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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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그 어떤 정책도 시장 이기지 못해…정부 간섭 최소화해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동안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강연이나 인터뷰를 삼가라는 의사의 권유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나라가 돌아가는 것에 대해 말을 꺼내고 싶지 않은 이유가 컸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윤 전 장관은 한동안 참았던 말을 거...
2018.10.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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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前 장관이 제안하는 관광 발전·저출산 극복 방안…"관광청·이민청 만들자"
서비스산업은 윤증현 전 장관이 현직에 있을 때부터 애착을 갖고 육성을 추진했던 분야다.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한 투자개방형 병원 추진을 놓고 이명박 전 대통령 앞에서 정치인 출신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끝장토론을 벌인 일은 관가에서 유명한 일화다. 윤 전 장관은 &...
2018.10.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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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도전정신…K패션·K뷰티 선두로
내수경기 침체, 수출 확대의 한계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기업 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로 사업 부문 간 경계도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한 사업 분야에서 성공했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없는 경영 환경...
2018.10.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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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과 라가르드의 특별한 인연
국제 금융계의 여제(女帝)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61)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찾는 사람이 있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71)이다. 기재부와 한국은행이 공동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라가르드 총재는 이번에도 윤 장관을...
2017.09.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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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고소득자·대기업만 증세하는 건 국민 편가르기"
“문재인 정부가 뜨거운 심장을 갖고 있지만 차가운 머리로 접근하지 않으면 돈키호테밖에 안 됩니다.” 노무현 정부 금융감독위원장, 이명박 정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윤증현 전 장관(71)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매우 걱정스럽게 보고 있었다. 두...
2017.08.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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