2014.10.08 18:05
-
검찰, 탤런트 전양자 등 유병언 측근 8명 징역형 구형
검찰이 탤런트 전양자 씨 등 유병언 측근 8명에게 징역 1년~4년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이날 구형을 받은 전 씨를 비롯해 나머지 피고인 7명은 송국빈 다판다 대표(62), 박승일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55), 이재영 ㈜아해 대표(62), 이강세 아해 전 대표(73)...
2014.10.08 11:1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