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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 의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국회·정부

      뷰티숍 등에서 이뤄지는 문신 시술이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불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감염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의사들의 밥그릇 지키기라는 비판이 거세다.부산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은 불법이 아니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고, 염료 기술 발달로 보건위생상 위험...

      2024.02.19 18:23

    • '의료대란' 우려…비대면 진료株 일제히 급등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의 여파로 원격진료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 갈등이 커지면서 ‘빅5’ 병원 전공의 등이 집단행동을 불사하자 상승세가 거세졌다. 단기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케어랩스는 19일 상한가인 7...

      2024.02.19 18:14

      '의료대란' 우려…비대면 진료株 일제히 급등
    • "한국 의사 수, 獨보다 12.4만명 부족"

      정부는 19일 “한국 의사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맞추려면 2000명 증원은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니다”며 의대 증원 확대를 위한 여론전에도 고삐를 당겼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불가피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박 차관은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면 지금 인력으로는...

      2024.02.19 18:03

    • 의료계 집단행동에 주가 20%대 급등…개미들 우르르 몰렸다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의 여파로 원격진료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 갈등이 커지며, ‘빅 5’ 병원 전공의 등이 집단행동까지 벌이자 상승세가 거세졌다. 주가가 단기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9일 한국거래소에 ...

      2024.02.19 13:41

      의료계 집단행동에 주가 20%대 급등…개미들 우르르 몰렸다
    • 복지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에 진료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는 19일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황이 파악되...

      2024.02.19 10:33

      복지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에 진료유지명령 발령"
    • "외래 4개월 연기"…환자들 전전긍긍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혼란이 가시화하고 있다. 수술에 이어 진료 일정마저 연기되자 환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18일 한 정신질환 환자 커뮤니티에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진료가 약 4개월 이상 연기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오는 22일 초진을 받기로 했다”며 “그런데 오늘 전화가 와서...

      2024.02.18 18:30

    • "정부는 결코 의사 못 이겨"…생명 볼모로 정책 틀어막기

      인턴 레지던트 등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이 본격화하면서 4년 만에 또다시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됐다. 2000년 의약분업 사태 후 의사들의 집단행동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다. 의사들은 2014년과 2020년에도 파업을 통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와 의대 정원 ...

      2024.02.18 18:30

      "정부는 결코 의사 못 이겨"…생명 볼모로 정책 틀어막기
    • "모두 정부탓"이라는 의협…日, 의사 4.3만명 늘려도 집단행동 없어

      일본·독일·프랑스·미국…. 의료 수요 증가로 최근 의대 증원에 나선 국가들이다.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국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에 나서...

      2024.02.18 18:16

      "모두 정부탓"이라는 의협…日, 의사 4.3만명 늘려도 집단행동 없어
    • "의사 스스로 의료정책 만드는 주체돼야"…의협 비대위 첫 회의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의사도 의료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비대위는 이날 오후 용산 의협 회관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낭독한 투쟁선언문에서 "부당한 의료 정책을 이용...

      2024.02.17 17:38

      "의사 스스로 의료정책 만드는 주체돼야"…의협 비대위 첫 회의
    • 여당 "의사단체 불법파업 엄정 대응…어떠한 선처도 없다"

      국민의힘은 17일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공의 등 의사 파업을 두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우리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필수 의료, 지역 의료 시스템이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소멸하고...

      2024.02.17 13:17

      여당 "의사단체 불법파업 엄정 대응…어떠한 선처도 없다"
    • 전국 40개 의대 대표 "동맹휴학 참여" 만장일치 가결

      전국 40개 의대 학생 대표들이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단체행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전국 의대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성명서를 공개하며 "'나는 본교의 대표로서, 단체행동 추...

      2024.02.15 11:53

      전국 40개 의대 대표 "동맹휴학 참여" 만장일치 가결
    • 정부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개선…권익 보호창구 가동"

      정부가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 방안을 내놨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8차 회의 브리핑에서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올 상반...

      2024.02.15 11:31

      정부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개선…권익 보호창구 가동"
    • 환자단체 "고래싸움에 등 터져…정부·의사 대치 멈춰야"

      전공의 등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환자단체가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형국"이라며 대치 중단을 촉구했다.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 등 6개 중증질환 관련 단체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의사 집단행동으로 우려되는 의료 공백에 대해 "중증 환...

      2024.02.15 10:36

      환자단체 "고래싸움에 등 터져…정부·의사 대치 멈춰야"
    • 정부,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대면진료·PA간호사 확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의료계 압박에 나섰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5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만약 전공의 등이 파업해서 병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 인력을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을 모...

      2024.02.15 10:16

      정부,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대면진료·PA간호사 확대"
    • 전공의단체 회장 "사직서 낼 것…수련 포기하고 응급실 떠난다"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발하던 전공의단체 대표가 수련을 포기하고 병원을 그만둔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회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2년...

      2024.02.15 09:59

      전공의단체 회장 "사직서 낼 것…수련 포기하고 응급실 떠난다"
    • 국방부 "의사 파업 돌입 땐, 軍 의료체계 통한 지원 검토"

      국방부는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설 경우 군 의료체계를 통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정부의 의사 파업 대책에 국방부가 참여한 이유’를 묻자 “군도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식 요청이 오면 지원...

      2024.02.13 18:35

    • 한동훈, 15일 이국종 원장 만난다…군 의료 지원책 나올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오는 15일 대전 국군대전병원을 찾을 예정이다. 군 장병을 위문하고, 군인 복지 및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방부가 의사 파업시 군 의료체계 통한 지원을 검토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대책도 나올 지 ...

      2024.02.13 18:28

       한동훈, 15일 이국종 원장 만난다…군 의료 지원책 나올까
    • 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입장표명 없어 다행"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이날 박 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가 진...

      2024.02.13 10:12

       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입장표명 없어 다행"
    • 의료계, 총파업 예고…대통령실 "면허 취소" 강경 대응

      앞으로 5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2000명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에 반발하는 의사단체들이 집단 휴진으로 실력 행사를 예고했다. 정부는 집단행동에 가담하는 의사에 대해 면허 취소 및 형사처벌 등을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병원에서 수련받는 전국 1만5000여 ...

      2024.02.12 23:41

      의료계, 총파업 예고…대통령실 "면허 취소" 강경 대응
    • "사직서 써놨다"…15일 이후 집단휴진 강행할 듯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단체행동을 예고했다. 집단 휴진을 포함해 집단 사직서 제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력행사에 들어갈 방침이다.전공의로 구성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2일 오후 9시 온라인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서울지역 ‘빅5’ 대형...

      2024.02.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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