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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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자본금 4775억원으로 증자…"대출 중단 없이 영업"
IMM PE, 9.9% 주주로 참여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유상증자를 완료해 대출영업을 정상화했다. 20일 케이뱅크는 주주사들과 은행 우리사주조합이 보통주 1천486만2천680주(743억1천340만원)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환주 463만6천8...
2018.1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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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인터넷전문은행, 기존 은행 업무서 벗어나야 성공 가능"
"해외 사례처럼 비이자수익 비중 늘려야…ATM·車금융 통해 수익 창출하기도" 이달 중 금융당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방안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1일 '해외 인터넷은행의 최근 현황과 시사점...
2018.12.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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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평가위 "은행업 경쟁 불충분…소형·전문화 은행 신규인가 고려해야"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가 은행업의 경쟁이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장 경쟁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는 물론 은행업 인가단위 세분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의 자문기구인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가 ...
2018.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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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울리는 인터넷은행…마통 대출 문턱 높고 금리도 '高高'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 이후 중금리대출 시장이 금융권의 새 격전지로 떠올랐지만 저신용자들의 대출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전이 필요할 때 쓰는 마이너스통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중은행보다 대출 금리와 문턱이 더 높았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
2018.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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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시중은행과 차별화 지속…은행권 메기 역할 '톡톡'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시중은행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출 중도상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등 카카오뱅크 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동력으로 은행권의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업계에 따르...
2018.11.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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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인터넷銀 출현 유도…금융업 성장모멘텀 부여"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제정을 계기로 새로운 경쟁기업 출현을 유도하고 정체된 금융산업에 성장 모멘텀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 감사에 출석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
2018.10.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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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CSS 고도화해 중금리대출 활성화…신용정보법 개정 노력"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대출 산정 체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 개정에 힘을 쏟을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8일 오후 카카오뱅크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금융권 협회,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 '중금리 대출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중금리...
2018.10.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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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내년부터 사잇돌대출 판매…"중금리대출 확대"
인터넷 전문은행들도 내년부터 사잇돌대출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022년까지 중금리대출 공급 규모를 5조1000억원으로 늘리고, 케이뱅크도 내년에 6000억원 규모로 중금리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카카오...
2018.10.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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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중금리 대출 공급규모 연 3.5조원→8조원 확대"
정부가 내년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를 올해보다 2배 많은 8조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정책 중금리 상품의 보증한도를 늘리고, 인터넷 전문은행·카드론의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기반을 확충해 연간 4조5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금융업권에 따라 대출 평균금리...
2018.10.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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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銀, 올해도 국감 출석…'인허가 특혜·고신용대출' 도마 위 오를까
국정감사를 앞둔 인터넷전문은행의 표정이 어둡다. 각 은행 수장들이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인허가, 고신용대출 논란이 국감장에서 화두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8.10.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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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제3 인터넷銀 내년 4~5월 인가"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은 “내년 4~5월께 제3 또는 제4 인터넷전문은행의 추가 인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을 찾아 “20일 인터넷은행 특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진...
2018.09.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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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내년 4~5월께 제3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금융위원회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어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 인가는 내년 4~5월께 이뤄질 것"이라며 "법 공포 3개월 후 시행되므로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인터넷전문은행법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법이 시행되고 시행령이 마...
2018.09.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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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분리 완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가결했다. 재적의원 191명 가운데...
2018.09.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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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터넷전문은행법·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쟁점법안 처리
유남석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가결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 특례법 제정안'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80여개 법률안과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또 이날 처리키로 ...
2018.09.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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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우여곡절 끝 국회 본회의 통과
산업자본 지분 상한 34%…'재벌 진입금지' 시행령으로 문 대통령, 인터넷銀 규제완화 역설로 제정 논의 본격화 은산분리 완화 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
2018.09.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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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업, 인터넷은행 대주주 길 열렸다
카카오, 네이버, 넥슨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 은행의 대주주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실기업 회생 수단인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의 근거가 되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도 폐지된 지 석 달 만에 부활한다. 상가 임차인이 임차 계약을 보장받는 기간은 현행 ...
2018.09.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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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 법안 통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K뱅크) 등 기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증자를 통해 공격적으로 기업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신규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제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
2018.09.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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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분리' 완화법, 정무위 통과…내일 본회의 상정
국회 정무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전문은행법)'을 가결했다.인터넷전문은행법은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상한을 기존 은행법 기준 4%에서 34...
2018.09.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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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대기업 지분 제한에 묶여 원천적 한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민의 큰 호응과 함께 금융권 전체에 전에 없던 긴장과 경쟁을 불러일으켰지만 (금융시장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와 케이뱅...
2018.09.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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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입법 '최대 격전지' 정무위… 與 강경파 반대, 野선 "더 풀자"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인터넷은행 규제 완화’와 규제 샌드박스법 등 ‘입법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정무위원회가 20대 후반기 국회의 최대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 강경파의 반...
2018.09.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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