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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법정구속

    • 충격의 삼성 "코로나 위기-디지털 전쟁 지휘할 사령관 잃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8일 오후. 주요 삼성 계열사는 정적에 휩싸였다. 재판부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감안, 이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기에 충격이 더 컸다. 삼성전자...

      2021.01.18 17:20

      충격의 삼성 "코로나 위기-디지털 전쟁 지휘할 사령관 잃었다"
    • 뉴삼성 동력 약해지나…'미래 투자' 올스톱 위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다시 구속되면서 삼성은 ‘총수 부재’ 상황을 약 3년 만에 다시 맞닥뜨리게 됐다. 삼성 안팎에선 이 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었던 대규모 인수합병(M&A) 또는 투자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

      2021.01.18 17:19

      뉴삼성 동력 약해지나…'미래 투자' 올스톱 위기
    • '경영권 승계' 재판 5년 걸릴 듯…'사법 리스크'에 꽁꽁 묶인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상황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는 장기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관련 재판 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수년간 계속 재판정에 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르...

      2021.01.18 17:19

    • 민주당 "투명성 제고 멈추지 않아야"…"나라 망할 판결" 울음 섞인 항의도

      “판사님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징역 2년6개월밖에 나오지 않은 것이 말이 되느냐.” ‘국정농단’ 연루 사건으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형이 선고된 18일, 시민과 정치권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재판이 열린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은 눈발이 날리는...

      2021.01.18 17:18

    • 이재용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비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 등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의...

      2021.01.18 17:17

      이재용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비상
    • 준법감시위도 소용없었다…한숨 한번 쉬고 바닥만 본 이재용

      재판부가 양형 요소로 고려하겠다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도 결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막지 못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에게 86억원 이상의 뇌물을 줬다고 결론 내고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

      2021.01.18 17:17

      준법감시위도 소용없었다…한숨 한번 쉬고 바닥만 본 이재용
    • "삼성만의 위기로 끝나지 않아"…패닉에 빠진 경제계

      “한국에서 기업 경영을 하는 게 이렇게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날입니다.” 10대 그룹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결과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잇따라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한 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는 CEO도 있었다. 한국...

      2021.01.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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