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
'北스마트팜 비용 500만달러 대납요구' 이화영 두번째 검찰 조사(종합)
李 "쌍방울 독자사업" 혐의 부인…검찰, 김성태 전 회장과 일대일 대질조사 직전 경기도청 등 압수수색에 李 변호인 "압박용으로 보여"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2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2023.02.22 20:00
-
대북송금 수사 속도 붙는다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수사를 위해 경기도청과 킨텍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도 다시 불러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22일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에 수사인력을 보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과 관...
2023.02.22 18:24
-
수원지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경기도청 비서실 등 압수수색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한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22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
2023.02.22 09:36
-
이화영 측 "22일 검찰 출석…차분한 분위기 부탁"
검찰의 연이은 소환통보에 불응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는 22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협조하기로 했다.이화영 측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18일 "오늘 검찰에 '다음 주 수요일인 22일 오전에 소환해 달라'는 출석 일자 조율 의견을 보냈다"고 ...
2023.02.18 17:10
-
"김성태, 635억 돈세탁 했다"
검찰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규모를 635억원으로 파악했다. 이 중 상당 금액이 복잡한 돈세탁을 거친 뒤 현금으로 사용돼 자금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김 전 회장 공소장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김 전 회장이 쌍방울그룹 계열...
2023.02.14 00:30
-
김성태, 빼돌린 쌍방울 돈 635억 대부분 세탁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규모를 635억원으로 파악했지만 그 중 상당금액이 복잡한 돈세탁을 거친 뒤 현금으로 사용돼 자금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김 전 회장 공소장에는 2014년부터 ...
2023.02.13 21:43
-
검찰-이화영측, 경기도 중국 출장비 쌍방울 대납 의혹 놓고 공방
北인사 만난 호텔 대관료·식사비 결제자 누구?…당시 출장 공무원들 증인 신문10일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서는 쌍방울의 경기도의 중국 출장 때 비용 대납 여부가 쟁점이 됐다....
2023.02.10 20:31
-
"쟤 내보내, PC 바꿔"…'이화영 뇌물증거' 없앤 김성태 동생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쌍방울 부회장인 A씨가 직원을 사무실에서 강제로 내보낸 뒤 조직적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뇌물을 제공한 증거를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해당 직원을 빨리 내보내라며 소리치는 등 격앙된 모습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A씨 등 쌍방울 임직원 12명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회장...
2023.02.08 18:32
-
"빨리 나가!" 직원 내쫓은 김성태 동생…뇌물 증거 없애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쌍방울 부회장인 A씨가 직원을 사무실에서 강제로 내보낸 뒤 조직적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뇌물을 제공한 증거를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해당 직원을 빨리 내보내라며 소리치는 등 격앙된 모습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02.08 13:14
-
김성태 기소한 검찰, 대북송금 3자 뇌물 가능성 수사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기소한 뒤 불법 대북 송금의 성격을 밝히는 수사에 들어갔다. 쌍방울그룹이 경기도에 대북사업 관련 특혜를 바라고 북측에 돈을 건넸는지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이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뇌물 혐의가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
2023.02.06 18:15
-
김성태 쌍방울 前회장 재판행…이재명 '사법 리스크' 더 커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사진)이 불법 대북 송금과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북한에 준 자금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을 위해 쓰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이 대표가 사건에 개입했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수사가 급물살을 탈 ...
2023.02.04 00:56
-
김성태도 재판행…커져가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불법 대북 송금과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북 송금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으로 쓰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인 만큼, 이 대표가 이 과정에 개입했음을 입증하려는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위례...
2023.02.03 20:34
-
검찰 "쌍방울-경기도, 컨소시엄 꾸려 대북사업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 송금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경기도와 쌍방울그룹이 컨소시엄을 이뤄 남북 협력사업을 추진하려 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고강도 수사에 이어 이 대표...
2023.02.03 16:46
-
쌍방울 직원 "이화영, 경기부지사 재직 시기 회사 법인카드 사용"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를 그만두고 경기부지사로 재직한 시기에도 회사 법인카드를 계속 썼다는 내부 직원 진술이 나왔다.쌍방울 직원 A씨는 2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
2022.12.20 20:05
-
쌍방울 직원 "이화영, 경기부지사 재직 때 회사 법인카드 사용"
첫 공판서 증인 진술…변호인 "법카 부정사용 직접 증거 없어" 반박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를 그만둔 뒤 부지사로 재직한 시기에도 쌍방울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내부 직원의 진술이 나왔다.쌍방울 직원 A씨는 2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
2022.12.20 19:45
-
남욱 "李측 대장동 지분 대선·노후자금이라 들어"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사업 이익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분이 있었다고 법정에서 재차 증언했다. 이 대표 지분의 용처에 대해 남 변호사는 “대통령 선거 자금과 노후 자금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남 변호사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재판에...
2022.11.25 18:24
-
'쌍방울 뇌물 수수' 혐의 '이재명 측근' 이화영 前 부지사 28일 재판…'판도라의 입' 열까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이 28일 시작된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28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쌍방울 측으로부터 법인...
2022.10.26 17:47
-
'성남FC' 수사망 좁히는 檢…연루 기업들 '초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대선자금 비리 및 위례·대장동 사건 진상조사를 위한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끝마치기 무섭게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출국 금지시키더니, 과거 성남FC 인수를 검토했다가 포기한 안산시청까지 강제 수사 대상에 올렸다.수사망이 빠르게 좁혀지면서 ...
2022.10.25 17:55
-
"소외 이웃도 자원봉사자도 함께 울었다"...사회복지 뮤지컬 '사랑의 포스트' 공연
동네 봉사단체 ‘사랑의 포스트’가 입주해 있는 건물 앞.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아기가 바구니에 담긴 채 울고 있다.“아기야! 너무 예쁘게 생겼구나~ 이렇게 예쁜 아기 엄마는 어디에…”봉사단체에 근무하는 자원...
2022.10.18 11:06
-
北에 건넸나…쌍방울 임직원 수십명, 책에 달러 숨겨 中 출장
쌍방울그룹의 수십억원대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 자금이 북한으로 유입된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쌍방울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현 킨텍스 사장)를 구속한 터여서, 쌍방울 수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
2022.10.17 18:0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