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남겨주지' 맙시다 유언장, 주소부터 쓰고 시작하라

유언장과 관련된 분쟁이 늘고 있는 것은 법적 효력을 갖추지 못한 유언장을 쓰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내 재산을 내 뜻대로 처분하겠다’는 내용만 남기면 된다고 생각해 유언장 작성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

2020.11.01 17:47

유언장 잘 쓰는 법

유언장은 어떻게 써야 하나. 재산이 어느 정도라야 하나. 몇 살에 쓰는 것이 가장 좋은가. 최근 로펌과 금융회사 창구에 이런 문의를 하는 자산가가 늘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 등으로 보유 자산 수십억원을 가볍게 넘어선 사람이 늘어난 데다 최근 타계한 이건희 삼성 회장...

2020.11.01 17:21

박원순 유언 "모든 분들께 죄송…화장해서 뿌려달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언장이 10일 오전 11시 50분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공개됐다. 서울시 관계자가 공개한 박 시장의 책상 위에서 발견된 유언장에 따르면, 박 시장은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0.07.10 11:53

서울시 "박원순 유언장 오늘 오전 11시 50분 공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언장이 10일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5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층 출입구에서 박 시장이 남긴 유언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07.10 11:33

"롯데 후계자는 신동빈"…신격호 20년前 자필 유언장 나왔다

지난 1월 타계한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24일 공개됐다. “한국, 일본 롯데그룹 후계자는 (차남) 신동빈으로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신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금까지 주장했던 것과 다르다. 그는 &...

2020.06.2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