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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차별

    • 미국 사람들 불안하면, 이 회사 수출이 급증한다는데…

      미국에선 요즘 연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린다. 비무장 흑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이 시위를 불렀다. 올 5월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목이 눌려 사망한 지 채 석 달도 지나지 않아 또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제이컵 블레이크란 이름의 흑인 남성이 경찰로부터 총 7발을 맞고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의 어린 세 ...

      2020.08.28 14:25

    • 뿌리 깊은 美 인종차별의 민낯

      미국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이자벨 윌커슨이 2011년 출간한 《다른 태양의 온기(The Warmth of Other Suns)》는 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여름 휴가 책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윌커슨은 이 책을 통해 100여 년 전 미국의 흑인들이 남부에서 다른 지...

      2020.08.27 17:30

       뿌리 깊은 美 인종차별의 민낯
    • 경찰의 비무장 흑인총격에 위스콘신 격렬시위…군대 배치

      백인 경찰이 어린 세 아들 앞에서 비무장한 흑인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격렬한 시위가 벌어진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주 방위군이 배치됐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커노샤의 주요 기간시설과 소방관 등의 보호를 위해 125명의 주 방위군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커노샤에는 이날 오후 8시부로 통행금지령도 내려졌다. 앞...

      2020.08.25 07:42

    • 흑인 남성, 아들들 앞에서 경찰에 총 7발 맞아 중태…美 발칵

      미국에서 경찰이 비무장 흑인 남성을 총격을 가한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남성은 중태에 빠졌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은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가정 문제로 현장에 출동했다는 점 외에...

      2020.08.24 21:13

       흑인 남성, 아들들 앞에서 경찰에 총 7발 맞아 중태…美 발칵
    • '관짝소년단' 저격한 샘 오취리 "의견 표현 선 넘어…죄송" [전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흑인 장례 문화를 패러디한 경기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샘 오취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올린 사진과 글 때문에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 죄송하...

      2020.08.07 18:58

      '관짝소년단' 저격한 샘 오취리 "의견 표현 선 넘어…죄송" [전문]
    • 美 코로나19 확산 후 아시아계 차별 급증…2000건 이상 발생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아시아계를 향한 인종차별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시아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A3PCON) 등 인권단체들은 최근 15주 동안 아시아계를 겨냥한 외국인 혐오 또는 인종차별 사건이 2100건 발생했다고 밝혔다.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만 ...

      2020.07.22 07:30

    • 박지성 인종차별 언급 "절친 테베즈도 눈 찢기 의미 몰라"

      박지성이 유럽 축구계 인종차별과 관련해 자신이 겪은 사례를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인종차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지성은 "세계적인 큰 ...

      2020.07.09 19:11

      박지성 인종차별 언급 "절친 테베즈도 눈 찢기 의미 몰라"
    • 한국청년, 프랑스서 '눈 찢기' 당한 뒤 흉기 찔려 중상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에서 20대 한국인 유학생 남성이 현지 10대 청소년들에게 인종차별적 조롱을 당한 뒤 흉기에 찔려 중상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 유학생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으로 부상이 심한 것...

      2020.07.09 06:36

      한국청년, 프랑스서 '눈 찢기' 당한 뒤 흉기 찔려 중상
    • '노예해방' 링컨까지 "인종주의자" 비판…美서 동상철거 요구

      미국의 인종차별 논란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동상에 대한 철거 요구 목소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대(매디슨) 흑인 학생단체 '블랙 스튜던트 유니언'과 '스튜던트 인클루전 커미티'는 캠퍼스 ...

      2020.07.02 11:58

      '노예해방' 링컨까지 "인종주의자" 비판…美서 동상철거 요구
    • 흑인 투숙객에 "당신 같은 사람이 수영장 무단사용"…美서 또 '인종차별' 발언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이 운영하는 한 숙박업소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사례가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미국 ABC방송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리엄스턴의 '햄프턴 인'에 숙박하던 흑인 아니타 윌리엄스 라...

      2020.07.01 14:38

      흑인 투숙객에 "당신 같은 사람이 수영장 무단사용"…美서 또 '인종차별' 발언
    •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에도 '반등'…"디지털광고 대안 없어"

      기업들의 광고 '보이콧'(거부)에 흔들렸던 페이스북이 금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광고의 대안이 없는 만큼, 보이콧은 단기적인 우려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2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전날보다 ...

      2020.06.30 09:07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에도 '반등'…"디지털광고 대안 없어"
    • 美프린스턴대 '인종차별' 윌슨 前 대통령 삭제

      미국 아이비리그(동부 8개 명문 사립대) 중 하나인 프린스턴대가 교내 명칭에서 우드로 윌슨 전 대통령의 이름을 삭제하기로 했다.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의 영향이다.프린스턴대 이사회는 27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공공·국제문제를 연구하는 정책대학원과 기숙형 대학 명칭에 있는 윌슨 전 대통령의 이름을 빼기로 했다. 윌슨은 제2...

      2020.06.28 19:55

    • "인종 편견"…화장품 '미백' '화이트' 삭제, 한국도?

      유명 화장품마다 자주 등장하는 '미백(whitening)' '화이트(white)' 등 표현이 사라지는 추세다. 백인을 연상시키는 하얀 피부를 강조하는 이들 단어가 인종 편견을 부추긴다는 지적에서다. 미국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

      2020.06.27 17:24

      "인종 편견"…화장품 '미백' '화이트' 삭제, 한국도?
    • 美디즈니랜드 놀이기구 테마 '흑인공주' 배경으로 바뀐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센 가운데 월트디즈니가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디즈니랜드 내 놀이기구 테마를 바꾸기로 했다.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디즈니는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에 설치된 놀이기...

      2020.06.26 14:35

      美디즈니랜드 놀이기구 테마 '흑인공주' 배경으로 바뀐다
    • AP "25년 뒤 미국서 백인은 소수 인종 될 수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흑인 여성 공학자 메리 W. 잭슨의 이름을 따 워싱턴DC 본부의 명칭을 '메리 W. 잭슨 헤드쿼터'로 바꿨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짐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잭슨은 NASA의 성공에 기여한 뛰어난 전문가들 가운데 한명"이라며 "잭슨은 많은 흑인과 여성을 위해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장벽을...

      2020.06.26 10:51

    • '페어&러블리', '에스키모 파이'도 인종차별…유니레버 등 잇따라 상품명 변경

      글로벌 회사들이 인종차별을 연상시키는 상품명을 바꾸고, 일부 제품은 판매까지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26일 CNN, BBC,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재 회사인 유니레버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킨케어 제품 중 하나인 '페어&러블리(Fair & Lovely)' 스킨 라이트닝 크림의 이름을 바꿀 계획이다....

      2020.06.26 10:14

    • "인종차별 페이스북과 거래 중단"…사회적 평판에 민감해진 기업들

      “우리 회사가 페이스북에 광고한다는 이유로 소비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어요.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평판이 흔들릴 판입니다.”2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자사에 광고하는 기업 200여 곳을 상대로 개최한 콘퍼런스콜에선 질타가 쏟아졌다. 도널드...

      2020.06.25 17:35

      "인종차별 페이스북과 거래 중단"…사회적 평판에 민감해진 기업들
    • 네덜란드서 10대 한인 소년 조롱·무차별 폭행 당해

      네덜란드에서 한국계 10대 소년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무리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16세 한국계 소년인 피해자 A씨 측이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잔담(Zaanda...

      2020.06.24 11:49

       네덜란드서 10대 한인 소년 조롱·무차별 폭행 당해
    • 파타고니아, 페이스북 광고 중단…"증오 확산 멈춰야"

      미국 아웃도어 의류업체 파타고니아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민운동 '이익 좇는 증오 확산을 중단하라(Stop Hate for Profit)' 시민운동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코리 배이어스 파타고니아 마케팅 책임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의미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늦...

      2020.06.23 11:08

    • 또 인종차별?…플로이드 살인 경찰에 '백인 교도관'만 배치

      미국 미네소타주 램지 카운티 교도소의 유색 인종 교도관 8명이 조지 플로이드 살인범 데릭 쇼빈( 사진 )을 감시하는 데 백인만 배치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이들 유색인종 교도관은 흑인 남성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전직 경찰 데릭 쇼빈의 교도소 교도관들에 유색인종이 배제되고 백인...

      2020.06.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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