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
역대 두 번째 긴 '8차 연장 혈투'…잉글리시, 버디 잡아 승부 마침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연장전이 여덟 차례 이어지는 대접전이 벌어졌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다. 피말리는 접전 끝에 해리스 잉글리시(32·미국·사진)가 결국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잉글리시는 이날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5...
2021.06.28 17:43
-
이경훈, US오픈 출전권 확보
이경훈(30·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올해 US오픈에 출전한다. US오픈 주최측 미국골프협회(USGA)는 25일(한국시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27명의 선수에게 다음 달 US오픈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USGA는 다른 자격...
2021.05.25 09:16
-
"심호흡만으로 스코어 확 줄일 수 있어…조급증부터 버려라"
이경훈(30·사진)이 지난 17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바이런넬슨에서 25언더파 263타를 쳐 우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여덟 번째로 PGA투어를 제패한 그가 가장 달라진 점으로 꼽은 건 멘탈이다. 이경훈은 “예전보다 나 자신을 더 믿었다”며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2021.05.24 15:11
-
80번 도전 끝에 우승한 이경훈 "아빠가 된다는 생각, 나를 강하게 해"
80번의 도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에 선 이경훈(30)이 아내와 곧 세상에 나올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경훈은 18일(한국시간) PGA투어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빠가 된다는 사실 때문에) 잘해야겠다는 건 꼭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남자로서 세지는 ...
2021.05.18 14:32
-
이경훈, 78계단 뛰어 세계 59위…男 골프도 '올림픽 티켓 레이스'
끝난 줄 알았던 한국 남자 골프 선수의 도쿄올림픽행 티켓 레이스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이 끝난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59위에 올랐다. 지난주 세계 랭킹(137위)보다 7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총상금 810만달러가 걸...
2021.05.17 18:34
-
이경훈 "퍼터 교체가 큰 도움 됐어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80번째 도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이경훈(30)이 꼽은 우승 원동력은 퍼터다. 말렛형 퍼터를 써 온 그는 퍼터가 말을 듣지 않자 이 대회를 앞두고 캘러웨이 오디세이의 일자형 퍼터 툴롱 샌디에이고(사진)를 들고 나왔...
2021.05.17 18:31
-
단단한 멘탈·공격적 플레이…이경훈, 79전80기 드라마 썼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 16번홀(파4). 이경훈(30)이 파 퍼트를 준비하던 중 하늘에서 번쩍, 뇌성이 울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최종 4라운드에서 3타 차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악천후로 대회가 중단되면서 이경훈의 퍼트는 2시간30분이나 미뤄졌다. 경기가...
2021.05.17 18:30
-
80번 도전 끝에…이경훈 PGA투어 첫 우승
이경훈(30·오른쪽)이 80번의 도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17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크레이그랜치에서 막을 내린 AT&T바이런넬슨에서 그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쳐 우승했다. PGA 투어에서 우승한 여덟 번째 한국 선수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오는 7월 출산을 앞둔 부인 유주연 씨와 카메라 ...
2021.05.17 18:20
-
PGA투어 첫 승 이경훈, 세계랭킹 59위로 78계단 '수직 점프'
종전 137위에서 우승 힘입어 단숨에 50위권으로 진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30)이 단숨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0위권으로 진입했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끝난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2021.05.17 09:49
-
이경훈,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종합]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경훈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
2021.05.17 08:29
-
'79전 80기' 이경훈, PGA투어 첫 우승…한국인 8번째
이경훈(30·사진)이 80번의 도전 끝에 세계 최고 무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제패했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넬슨(총상금 81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친 그는 2위 ...
2021.05.17 07:02
-
이경훈, 생애 첫 PGA 정상 오르나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약 91억5000만원)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한다.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
2021.05.16 17:48
-
이경훈, 1타차 단독 2위…PGA 투어 첫승 노린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오르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
2021.05.16 14:38
-
고향에 돌아오자 또 '펄펄'…스피스, 시즌 2승 기회 잡았다
지난달 고향 텍사스에서 4년 만에 우승을 거둬 부활에 성공한 ‘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28·미국·사진)가 또 한 번 안방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스피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1라운드...
2021.05.14 18:29
-
캐디가 맺어준 인연…이경훈-스탠리組, 9위로
이경훈(30)이 카일 스탠리(34·미국)와 손잡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셋째날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스탠리 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이들은 전날 공동...
2021.04.25 18:44
-
아~ 18번홀 살짝 빗나간 버디 퍼팅…이경훈, 준우승으로 투어 최고 성적
이경훈(30·사진)이 자신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2021.02.08 17:12
-
이경훈, 피닉스오픈서 1타 차 준우승…우승은 켑카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미국)에게 1타 모자란 공동 2위...
2021.02.08 08:16
-
'나흘 내내 우승 경쟁' 이경훈, 아쉬운 1타차 준우승
'부활'한 켑카, 이글 2방으로 역전 우승…통산 8승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이후 처음으로 4라운드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
2021.02.08 08:09
-
샷 이글…벙커샷 버디…이경훈 '무명의 반란?'
세계 랭킹 263위 이경훈(30·사진)이 ‘무명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
2021.02.07 17:12
-
'망가진 천재' 조던 스피스, 부활 날갯짓
‘망가진 천재’ 조던 스피스(27·미국·사진)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옛 스승인 부치 하먼(77·미국)의 원포인트 레슨이 빛을 발...
2021.02.05 17:3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