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특위
-
"지역 의사, 월 400만원 더 준다"…계약형 필수의사제 시범 도입
정부가 '계약형 필수의사제'를 시범 도입한다. 의사들이 지방에서 장기간 근무를 약속하면 수당과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제6차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중 계약형 필수의사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
2024.08.30 13:07
-
정부, 중증 수술·마취 수가 인상…3년 내 3000여개 수가 조정
정부가 원가보다 적은 대가 탓에 할수록 손해가 나던 수술·마취 등의 건강보험 수가 3000여개를 2027년까지 올리기로 했다. 같은 의료행위라도 응급·소아·분만 등 더 큰 노력이 들어가는 6대 분야에 우선 보상을 강화한다. 응급진료...
2024.08.30 13:06
-
"의대 마치고 바로 개원, 환자 안전 우려"…정부, 진료면허 도입 검토
정부가 6년의 의대 교육 과정을 마치며 딴 의사 면허 만으로 독립적인 진료 역량을 담보할 수 없다며 향후 '진료 면허'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의대 졸업 후 일정 기간의 수련을 거쳐야만 개원 또는 독립적인 진료 자격을 ...
2024.08.20 15:01
-
경증, 2차병원 의뢰서 없는 환자, 상급종합 가면 본인부담↑
정부가 경증 환자나 2차급 병원 진료 의뢰서가 없는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속 의사 수의 40%를 전공의에&n...
2024.05.10 14:24
-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내놓을 것"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등 4대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올 상반기 로드맵을 내놓기로 했다.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정부서...
2024.04.25 18:54
-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전공의들의 업...
2024.04.25 15:51
-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멈추고 의료개혁특위 참여해야"
정부가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하며 "불편한 와중에도 더 위중한 환자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응급실을 양보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환자...
2024.04.23 14:2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