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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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문 닫은 스타벅스 '인종차별 금지 교육'
스타벅스가 29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인종 차별 금지’ 교육을 하기 위해 미국 내 8000여 개 매장의 문을 모두 닫았다. 지난 4월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에서 매장 직원이 경찰을 불러 흑인 남성 2명을 이유 없이 체포하도록 한 뒤 비난 여론이 들끓자 회사 차원에서 내놓은 수습책이다. 이날 오후 휴업으로 인한 스타벅스의 매출 손실...
2018.05.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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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rmative Action은 과연 옳은 정책일까?
현 21세기에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나라는 어디일까? 이 질문을 들으면 누구나 ‘미국’이 떠오를 것이다. 메이플라워호가 닻을 올린 이래로 다양한 인종이 미국에 이민을 갔다. 이런 ‘인종의 용광로’ 미국에서도 인종차별 ...
2018.05.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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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스타벅스 "모든 고객에 화장실 개방"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64) 회장이 인종차별 논란의 시초가 된 매장 화장실 사용 문제에 대해 "음료값을 지불했든 아니든 모든 고객에게 화장실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슐츠 회장은 이날 미 워싱턴에서 열린 애틀랜틱 카운슬 행사에 ...
2018.05.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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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인종차별 후폭풍'… 美매장 8300곳 문 닫고 직원 교육
스타벅스가 다음달 29일 오후 시간에 미국 내 직영점 8300여 곳의 문을 닫고 전 직원(17만5000명)에게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매장에서 벌어진 ‘흑인 차별’로 여론이 악화되고 스타벅스 불매운동까지 일어나자 내놓은 고육책이다. 당시 필라델피아 매장 직원은 주문하지 않은 채...
2018.04.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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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안사면 화장실 못써"…스타벅스 CEO 사과에도 또 인종차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에서 또다시 흑인을 차별 대우한 한 사건이 폭로되며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CBS방송 등에 따르면, 브랜든 워드라는 이름의 흑인 남성이 지난 1월 자신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당한 일이라며 SNS(소셜...
2018.04.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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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안한 흑인남성 경찰에 신고…美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가열되자 CEO 케빈 존슨 직접 나서 "직접 만나 그들이 겪은 일에 유감 표시…건설적 방안 찾을 것"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이 매장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이로 인해 인종차별 논란...
2018.04.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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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스타벅스, CEO가 봉변당한 흑인만나 사죄키로
"'무의식적 편견' 교육 추가할 것"…경찰부른 직원은 해당 매장서 일 안해 결국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케빈 존슨이 어처구니없이 봉변당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 사죄하기로 했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매장에 앉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신고를 ...
2018.04.1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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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주문없이 앉은' 흑인 체포
필라델피아 경찰, 매장측 신고에 출동…흑인남성 2명 수갑 채워 연행 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앉아있던 흑인 남성 2명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내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언론...
2018.04.1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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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항의… 프랑스 '침묵 행진'
제라르 콜롱 프랑스 내무장관(앞줄 맨 왼쪽)과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프랑스 정부 대변인(왼쪽 세 번째)이 2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반(反)유대주의 등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침묵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이 행진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유대인 여성 미레유 놀(85)이 지난 23일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이뤄졌다. 경찰은 이 사건이 유대인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있...
2018.03.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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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셀로' 나왔다면… "인종차별 안돼"
‘셰익스피어 씨께,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살아야죠. 사느냐 죽느냐가 어째서 문제가 되나요.’(15쪽) 아주 유쾌한 책이 출간됐다. 호메로스 셰익스피어 디킨스 카프카 톨스토이 헤밍웨이 카뮈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유머를 담아 호기롭게 비판한 《망...
2018.03.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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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카르도나 "한국 비하할 목적 없었다"
한국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한 콜롬비아 국가대표 에드윈 카르도나(25 ·보카 주니어스)가 공개사과했다.카르도나는 11일 콜롬비아 축구협회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오늘 있었던 일에서 한국이나 특정 인종을 비하할...
2017.11.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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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 트럼프 인종차별 파문에 미국 시장 좀먹는 공포
투자자 33% "향후 6개월간 주가 하락"…국채가격·공포탐욕지수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종차별 발언 논란이 미국 정치권을 흔드는 사이 금융시장까지 위태한 모습을 보인다. 미국 대선 이후로 시장에 팽배했던 낙관주의가 사라져 가면서 투...
2017.08.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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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타고난 인종차별 없다"… 트럼프시대 세태 비판한듯
백인우월주의 유혈사태 뒤 트윗…만델라 1994년 취임연설 인용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유혈사태로 치달은 미국 내 백인우월주의 집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이나 출신,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고 적었다. 그는 자신이 창문을 통해 서로...
2017.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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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승객 강제로 끌어낸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역풍'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승무원을 더 태우겠다며 이미 착석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출발해 켄터키주 루이빌로 가는 유나이티드항공 3411편에서 발생했다. 항공 관계자가 비행기 밖으로 끌어낸...
2017.04.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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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딕슨 ‘손흥민 인종차별’ 해설직 사퇴?
▲손흥민. (사진=손흥민SNS)`아스날 레전드’ 리 딕슨(53) 축구 해설위원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과 토트넘과의 경기 해설을 맡은 딕슨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딕슨은 지난 12일 미국 ‘NBC’의 해설위원으로 나서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문제의 발언은 전반 28분에 ...
2017.02.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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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AI 기술 통해 인종차별 광고 차단 나선다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인종, 종교,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 나이 등 개인적 배경에 따른 차별적 광고차단에 나선다.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주택과 일자리, 신용 등을" 차별적 방식으로 제공하는 광고들을 찾아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인 "머신 러닝(기계학습·machine le...
2017.02.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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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문들, 일본의 한국교포 인종차별 비난
영국의 데일리 텔리그라프지는 24일 재일한국인들이 일본사회에서부당한 냉대와 멸시를 받고 있다고 지적, 일본식 인종차별정책을비난했다. 이 신문은 평생의 차별을 각오하고 까지 자신의 한국인 신분을밝힌 재일 한국교포 김태자양 (17) 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서재일한국인에게는 투표권과 공직취임권이 없으며 한국인 신분이밝혀지면 주택임대도 거부한다고 보도했다. *** 큰...
199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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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병원의 인종차별 폐지 결정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16일 백인이 집권한 48년이래 수십년간제도화돼 왔던 흑인의 국영병원 격리수용제를 폐지한다고 발표함으로써인종차별에 새로운 철퇴를 가했다. *** 정부당국, 모델 병원 지정 결정 *** 반 인종차별주의 의사들은 출범 8개월을 맞는 드 클레르크대통령 정부의이 제안을 즉각 환영하고 나섰으며 리마 벤터 보건부 장관은 의회에서"정부는 모든 ...
199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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