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민진

    • 급박한 초반

      이민진 8단은 1984년생으로 1999년 입단했다. 2007년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에서 5연승으로 팀 우승을 견인하며 ‘역전 민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조승아 초단은 1...

      2019.01.10 18:22

       급박한 초반
    • 이민진 본선 진출

      백10·12가 재미있는 교환이다. 참고도1은 백의 축이 유리하기 때문에 6으로 끊어서 충분히 싸울 수 있는 그림이다. 흑35·37은 27에 둘 때부터 예정된 이단 젖힘이다. 백42·44와 흑43·45는 기세의 교환인데,...

      2018.09.11 18:50

       이민진 본선 진출
    • 白, 깔끔한 마무리

      백은 좌변 여섯 점이 약하긴 하지만 중앙이 두터워 158로 흑의 약점을 찔러간다. 좁은 공간인데 날카로운 수였다. 참고도1의 흑1 이하로 5·7로 계속 단수 쳐도 백8까지 흑만 끊긴 형태이기 때문에 161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흑163이 날일자의 급소...

      2018.09.10 18:39

       白, 깔끔한 마무리
    • 조이는 白

      제2회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이 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번째 여자기성을 가리는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여자기전 최초로 ‘시간누적방식(피셔)’을 채택해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했다. 오는 12~14일 예선에서...

      2018.09.06 19:15

       조이는 白
    • 추격하는 黑

      제8회 SG 페어바둑최강전에서 파란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준결승 1경기에서 전용수-김노경(아마)이 박현수-허서현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프로-아마 조가 결승에 오른 것은 2014년 최원용-권주리(당시 아마)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이 팀은 우승했다....

      2018.09.05 18:55

       추격하는 黑
    • 어지러운 전투

      흑이 축이 불리하므로 49는 당연하다. 흑51로는 참고도1의 흑1로 두점머리를 먼저 때리고 싶다. 백도 2로 한 칸 뛰는 행마가 A의 빈삼각보다 낫다. 그때 흑은 3·5로 귀를 지킨다. 백이 6으로 끊어도 7·9로 둬서 흑 두 점은 잡힐 말이 ...

      2018.09.04 19:19

       어지러운 전투
    • 빵따냄의 위력

      ‘2018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지난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예선리그 3라운드와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학생최강부 대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최강부 초등고학년부 초등저학년부...

      2018.09.04 03:03

       빵따냄의 위력
    • 잔수에 밝은 두 선수

      ‘정관장의 여신’으로 잘 알려진 이민진 8단은 2007년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막판 5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견인했다. 불리한 바둑을 극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역전 민진’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권주리 2단은...

      2018.09.02 17:40

       잔수에 밝은 두 선수
    / 2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