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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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랭커' 토머스 꺾은 김시우…졌지만 빛난 K브러더스
유럽을 제외한 연합국과 미국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우승은 미국에 돌아갔다. 김시우(27), 김주형(20), 임성재(24), 이경훈(31) 등 ‘K브러더스’가 선전했지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 등 ...
2022.09.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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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팀의 자존심, 'K-브라더스'가 지켰다
세계 남자골프의 대륙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역시나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27)와 김주형(20), 임성재(24), 이경훈(31) 등 한국의 '용감한 사형제'는 또다른 주인공으로 남았다. 뛰어난 경기력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미국팀의 독주를 저지했고 마지막까지 대회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26일(한국...
2022.09.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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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팀의 에너지'…김주형, 프레지던츠컵 '2연승'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24일(한국시간) 열린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경기에서 미국팀에 맞선 인터내셔널팀의 김주형(20·가운데)이 18번홀에서 3m 버디 퍼트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이날 이경훈(31) 김시우(27) 등 한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인터내셔널팀은 승점 7-11로 미국팀을 승점 4점 차...
2022.09.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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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챔피언십 진출' 이경훈, 세계랭킹 39위…40위권 재진입
임성재는 한 주 만에 '한국 톱 랭커'로 복귀…셰플러 1위 유지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이경훈(31)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 40위권 내에 재진입했다.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5위보다 ...
2022.08.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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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K브러더스…'쩐의 전쟁' 페덱스컵 거머쥘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K브러더스’가 1억달러 넘는 상금이 걸린 ‘쩐(錢)의 전쟁’ 접수에 나섰다. 김시우(27)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TPC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1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고, 이경훈(31·...
2022.08.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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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디오픈 1R 6오버파 하위권…김주형·이경훈·김시우 13위
PGA 투어 신인 영 단독 선두…매킬로이 2타 차 2위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천400만 달러)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1라운드에 6오버파를 적어내며 고전했다.우즈는 14일(현지시간) 영...
2022.07.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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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투어 '타이틀 방어' 성공…한국 선수 최초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한국인 선수가 PGA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첫 사례다.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
2022.05.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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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상금'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악천후 넘어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약 247억2000만원)에 악천후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대회 기간 내내 비와 강풍, 낙뢰, 추위 등이 예고되면서다. 특히 대회 1, 2라운드에는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릴 확률이 최대 90%에 달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
2022.03.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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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너무 어려워'…홀로 남은 이경훈, 혼다클래식 톱10 불씨
이경훈(31·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한 불씨를 살려냈다. 이경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앞서 공동 53위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한 그는 이날의 선전에 힘입어 중간합계 ...
2022.02.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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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첫 톱10 노린다…7언더파로 공동 18위
이경훈(31·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첫 ‘톱10’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
2022.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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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골프 해방구'서 설욕전 발판 다져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6타를 줄이며 통산 2승을 향한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경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 도시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
2022.0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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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주역 이경훈·윤해빈 "세뱃돈 받으면 저금할래요" [인터뷰+]
지난 두 달 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은 누나의 이혼 후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과 그들 주변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성장기를 담았다. 따뜻한 힐링 드라마로 첫 회 전국 일일 시청률은 2.4%(...
2022.0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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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우승 도전하는 이경훈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할 기세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에서다. 그는 이날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친 반면 보기는 2개로 막았다.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3위...
2022.0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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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21위에…욘 람 1위, 모리카와 2위
임성재(24)가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위 100명 중 21위에 뽑혔다. 현재 26위인 세계랭킹보다 높은 등수에 올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골프다이제스트는 PGA투어 선수들의 최근 활약을 분석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톱 100’을 발표했다. 최상위권은 세계랭킹과 거의 같았다. 1위는 욘 람(2...
2022.0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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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이경훈 "아침에 떨어지기 힘들어…'왕중왕전' 데뷔 잘하고 올게요"
"우승자들만 나올 수 있는 대회에 나서게 돼서 정말 설렙니다. 새해를 여는 첫 대회를 잘해서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어요."이경훈(31)이 5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
2022.0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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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러더스 3인방, 새해 첫 PGA 투어 하와이 출격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왕중왕전’으로 2022년을 시작한다. 오는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약 103억7300만원)다.이 대회에는 전년도 PGA투어 우승자들만 출전할 수 있으며, 72...
2022.01.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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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산뜻한 출발…"샷감 살아나고 있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첫날 순조로운 출발로 한국인 첫 우승의 기대를 높였다.이경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클럽(파72·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11언더파를 ...
2021.10.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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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5언더파 공동 15위…CJ컵 첫 한국인 우승 나올까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첫날 순조로운 출발로 한국인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에 6타 뒤진 이경훈은...
2021.10.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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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50타대"…버디만 11개 몰아친 캐머런 스미스
‘꿈의 59타’는 아깝게 놓쳤다. 그래도 11언더파 60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공동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3라운드에서 캐머런 스미스(28·호주·사진)가 선보인 마법이다.스미스는 이날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GC...
2021.08.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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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59타' 놓쳤지만 코스레코드 기록한 캐머런 스미스
'꿈의 59타'는 아깝게 놓쳤다. 그래도 11언더파 60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공동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3라운드에서 캐머런 스미스(28·호주)가 선보인 마법이다. 스미스는 이날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
2021.08.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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