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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미 준

    • 자연 그리고 풍토에서 일어선 건축과 공예의 힘

      자연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물론 지구상 어딘가에는 큰 나뭇잎, 너른 돌 등을 그릇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릇을 사용하는 것보다 음식의 풍미를 해치고 위생과 안전에 부족하다. 결국 자연재를 공예품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

      2024.10.08 09:12

      자연 그리고 풍토에서 일어선 건축과 공예의 힘
    • 겸연쩍은 경험도 다 쓸모가 있어요

      겸연쩍음의 효용도시학자인 리차드 세넷의 수많은 명저 가운데 <무질서의 효용>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좀 더 자주 사용하는 어휘로 풀어낸다면 ‘무질서함도 쓸모가 있다’ 정도가 되겠죠.전 어릴 때부터 쑥스럽고 어색한 상황에 처해 ‘겸연(慊然)...

      2024.09.02 10:27

      겸연쩍은 경험도 다 쓸모가 있어요
    • 대부도 아일랜드 방주교회 설립 9주년 기념예배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는 입구를 지나자마자 방주 모양의 아름다운 건물이 있다. 리조트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세워진 아일랜드 방주교회다. 자연친화적 건축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이 설계한 작품으로, 고인의 유작이 됐다.&nb...

      2020.11.12 17:03

      대부도 아일랜드 방주교회 설립 9주년 기념예배
    • 건축가 이타미 준이 그려낸 '자연과 인간'

      “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건축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 사이에 드러나는 새로운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한국 전통 미학을 건축물에 담아온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이 한 말이다. 그는 건축가로 잘 알려졌지만...

      2019.08.06 17:22

      건축가 이타미 준이 그려낸 '자연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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