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산가족

    • 68년전 가족과 생이별 94세 할머니, 北서 온 송이버섯에 '눈물'

      "이산가족 상봉신청 매번 떨어져…동생들과 소식이라도 주고받았으면" "오늘(21일) 아침에 택배를 받으시곤 '대통령이 왜 나한테 선물을 보내셨냐'며 깜짝 놀라셨어요. 북녘에서 이산가족들을 위해 보낸 선물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정신이 맑지 않으신데...

      2018.09.21 17:02

      68년전 가족과 생이별 94세 할머니, 北서 온 송이버섯에 '눈물'
    • 김정은, 남측에 송이버섯 2톤 선물…靑 "이산가족에 나눠줄 것"

      북한이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20일 자연산 '송이버섯' 2톤을 우리 측에 선물로 보냈다. 20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DDP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북에 머무는 시점에 김정은 위원장...

      2018.09.20 19:16

      김정은, 남측에 송이버섯 2톤 선물…靑 "이산가족에 나눠줄 것"
    • 靑 "김위원장, 송이버섯 2t 선물…이산가족에 나눠줄 것"

      문대통령 "송이버섯에 북녘 향기 그대로…이산가족 위로되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송이버섯 2t을 선물했으며, 문 대통령은 이를 미상봉 이산가족들에게 추석 선물로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

      2018.09.20 15:16

      靑 "김위원장, 송이버섯 2t 선물…이산가족에 나눠줄 것"
    • 남북 정상,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조기 개소 합의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우선 해결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9일 이산가족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상설면회소를 조기에 개소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이날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과 북은 금강산 지역의 이산가족 상설...

      2018.09.19 11:55

      남북 정상,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조기 개소 합의
    • 임종석, "이산가족 고통 해소… 수시상봉·생존자 전수조사 논의"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시면회소 설치 등을 논의한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평양 남북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이산가족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것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rdquo...

      2018.09.17 12:15

    • 남북연락사무소, 이산가족 문제부터 해결해보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오늘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간다. ‘4·27 남북한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남측은 통일부 차관,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소장을 맡아 교섭·연락, 당국 간 회담·협의, 민간교류 지원, 남북한 왕래 인원의 편의 보장 등 기능을 수행한다. 연락사...

      2018.09.13 18:43

    • '천우신조'… 두번째 이산상봉행사서 친동생 만난 北 리종성씨

      2009년 행사때 엉뚱한 사람 만났다 9년만에 南 이수남씨 상봉 2009년 17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를 신청해 친동생을 만날 기대를 한껏 품고 막상 행사장에 가보니 친동생이라고 나온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씁쓸하게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하늘이 도왔을까. ...

      2018.08.29 10:09

      '천우신조'… 두번째 이산상봉행사서 친동생 만난 北 리종성씨
    • 통일부, 10월 추가 이산상봉 가능성에 "상황 더 지켜봐야"

      '지지율 하락은 판문점선언 불성실 이행' 北매체 보도엔 "드릴 말씀 없어" 통일부는 10월 말에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과 관련, 남북 간 협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

      2018.08.27 11:18

      통일부, 10월 추가 이산상봉 가능성에 "상황 더 지켜봐야"
    • 북한매체, 이산상봉 종료 보도… "통일의 날 만날 약속하며 작별"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 보도…노동신문에는 미게재 북한 매체들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모두 마무리된 사실을 2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적 조치의 일환으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남 흩어...

      2018.08.27 07:05

      북한매체, 이산상봉 종료 보도… "통일의 날 만날 약속하며 작별"
    • 첫 대면후 '마지막 인사' 88세父-67세子…눈물의 '안녕'

      아버지 탄 버스 따라 달린 조정기씨 "68년 만에 처음 보고 마지막이 됐어" 너도나도 차창에 손 내밀고 '마지막 인사'…떠난 버스 뒤로 큰절하기도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에 참여한 남북 이산가족들이 짧은 만남을 마치고 눈물의 이별을 했다. 북측...

      2018.08.26 21:46

       첫 대면후 '마지막 인사' 88세父-67세子…눈물의 '안녕'
    • “또 만나요”… 이산가족 눈물의 작별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2회차 마지막 날인 26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작별 상봉을 마친 이산가족들이 버스 창문 너머로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측 상봉단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금강산을 떠나 동해선 육로를 통해 돌아왔다. 연합뉴스

      2018.08.26 17:07

      “또 만나요”… 이산가족 눈물의 작별
    • 박경서 한적회장 "이산가족 추가상봉…이르면 10월말 가능"

      남북이 연내 추가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에 공감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실무회담 등을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박경서 회장은 25일 금강산에서 열린 이산가족 2회차 상봉 행사 단체상봉이 끝난 뒤 이산가족면회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박용일 북측 단장...

      2018.08.26 15:47

      박경서 한적회장 "이산가족 추가상봉…이르면 10월말 가능"
    • '기약없는 이별' 이산가족 작별상봉 곳곳서 '눈물 바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26일 작별상봉에서 꿈에서나 그리던 가족·친척들과 또다시 기약없이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남측 상봉단 81가족 324명은 이날 작별상봉과 공동점심을 마지막으로 2박3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오후 1시 20분께 ...

      2018.08.26 14:09

      '기약없는 이별' 이산가족 작별상봉 곳곳서 '눈물 바다'
    • 사흘 만남 후 또 기약없는 이별… 이산가족, 눈물의 작별상봉

      "눈물나 아침 내내 울어"…2차상봉 2박3일 일정 마무리하고 오후 귀환 이산가족상봉 2차 행사에 참여한 남북의 가족들이 긴 이별에 앞서 마지막 상봉에 들어갔다.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26일 오전 10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짧은 2박3일 일정의 마지막 순...

      2018.08.26 10:37

      사흘 만남 후 또 기약없는 이별… 이산가족, 눈물의 작별상봉
    • '눈물 바다'…이산가족 오늘 작별 상봉 후 기약없는 이별

      지난 이틀간 함께 시간을 보낸 남북 이산가족은 25일 작별상봉을 끝으로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오전 단체로 작별 상봉을 하고 함께 점심을 먹는다. 재회의 기약이 없는 작별이기때문에 1차 상봉단의 작별 상봉 때처럼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짐...

      2018.08.26 08:15

      '눈물 바다'…이산가족 오늘 작별 상봉 후 기약없는 이별
    • 이산가족 단체상봉 눈물로 종료…26일 작별상봉

      이산가족 2차 상봉 둘째 날인 25일 남북의 가족은 2시간여의 단체상봉까지 모두 마쳤다. 남북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개별상봉을 한 데 이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을 했다. 단체상봉에서는 남측 가족이 ...

      2018.08.25 17:46

      이산가족 단체상봉 눈물로 종료…26일 작별상봉
    • 오직 가족끼리 3시간…2018이산가족상봉 새 풍경

      이산가족 2차 상봉 행사에 참여한 남북의 가족들이 행사 이틀째인 25일 숙소에서 가족끼리만 3시간을 보낸다. 단체상봉 및 환영만찬과 달리 객실에서 따로 만난다. 남측 81가족 326명은 전날 65년여만에 재회한 북측 가족들과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호텔...

      2018.08.25 09:55

      오직 가족끼리 3시간…2018이산가족상봉 새 풍경
    • "아버지, 저도 술 못해요"… 첫 대면 父子 '물 건배'

      南주최 이산가족 환영만찬…테이블마다 아직 상봉의 여운이 "저도 (술) 요만큼도 못 먹어요, 아버지. 조금도 못 먹어요." 집안 내력일까. 태어나기도 전에 헤어지고서 67년 만에 처음으로 만난 아버지와 아들은 술이 약한 것도 똑 닮았다. 24일 오후 금강산 ...

      2018.08.24 21:54

       "아버지, 저도 술 못해요"… 첫 대면 父子 '물 건배'
    • "죽은줄 알고 제사까지 지냈는데 살아있다니"

      전쟁통에 소식 끊겨 포기하며 살았는데…北에서 찾아 상봉 24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 진행된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가족들이 다시 만나 오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26일까지 진행되는 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북측의 이산가족들이...

      2018.08.24 20:02

       "죽은줄 알고 제사까지 지냈는데 살아있다니"
    • "아들이에요. 살아계실줄은 꿈에도"… 곳곳 오열

      조정기씨, 북측 아버지 만나…평생 남편 기다리던 모친은 석달전 사망 이산가족 2차상봉단 일정시작…北언니 만난 南동생 "살아줘서 고마워" "맏아들이에요. 맏아들." 조정기(67) 씨는 한 번도 직접 얼굴을 본 적이 없는 북측 아버지 조덕용(88)...

      2018.08.24 19:06

       "아들이에요. 살아계실줄은 꿈에도"… 곳곳 오열
    / 7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