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희
-
작가 다섯이 단편소설을 하나씩 썼다, 주제는 한가지 음악 [서평]
음악은 이별의 아픔을 증폭시키기도, 슬픔을 달래주기도 한다. 소설가 김애란 김연수 윤성희 은희경 편혜영 등 한국문학계에서 활약하는 소설가 다섯 명은 이같은 음악의 힘에 주목했다. 이들은 최근 음악이란 소재로 각각 자유롭게 써내려간 단편을 모아 <음악소...
2024.07.10 10:46
-
여성 작가 6인이 그려낸 '우리 할머니의 고단한 삶'
한국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들인 윤성희, 백수린, 강화길, 손보미, 최은미, 손원평이 각자의 고유한 감각과 개성으로 ‘할머니’를 그려낸 단편을 묶어 소설집을 냈다.《나의 할머니에게》(다산책방)는 우리 곁에 언제나 있어 왔지만 제...
2020.05.06 17:12
-
보통 사람들 인생살이, 껍질 벗기듯 파고들어
소설가 윤성희(사진)가 세 번째 장편소설 《상냥한 사람》을 지난 28일 출간했다.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담담하게 풀어냈던 작가는 이번에도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우리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소설은 인기 드라마 ‘형구네 ...
2019.06.30 18:5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