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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집단행동

    • 군의관·공보의 200명 추가 투입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4주 동안 전국 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 등 총 158명을 긴급 파견한다. 이 중 92명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일반의다. 그러나 공보의와 군의관만으로는 전공의 대량 이탈을 겪는 민간 병원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보의는 질병 예방 위주의 진료와 보건 사업을 맡고 있어 전공...

      2024.03.11 18:19

    •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 논의하나…"14일이 마지노선"

      전공의, 의과대학 학생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 등 단체행동에 줄줄이 나서고 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집단 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9일 비공개 총회를 연 지 닷...

      2024.03.11 18:19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 논의하나…"14일이 마지노선"
    •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정부가 보건의료원,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전국 대형 대학병원 등에 파견한다. 전공의 이탈로 생긴 인력 공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겠다는 취지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보의 13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2024.03.10 18:52

    •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서 발언하는 조규홍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최혁 기자

      2024.03.10 16:22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서 발언하는 조규홍 장관
    • "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 진료, 진료지원(PA) 간호사, 의료전달체계 강화, 성분명 처방….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대형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떠난 뒤 사태 해결의 열쇠로 떠오른 대책들이다. 상당수는 오랜 기간 의사 반대에 막혀 속도를 내지...

      2024.03.08 17:15

      "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 의사들도 '블랙리스트' 비판…"집단 괴롭힘 부추기는 상황 개탄"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동료들의 명단을 공유한 것을 두고 의사 사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등이 자신들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세계의사협회 등에서도 집단괴롭힘과 따돌림은 금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8일 성명...

      2024.03.08 14:01

      의사들도 '블랙리스트' 비판…"집단 괴롭힘 부추기는 상황 개탄"
    •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서울에 있는 중소병원조차 좋은 의사를 뽑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죠. 2000년 의약분업 반대 파업과 달리 중소병원이 버티고 있어 의료시스템이 완전히 멈추는 일은 없을 겁니다.”서울 ‘빅5’ 병원...

      2024.03.07 18:32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 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축소 운영 중인 대형 대학병원의 공백을 중소병원으로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 중소병원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해온 만큼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

      2024.03.07 18:30

      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
    • 전공의 7854명 안 돌아왔지만…빅5 전임의는 병원 지켰다

      정부가 집단사직서를 내고 2주 넘게 환자 곁을 떠난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절차에 들어갔다. 처벌면제 시한까지 공표하면서 복귀를 독려했지만 대다수 전공의가 외면하면서다. 의료 인력 계약 시기인 ‘2말3초’를 지나면서 전임의 등의 추가...

      2024.03.04 18:19

      전공의 7854명 안 돌아왔지만…빅5 전임의는 병원 지켰다
    • 끝내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무더기 징계 불가피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끝내 환자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정부가 추가로 대화의 장을 열고 병원장들까지 설득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환자들은 “조직폭력배, 다단계 조직보다 더한 집단”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보건...

      2024.02.29 18:29

      끝내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무더기 징계 불가피
    •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라" 최후통첩

      정부가 26일 의료개혁안에 반발해 사표를 내고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오는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공표하면서다. 정부는 진료지원인력(PA·임상간호사) 시범 사업에 들어가는 등 사태 장기화 대비를 위한 추가 ...

      2024.02.26 18:20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라" 최후통첩
    • 정부 비상사태 선포로 전공의 처벌 임박…이번 주말이 분수령

      윤석열 정부와 의료계 간 강 대 강 대치가 벼랑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대학병원 전임의(펠로), 교수까지 집단행동 동참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정부는 보건의료재난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면서 사...

      2024.02.23 18:23

      정부 비상사태 선포로 전공의 처벌 임박…이번 주말이 분수령
    • "사직서 낸 전공의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법조계와 의료계 안팎에서 사직서를 낸 전공의도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대상이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사단체의 주장과 다르게 집단사직한 전공의에게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권용진 서울대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23일 SNS에 올린 ‘전공의 선생님들께...

      2024.02.23 18:22

      "사직서 낸 전공의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 의료비상사태 선포한 정부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다섯 번째)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2024.02.23 16:37

       의료비상사태 선포한 정부
    • "현장 지켜주는 의사들에게 격려와 감사"…'26%' 사수 나선 정부

      정부가 병원을 떠나지 않고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전공의와 의료 인력 '사수'에 나섰다.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의사 집단 전반에 대한 분노와 사회 갈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고,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인력을 확보하기 위...

      2024.02.22 11:44

      "현장 지켜주는 의사들에게 격려와 감사"…'26%' 사수 나선 정부
    • 2035년엔 노인 1520만명…지금 의사 수로는 의료수요 감당 못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20일부터 본격화한 가운데 증원을 막으려는 의사 단체와 2000명의 증원 규모를 사수하려는 정부 간 논리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들은 저출산·고령화, 의학 교육의 질 유지 등을 위해선 ...

      2024.02.20 18:49

      2035년엔 노인 1520만명…지금 의사 수로는 의료수요 감당 못해
    • 전공의 줄사직…윤석열 대통령 "전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의 만류에도 젊은 의사들은 의료 현장을 떠났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필수의료 4대 패키지로 구성된 의료개혁안에 반대해서다. 중증 환자가 많이 찾는 ‘빅5 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

      2024.02.19 18:31

      전공의 줄사직…윤석열 대통령 "전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
    • 국군병원 응급실, 일반인에 개방…비대면 진료도 허용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수련병원 전공의에게 의료 현장을 지킬 것을 명령하는 ‘진료유지명령’을 내렸다. 대형병원은 중증·응급 수술 중심으로 진료 체계를 전환하고, 12개 국군병원 응급실도 일반인에게 개...

      2024.02.19 18:03

      국군병원 응급실, 일반인에 개방…비대면 진료도 허용
    •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한총리 대국민담화 "집단행동 안돼" [종합]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것과 관련, 18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2024.02.18 16:37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한총리 대국민담화 "집단행동 안돼" [종합]
    • "의대 증원 반대" 총파업 조짐에…정부 "집단 행동 금지 명령"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해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움직임에 대응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높였다. 이어 의협 집행부에 대해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수 금지' 명령을 내렸다.복지부는 6일...

      2024.02.06 20:29

      "의대 증원 반대" 총파업 조짐에…정부 "집단 행동 금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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