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취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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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기업 활동 자체가 애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경제 성장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기업이고 기업 성장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에서 “한국 경제가 많은 취약성을 안고 있는 ...
2015.11.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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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시장과 소통 강화하라"…한은 역사상 첫 공보관 외부공모
한국은행이 역사상 처음으로 공보 간부를 외부에서 영입한다. 평소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은 관계자는 30일 “외부 공모 절차를 거쳐 공보 담당 간부를 채용할 것”이라며 &ldq...
2015.04.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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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통화정책은 단기적"…재정역할·구조개혁 강조
"금리 세 번씩 낮춘 나라 많지 않다…디플레 우려 과도" "미국 금리 올린다고 곧바로 따라 올릴 필요 없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또 한 번 경기회복을 위한 구조개혁과 재정정책의 역할론을 꺼내 들었다. 기준금리 조정은 경기 순환에 대처하는 단기 정책이기 때문에 선별적 집행이 가능하고 효과가 빠른 재정정책을 활용해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
2015.04.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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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의 말말말
“(김중수 전임 총재에 대해) 시장의 신뢰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반성할 부분이다.” 2014년 3월 국회 인사청문회 “경제구조와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한은의 역할과 책무도 재정립돼야 한다.” 4월1일 총재 취임식 &ldquo...
2015.03.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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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총대 멘 드라기·구로다 vs '경기-구조개혁' 고뇌한 이주열
“100년 뒤 지금을 돌아본다면 ‘중앙은행의 시대(전성기)’라고 할 것이다. 각국 장관이 누군지는 몰라도 옐런, 구로다, 드라기 이름은 다 안다. 그런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역사책에 이름은 나올까.” 올초 한 이코노미스트...
2015.03.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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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방향성 시장과 소통해야"
증권 및 외환 시장 전문가들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향후 과제로 ‘경기진단 능력 보강’과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꼽았다. 한은의 성장률·물가 전망치가 자주 조정되고 미래 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안내(포워드 가이던...
2015.03.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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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의 '10년 같았던 1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8층. 이주열 한은 총재(얼굴)는 왁자지껄한 남대문의 봄을 등지고 서 있다. 이곳에서의 지난 1년은 녹록지 않았다. 30년 넘게 즐긴 테니스는 사치가 됐고 몸무게가 3㎏ 빠졌다. 사진기자들은 이미 눈치챘다. “총재님 표정이 풍부해...
2015.03.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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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低성장, 구조개혁外 답 없다"
내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구조 개혁 없이는 저성장 저물가를 탈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출산과 경직적 노동시장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성장을 떠받치는 잠재성장률 자체가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다. 이 총재는 11...
2014.12.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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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아베노믹스도 구조개혁 실기로 휘청"…'경제체질 개선' 촉구
11일 오전 10시 정각.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 ‘기준금리 동결’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작한 지 불과 1시간째였다. 만장일치로 내려진 금리 동결 결정 때문이 아니었다. 녹록지 않은 경...
2014.12.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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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의 구조개혁 3대 키워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강조하는 ‘구조개혁’의 내용은 노동시장 개혁, 고용인력 확대, 규제 완화, 각종 불균형 해소 등으로 요약된다. 이 총재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높아지면 기업활동과 경제 성장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동시장 관련 구조적 문제 해결은 굉장히 중요한 과제&...
2014.12.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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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하방 리스크 커졌다"…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4.0%→3.8% 하향 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향후 경기의 하방 리스크는 커지고 물가 상승 압력은 예상보다 약해졌다는 식의 견해다. 정부와의 정책공조 필요성도 시사했다. 한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4월 발표한 4.0%에서 3.8%로 하향 ...
2014.07.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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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중앙은행과 기재부 서로의 역할 존중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데 대해 “기재부와 중앙은행이 서로의 역할을 존중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지난 13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은과 기재부 간 공조 방향을 묻는 질문에 “기재부와 중앙은행은 나름대로 역할이 있다...
2014.06.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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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압박받는 한은…이번엔 내릴까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각국의 적극적 행보가 ‘한은 역할론’에 불을 붙이고 있다. 기준금리를 낮춰 경기회복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이 낙관했던 내수회복세도 세월호 참사로 타격을 입었다. 오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여느 때보다 높은 압박 속에 열리게 됐다.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2.50...
2014.06.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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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의 소통론…"깜짝 금리조정은 없다"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하진 않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깜짝’ 금리조정은 없다고 말했다. 예측 가능한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경기가 미약하게나마 회복세를 이어가는 이상 금리인상이나 금리인하는 당분간 어렵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제1...
2014.05.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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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첫 금융협의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 세 번째)가 18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자신의 취임 후 첫 금융협의회를 주재하기에 앞서 시중은행장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이 총재,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연합뉴스
2014.04.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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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통일 관련 경제분석 전담부서 신설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 내에 통일과 관련한 화폐 및 경제통합 문제를 연구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2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통일 문제와 관련해 중앙은행도 해야 할 역할이 크다"며 이처럼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독일 통일 사...
2014.04.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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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031원 급락…한은총재 '환율 쏠림' 발언에 1040원 방어
10일 외환시장은 하루종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특히 이날 외환시장에선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주재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입'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40전 내린 1035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심리적 방어선으로 간주되던 1050원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이날은 1040원 선마저 속절없이 무너진 것. 개장 후 2...
2014.04.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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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무난한 데뷔전'…경기회복에 자신감 보였다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 10일 첫 의사봉을 쥔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의 진단이어서 무게감이 실릴 수밖에 없다. 그는 이날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반년 만에 4%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경기 회복으로 물가가 뛰면 통화당국은 금리를 높여야 한다. 신임 총재...
2014.04.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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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물가상승 압력 생겨야 금리 인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소비자물가가 본격 상승하는 조짐을 보여야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총재는 10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돼 수요 부문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생기고 물가 안정을 저해할 상황에 이르면 선제적으로 금리를 움직이는 문제를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
2014.04.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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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일문일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가 4월 기준금리를 2.5% 수준에서 만장일치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첫 금통위를 주재한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4.0%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2.1%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총재와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은. ▲과거 금통위 멤버로 참석할 때는 주로 제 의견을 말하는 위...
2014.04.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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