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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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장' 카뱅·토뱅…"이번엔 '신용카드' 노린다"
토스뱅크에 이어 자산규모 1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한다. 앞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자체 체크카드 발급을 통해 수시입출금계좌 고객을 유인해왔다. 신용카드의 경우 제휴 금융사를 통한 발급을 이어왔는데,...
2022.08.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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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9조 급감할 때 인터넷뱅크 대출은 6조 늘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개월 연속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출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대출 잔액은 39조7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9118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말(33조4829억원) 이후 6개월간 6조2634억원 급증했다. 은행별...
2022.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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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금리 속속 올리는 은행…연 3%대 정기예금 쏟아진다
은행들이 금리 인상기에 발맞춰 높은 이율을 주는 예·적금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연 3%대 예금과 연 5%대 적금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이달 추가로 올리면 수신금리가 덩달아 상승하면서 예·적금 상품에...
2022.07.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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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6조' 케이뱅크…코스피 상장 시동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했다. 증시 부진으로 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연내 상장하려던 계획을 접는 기업들이 잇따르는 상황에서도 케이뱅크는 고속 성장 기세를 몰아 ‘정면 돌파’를 택했다. 기업가치가 최소 6...
2022.06.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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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근무·연공서열 싫어 탈출했어요"
“은행원 중에서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로 이직을 고민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요.”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이직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글들이 꾸준히 올라온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직군은 금융권에 몸담고 있는 은행원들이다. 이...
2022.06.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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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銀, 조건 없는 고금리 적금 인기
인터넷전문은행이 까다로운 조건 없이 연 3~5% 이자를 주는 정기적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금리 인상, 자산 시장 급락으로 투자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예·적금으로 몰리는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고금리를 내거는 대신 우대 조건이 복잡하거나 납입 한도가 낮은 기존 상품들의 단점도 보완했다.케이뱅크는 17일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인 &l...
2022.06.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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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조건 없이 '연 3~5% 금리' 적금 인기몰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선착순 10만 명에게 연 5% 금리를 주는 '코드K자유적금' 우대금리 이벤트를 또 한 번 벌인다. 지난 1일 이틀 만에 10만 좌가 매진되면서 호응을 얻자 '앵콜' 이벤트에 나선 것이다. 케이뱅크는 코드K자...
2022.06.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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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銀서 연 3% 적금 속속 등장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은행권에서도 까다로운 조건 없이 연 3%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적금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금리도 연 3% 진입을 눈앞에 뒀다.케이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6일부터 0.1~0.4%포인트 올렸다. &...
2022.05.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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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대출 비교 서비스에 '토스뱅크' 합류…60개 제휴처 확보
신용대출 비교·중개 서비스가 주력인 핀테크 업체 핀다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자사 플랫폼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그간 토스뱅크는 관계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입점해 있었다. 토스뱅크의 추가 입점으로 핀다 고객은 토스뱅...
2022.04.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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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출범 5주년...씬파일러 대출 30% 늘었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열린 은행'을 선보인 케이뱅크는 은행권의 디지털 금융 경쟁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저신용자와 신파일러...
2022.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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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자 3만원 쏠쏠하네"…'年 2% 금리' 토스통장의 힘
“5개월 된 막내가 다섯 살 맏이보다 키가 커졌다.” 토스뱅크가 5개월 만에 17조원 넘는 돈을 빨아들이며 수신(예금) 규모에서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를 추월했다. 다만 여신(대출)과 가입자 규모는 케이뱅크가 월등...
2022.03.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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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고객이 앱 얼마나 쓰나, 이게 수익보다 중요한 경영목표"
“자산·이익의 성장세를 예상은 해보지만 중요한 경영 목표는 아니다. 고객이 얼마나 자주 앱을 사용하는가가 첫 번째 목표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이 설명은 전통 은행보다 정보기술(IT)업계의 성장 공식을 따르는 인터넷전문은행의 &l...
2022.03.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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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산업자본이 34% 지분 보유 가능
인터넷전문은행은 2017년 4월 케이뱅크와 10월 카카오뱅크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본격 개막했다. 국내에 새 은행이 등장한 것은 평화은행(1992년) 이후 25년 만이었다. 토스뱅크는 2019년 인가전에서 한 차례 탈락하고 재수 끝에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기존 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대기업(산업자본)이 의결권 있는 ...
2022.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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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인터넷은행의 파격…저신용자에도 손 내밀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1금융권 대출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신용점수 400~500점대(옛 8등급)인 사람도 한 자릿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은 사례가 나오고 있다. 차별화한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상환능력이 있는데도 시중...
2022.03.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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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급' 자영업자도 연 3.7%에 대출…금리경쟁 불러온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올해 대출 영업의 최우선 순위를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로 정하고, 김광옥 부대표 주도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실적을 챙기고 있다. 케이뱅크는 대출을 받아간 중저신용자에게 신용보험 상품 ‘대출안심플랜’을 공짜로...
2022.03.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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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00% 비대면 주담대' 내놓는다
‘족쇄’가 풀린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새해 벽두부터 공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인터넷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발이 묶여 대출을 아예 중단하거나 중·저신용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내줬다. 은행의 양대 축인 수신과 ...
2022.01.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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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메기' 카카오가 철옹성 '보험 장벽'을 허물까
보험 산업이 변화의 기로에 섰습니다. 보험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정기 예금이나 적금 등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품 설계가 복잡한 데다 시장 참여자들의 입지나 경쟁력이 어느정도 확고하게 구축된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2021.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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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출범…'파격 금리' 승부수
3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5일 정식 출범하고 대출·예금 영업을 시작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난민’이 속출하는 가운데 최대 2억7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내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토스뱅크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개인신용대출과 수시입출금식 통장, 체크카드 상품을 공개했다. 계좌를 개설하겠다고 사전...
2021.10.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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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계좌 3100만개 넘었다…작년보다 29% ↑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계좌가 올 들어 3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 검침과 같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 수도 3000만 개를 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성과를 내...
2021.10.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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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고객 1700만 돌파…10명 중 4명은 중장년층
카카오뱅크는 4050세대 고객 비중이 40%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017년 7월 출범 초기에는 40대와 50대 비중이 21%, 9%로 총 30%에 그쳤다. 최근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난달 말 각각 24%, 16%로 20·30대와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4050에 60대 이상 고객층까지 더하면 전체 고객의 절반을 차지한다.모임통장과 ...
2021.09.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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