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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업계동향

    • "IT 전문가 모십니다" … 금융계 채용 전쟁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은 은행 인력채용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뒤지지 않는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영입하느라 분주하다. 자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은행들도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IT 경력직을 뽑는 채용공고를 냈다. 은행원과 별도로 IT인력을 공개 채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2017.08.01 17:45

    • 인터넷전문은행 견제 들어간 시중은행

      카카오뱅크가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모으자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은행들이 모바일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카카오뱅크 견제에 본격 나섰다. 당장 모바일 대출상품의 한도를 높이는 동시에 금리를 낮추고, 소비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응용프로그램)도 개편...

      2017.07.28 17:26

      인터넷전문은행 견제 들어간 시중은행
    • KB금융 vs 신한금융, 뜨거워지는 '1위 전쟁'

      KB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은행지주 순이익 1위에 올랐다. KB금융이 분기 실적으로 신한금융을 앞선 건 2015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상반기 누적순이익은 신한금융(1조8891억원)이 KB금융(1조8602억원)을 앞섰다. 하반기에도 두 금융그룹의...

      2017.07.20 17:51

      KB금융 vs 신한금융, 뜨거워지는 '1위 전쟁'
    • 일반 점포는 줄이고 WM센터는 키우는 은행들

      한국씨티은행의 가장 큰 점포인 광화문 서울센터는 지난 3일 ‘통합 자산관리(WM)센터’로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 점포 입구부터 시중은행 WM센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담 창구 대신 컴퓨터들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고객이...

      2017.07.05 17:58

      일반 점포는 줄이고 WM센터는 키우는 은행들
    • 신한 vs 국민, 디지털 금융 놓고 '용호상박'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국내 1위 은행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디지털금융’ 쟁탈전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6일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관련 업무 부서들을 통합한 ‘디지털 그룹’을 신설할 방침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2017.07.03 17:45

      신한 vs 국민, 디지털 금융 놓고 '용호상박'
    • 주목받는 '착한' 은행신탁…"성과 낸 만큼 수수료 받겠다"

      시중은행들이 수익률에 따라 운용보수를 달리 받는 신탁상품과 펀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은 성과에 관계없이 같은 수수료를 받아왔다. 수익률이 괜찮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마이너스 수익률에서도 수수료를 꼬박꼬박 떼어가다 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선 수수료에 ...

      2017.06.02 17:49

      주목받는 '착한' 은행신탁…"성과 낸 만큼 수수료 받겠다"
    • "핀테크 시장 주도"…스타트업과 손잡는 은행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신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협업하는 사업을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핀테크(금융기술)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경쟁관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과감하게 지원하는 등 협업의 형태도 진화하...

      2017.05.31 18:53

      "핀테크 시장 주도"…스타트업과 손잡는 은행들
    • 은행, 저금리에도 예대마진 늘려 '떼돈'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기업 등 은행 또는 은행을 기반으로 한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은 지주사 설립 이후 최대 순이익을 올렸으며 하나금융과 우리·기업은행은 5년 만에 ...

      2017.04.23 18:44

      은행, 저금리에도 예대마진 늘려 '떼돈'
    • 케이뱅크 돌풍에 은행 2%대 예금·저축은행 대출금리 1%P 인하

      은행·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 공세에 본격 대응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초반부터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키며 은행업권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출범 후 나흘 만에 신규계좌 가입건 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돌풍의 진원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해 케이뱅크보다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는 카카오뱅...

      2017.04.06 10:54

    • 은행원 줄고, 동네 은행 사라지고…

      인터넷·모바일 등 비(非)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은행원과 은행 영업점, 자동화기기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권 임직원 수는 11만4775명으로 전년 말에 비해 2248명 줄었다. 2010년 2372명이 줄어든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은행 영업점과 자동화기기 수...

      2017.03.28 17:40

    • '맞수' 신한-국민은행, 이번엔 부동산플랫폼 전쟁

      국내 1등 은행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이번에는 부동산플랫폼으로 맞붙는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부동산플랫폼에서는 시세나 매물 등의 각종 정보는 물론 임대 수요와 상권 분석 등 투자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갈수록 커지는 ...

      2017.03.26 18:11

      '맞수' 신한-국민은행, 이번엔 부동산플랫폼 전쟁
    • 상고 출신·평균 55세·여신 전문가가 부행장 '별' 달았다

      연말 은행권 부행장(보) 인사에선 상업고 출신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은행 경영의 핵심인 여신 분야 전문가의 승진도 많았다. 연공서열이 아니라 성과주의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30일 신한 국민 KEB하나 농협 부산 대...

      2016.12.30 17:14

      상고 출신·평균 55세·여신 전문가가 부행장 '별' 달았다
    • 4대은행 곳곳 포진한 신한은행 출신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우리은행의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되면서 4대 시중은행 이사회 멤버로 포진한 신한은행 출신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등 DNA’로 무장한 신한은행맨의 능력이 경쟁 금융회사에서도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신한...

      2016.12.07 18:29

      4대은행 곳곳 포진한 신한은행 출신들
    • 자산관리 넘어 부실예측까지…은행들 AI 실험의 진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은행 서비스가 빠르게 늘고 있다. 프라이빗뱅킹(PB) 자산관리시스템에 이용하는 수준을 넘어 고유자산 운용 수익 극대화를 위한 주식투자 등에 활용하는가 하면 대출자산 부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측시스템으로도 쓰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

      2016.12.02 17:25

      자산관리 넘어 부실예측까지…은행들 AI 실험의 진화
    • 150조 항공기 금융에 꽂힌 은행들

      은행들이 노다지로 불리는 항공기 금융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항공기 금융은 항공기 구매나 운용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분야다. 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세계 항공기 수요가 늘면서 항공기 금융 시장은 올해 1270억달러에서 2020년 1720억달러(약 203조원)...

      2016.11.24 19:01

      150조 항공기 금융에 꽂힌 은행들
    • 300조 개인연금 시장 놓치나…은행 '전전긍긍'

      정부가 2018년 시행을 목표로 지난 7일 입법예고한 개인연금법 제정안을 놓고 은행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개인연금법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투자일임형 연금상품을 은행은 취급할 수 없어서다.300조원 규모의 개인연금 시장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은행권...

      2016.11.15 19:31

      300조 개인연금 시장 놓치나…은행 '전전긍긍' 그래프 뉴스
    • 은행 요구불 예금에 '한달새 4조' 뭉칫돈

      은행권 대기성 자금이 크게 늘고 있다. 저금리로 갈 곳을 찾지 못한 자금이 많은 가운데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자산가들의 뭉칫돈도 은행권 요구불예금으로 몰리는 추세다. 최순실 국정 개입 사태가 부른 국정 혼란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에 따른 미국 ...

      2016.11.13 19:17

      은행 요구불 예금에 '한달새 4조' 뭉칫돈
    • 뺏기면 끝장!…은행권 '81조 지자체 금고' 쟁탈전

      부산 금융권에서는 부산시 금고은행 자리를 놓고 4년 만에 다시 벌어지는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의 대결이 관심이다. 11조원에 달하는 부산시 예산을 예치받고 지출 통로 역할을 하는 부산시금고 선정 공고가 지난달 나온 뒤 치열한 물밑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서다. 부산시금고는 2...

      2016.10.12 18:11

      뺏기면 끝장!…은행권 '81조 지자체 금고' 쟁탈전
    • 저금리에…은행, 외화증권 투자 두 배 늘었다

      은행들이 해외 채권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선진국 국채는 물론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 채권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외화유가증권 투자 잔액은 올 상반기 8조8000억원으로 5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 차이)이 줄어들고...

      2016.09.06 18:08

      저금리에…은행, 외화증권 투자 두 배 늘었다
    • 은행들 "20대 잡아라" 영업전쟁

      시중은행이 20대 젊은 층 고객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대 고객을 잡으면 장기 고객을 선점할 수 있는 데다 모바일 등 비(非)대면 채널 이용이 많아 핀테크(금융+기술) 흐름을 주도하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KEB하나은행은 4일 대학생을 위한 브랜드인 영하나...

      2016.09.04 17:57

      은행들 "20대 잡아라" 영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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