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
신용 4등급도 3%대 금리...카뱅, 중신용자 대출 시장 '접수'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중금리 대출 상품 판매가 가파르게 늘며 연간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다른 제1금융권 은행들이 소극적인 분야에 뛰어들어 저축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무기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1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의 8월 말 기준 중금...
2020.09.18 11:49
-
금융株, 올해만 -25% '추락'…카카오뱅크에만 관심 쏠린다
국내 금융주에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쓴맛을 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에 관심이 쏠리면서, 금융주 개미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올 들어(1월부터 9월15일까지) 순매수한 4대 금융지...
2020.09.16 11:28
-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잘 나가네…올해만 3조 늘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신용대출 잔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 주택자금 수요가 신용대출로 흘러간 게 가장 큰 원인이다. 간편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와 낮은 금리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터넷은행 두 곳의 신용대출 잔액은 처음으로 16조원을 넘어섰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2020.09.04 10:53
-
카카오뱅크 '질주'…상반기 순익 5배 급증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 쇼크’로 실적이 부진했던 대형 시중은행과는 정반대 행보다. 대출과 카드·증권사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린 주요인이다. 다시 입증된 &lsquo...
2020.08.05 16:48
-
"수수료 아끼려고?"…'타투타' 빠진 카뱅 오픈뱅킹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7일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18일 오픈뱅킹이 전면 시행된 지 6개월여 만이다.하지만 오픈뱅킹의 주요기능인 '타투타'(타행 계좌에서 타행 계좌로 이체)가 빠지면서 ...
2020.07.08 09:02
-
고공행진 '카뱅', 뒤쫓는 '토스'…케뱅은 '꿈틀'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올 4월 서비스 시작 후 처음으로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토스는 매년 큰 폭의 실적...
2020.05.07 15:22
-
카뱅·케뱅에 도전장 내민 토스…흥행의 키를 쥔 '3040'[이슈+]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칭)가 은행권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토스뱅크 흥행의 열쇠는 30~40대가 가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2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토스와 카카오뱅크, NH스마트뱅킹, KB국민은행 스타...
2019.12.26 11:46
-
'토스' 유니콘이 쏘아올린 #인터넷은행
▽▽PLAY▽▽ 오디오래빗 [뉴스래빗 미니경제]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인터넷 전문은행이 뭐야?인터넷 전문은행은 은행 영업점 없이 인터넷을 통해 영업하는 은행입니다. 각 지역에 영업점이 있는 일반 은행과 달리 인터넷 ...
2019.12.18 13:43
-
'토스뱅크'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획득…'케뱅·카뱅' 한 판 붙자
토스뱅크가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토스뱅크는 최종 인가를 받게 되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인터넷은행은 모두 3곳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토스뱅크가 예비인가 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향후 영업 전산시스템과 인력 등을 갖...
2019.12.16 11:16
-
카카오뱅크, 1000만 가입 흑자 전환…케이뱅크, 자본확충 못해 대출 중단
카카오뱅크는 출범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가입자 1000만 명을 넘겼다. 반면 케이뱅크는 적자에 빠져 있다가 자본을 확충하지 못해 대출까지 중단했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이 나온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제3 인터넷은행에 뛰어...
2019.10.15 17:15
-
신한금융, 제3 인터넷銀 불참키로…흥행실패 가능성 커져
신한금융그룹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다.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사실상 불참을 선언하면서 연내 최대 두 곳의 인터넷은행에 신규 인가를 내주겠다던 금융당국의 계획이 난관에 부딪혔다. 불참 이유로는 까다로운 규제가 꼽힌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
2019.10.14 17:16
-
카카오, 국내 산업자본 첫 '은행 대주주' 된다
국내 산업자본이 처음으로 은행의 최대주주로 인정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안건을 승인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를 최대주주로 맞아 공격 경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추가 자본확충과 내년 기업공개(IPO) 추진 등에 큰 동력...
2019.07.24 17:37
-
'脫공인인증서' 앞세운 카카오뱅크,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넘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지난 11일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 7월 27일 출범 후 정확히 715일 만이다. 국내 은행을 넘어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초고속’ 성장이다.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가 &l...
2019.07.12 17:46
-
샤오미·라인뱅크 쏟아지는데…성장 멈춘 韓 인터넷은행
샤오미뱅크, 라인뱅크, 알리바바뱅크…. 세계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붐이 일고 있다. 각국이 인터넷전문은행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한국은 다르다. 2년 만에 겨우 추진된 세 번째 인터넷은행은 불발했고, 기존 업체도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낡은 ...
2019.06.13 17:37
-
"제3인터넷銀, 대주주 자격요건 완화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내주기 위한 심사 과정에서 외부평가위원 결론에 정부가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대주주 요건을 완화하고, 외부평가위원회 역할...
2019.05.30 17:29
-
불발로 끝난 제3인터넷은행 인가전…"재추진도 '흥행 참패' 예고"
네이버가 불참을 선언했을 때, 신한금융이 컨소시엄을 이탈했을 때 이미 예견된 결과였을까.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이 흥행 참패 수순을 밟고 있다. 키움뱅크와 토스뱅크는 예비인가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금융당국이 예고한 3분기 인가전에도 기대감이 실리지 ...
2019.05.27 13:50
-
키움·토스뱅크,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탈락'…"혁신성·자본력 '미흡'"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은행업 예비인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가능성이, 토스뱅크는 출자능력과 자금조달능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두 곳 모두나, 최소한 둘 중 한 곳에는 인가를 줄 것이란 금융업계의 예상을 뒤...
2019.05.26 17:34
-
카카오뱅크, 영업 6분기 만에 흑자 달성…1분기 순익 66억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영업을 시작한 지 6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15일 카카오뱅크 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65억6600만원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1분기(53억3400만원 순손실) 대비...
2019.05.15 16:10
-
"제3인터넷은행 온다"…카뱅·케뱅, 고객 유치전에 '현금 살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금을 꺼내 들었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전까지 최대한 고객을 끌어모아 시장지배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달 중순 금융당국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심사 결과를 발표,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8일 금융권에...
2019.05.08 10:51
-
인터넷은행 금고 비어가는데…금융위 대주주 심사 '먼 산'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미 케이뱅크는 자본 부족으로 대출영업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인터넷전문은행 육성을 기치로 내걸었던 금융당국은 심사에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끝 모를 암초에 두 은행의 수심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
2019.05.02 10:5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