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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론 대한민국 미래 없다

    • 스웨덴 말뫼의 눈물…이젠 울산의 눈물 ?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울산의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 57곳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 연간 폐업 회사 수(37개)를 훌쩍 뛰어넘었다. 2012년, 2013년(각각 18개)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말뫼의 ...

      2015.10.04 19:02

      스웨덴 말뫼의 눈물…이젠 울산의 눈물 ?
    • 무섭다, 반도체 육성하는 중국의 의지…두렵다, 미래산업 키우는 일본의 열정

      한국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자·자동차산업이 ‘중국발(發) 위기론’에 떨고 있다. 과거 중국 상품의 무기는 가격 경쟁력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기술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의 1위 수출품목인 반...

      2015.10.04 19:00

      무섭다, 반도체 육성하는 중국의 의지…두렵다, 미래산업 키우는 일본의 열정 그래프 뉴스
    • 작아지는 아기 울음소리…미래를 그릴 사람이 없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줄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태어난 아이는 43만5000여명. 2007년(49만3000여명)과 비교해 6만명가량 줄었다. 초등학교 한 반이 3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7년 만에 교실 2000개가 비게 된 것이다. 출생아 수는 2002년 50만명 밑으로 ...

      2015.10.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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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안하고 아이 낳은 건 죄?

      평균 출산율이 1명 안팎인 ‘초저출산’은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국가에 집중돼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결혼 건수가 감소하고 출산율이 급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성 고용률이 높아질수록 출산율도 높아지는 서유럽이나 북유럽 국가와는 정반대 현상이다. 이들 국가의 평균 출산율은 1.7명을 넘는다.한국개발연구원(...

      2015.10.04 18:56

    • 외국인 없인 공장 못 돌리는데…다문화 없는 '다문화 정책'

      174만명. 올해 1월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다. 외국인 주민이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혼인 및 일반귀화자,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을 말한다. 충북(158만명), 대전(153만명), 광주(148만명) 인구보다 많다. 행정자치부가 조사를 시작한 200...

      2015.10.04 18:54

      외국인 없인 공장 못 돌리는데…다문화 없는 '다문화 정책' 그래프 뉴스
    • "한국 먹여 살렸던 전자·자동차·조선 10년내 경쟁력 상실"

      국내 산업의 미래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 수준은 일반인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주요 축 중 하나인 서비스산업이 정부의 간섭과 규제 등에 따라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일반 국민 1...

      2015.10.04 18:54

      "한국 먹여 살렸던 전자·자동차·조선 10년내 경쟁력 상실"
    • "단칸방서 시작하라고요? 그럴 바에야 솔로가 낫죠"

      ‘결혼이 부담’이라는 젊은이에게 기성세대가 하는 말이 있다. “우리는 단칸방에서 시작했어.” 결혼과 출산에 따르는 책임을 지기엔 요즘 세대가 너무 나약하다고 말한다.젊은이들도 할 말이 많다. 물류창고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박정수...

      2015.10.04 18:51

      "단칸방서 시작하라고요? 그럴 바에야 솔로가 낫죠"
    • "시댁선 둘째 낳으라지만…내 인생은 어쩌라고요"

      외국계 회사에서 시니어매니저(부장급)로 일하며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벌고 있는 이수진 씨(39). 추석 명절 시댁에 다녀온 뒤 남편과 크게 다퉜다. 둘째를 낳으라는 시부모에게 불만을 나타낸 것을 남편이 못마땅해 하면서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이씨는 “명절 때...

      2015.10.04 18:51

      "시댁선 둘째 낳으라지만…내 인생은 어쩌라고요"
    • "아이 셋 키우는 워킹맘…힘들지만 행복해요"

      “회사 일에 육아, 집안일까지 하느라 하루 너덧 시간밖에 자지 못해도 아내는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셋째를 갖자는 아내의 말에 당황했지만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송진우 씨(38)는 다음달 셋째 아이가 태어난다며 환하게 웃었다. 동갑내기 부인...

      2015.10.04 18:51

      "아이 셋 키우는 워킹맘…힘들지만 행복해요"
    •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무능해도 보장되는 정년…호봉제 반드시 손봐야"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66·사진)은 “공무원이 무능하면 정부 정책의 품질이 떨어지고 결국 국민과 사회가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시장과 동떨어진 정책을 내놓고 있고 공무원은 예전처럼 밤잠을 마다하며 야근하던 사명감...

      2015.10.04 18:50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무능해도 보장되는 정년…호봉제 반드시 손봐야"
    • 나는 오늘도 욕 먹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올해 초 서울 시내 한 구청 교통관리팀장으로 발령받은 L사무관에게 첫날부터 주민 10여명이 몰려왔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 마을버스 정류장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었는데, 5년째 해결이 되지 않고 있었다. L사무관이 내용을 검토해 보니 구청 지침에도 위배되지 않았고, 교통 ...

      2015.10.04 18:49

      나는 오늘도 욕 먹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 "수학도 과학도 정답만 달달…창의 인재 나오는 게 비정상"

      국민 10명 중 7명은 현 교육제도에서 창의적인 인재가 나오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위주의 수동적인 교육, 사교육 시장 팽창에 붕괴되는 공교육 시스템이 창의적인 인재의 육성을 막는 주요 걸림돌로 지적됐다.한국경제신문이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

      2015.10.04 18:44

      "수학도 과학도 정답만 달달…창의 인재 나오는 게 비정상"
    • 제자리 맴도는 국가경쟁력…문제는 '정부 비효율'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달 내놓은 ‘국가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전체 140개국)가 지난해에 이어 26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29위)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07년 11위까지 올랐지만 2013...

      2015.10.04 18:37

      제자리 맴도는 국가경쟁력…문제는 '정부 비효율'
    • 드론으로 무인택배도 하는 미국…장난감 정도로만 날리라는 한국

      대한민국 정부는 매머드 조직이다.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17부·3처·17청의 중앙정부를 두고 있다. 전국엔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226개 시·군·구, 3496개 읍·면·동이 있다....

      2015.10.04 18:36

      드론으로 무인택배도 하는 미국…장난감 정도로만 날리라는 한국
    • "국회보다 지방의회가 더 무서워"

      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가 각종 비리와 자질 부족으로 오히려 지방행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201...

      2015.10.04 18:33

      "국회보다 지방의회가 더 무서워"
    • 유명학원 가려고 '새끼학원' 다니는 대치동 아이들

      결혼 16년차 맞벌이 주부 백정연 씨(45)의 가계부에는 수년째 ‘구멍’이 뚫려 있다. 백씨와 그의 남편은 매달 세후 급여로 460만원 정도를 번다. 하지만 세 자녀 교육비가 계속 불어나 월 지출이 500만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지난달에는 자녀 ...

      2015.10.04 18:32

      유명학원 가려고 '새끼학원' 다니는 대치동 아이들
    • 이계안 前 의원 "패거리만 있는 정치…대립각의 덫에 빠졌다"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카드 사장을 거쳐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을 지낸 이계안 2.1연구소 이사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현실정치가 어떤지도 모르고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회고했다.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로 국민의 ...

      2015.10.04 18:32

      이계안 前 의원 "패거리만 있는 정치…대립각의 덫에 빠졌다"
    • 미국법 대충 베낀 선진화법…국정 마비 부른 '국회 후진법'

      “폭력 국회를 막겠다며 만든 법안이 국회를 마비시켜버렸다. 말 그대로 ‘식물국회’가 됐다. 성숙한 합의문화가 없는 후진적 정치문화에선 국회선진화법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이내영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2012년 5월 탄...

      2015.10.04 18:30

      미국법 대충 베낀 선진화법…국정 마비 부른 '국회 후진법'
    • '사교육 폭탄' 피해서 유학 보냈는데…투잡 뛰는 '기러기 아빠'

      몇 년 전 외동딸을 네덜란드에 유학 보낸 주부 한모씨(57)는 가계부를 정리할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대학교 신입생인 딸에게 매달 송금하는 돈이 300만원에 달해서다. 1년에 600만원인 학비는 따로 보낸다. 한씨는 “국내 대학 등록금 수준과 비슷한 해외 대...

      2015.10.04 18:30

      '사교육 폭탄' 피해서 유학 보냈는데…투잡 뛰는 '기러기 아빠'
    • 질문은 커녕…교수 농담까지 '죽어라 필기만 하는 서울대생'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대 인문계열의 한 전공과목 강의실. 강의에 열중하는 교수의 목소리 사이로 100여명의 학생이 한 단어라도 놓칠새라 분주히 노트에 강의 내용을 받아 적는 소리가 들렸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연결된 키보드로 강의 내용을 받아 치는 학생들도 눈에 띄...

      2015.10.04 18:28

      질문은 커녕…교수 농담까지 '죽어라 필기만 하는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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