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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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고객수 1700만 돌파…40대 이상 고객이 '절반'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40·50대 고객 비중이 40%를 넘어섰다고 23일 발표했다. 2017년 7월 출범 초기에는 40대와 50대 비중이 21%, 9%로 총 30%에 그쳤다. 이후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난달말 각각 24%, 16%로 20·30대...
2021.09.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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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출금 통장 금리 年 2%…토스뱅크의 파격
다음달 출범하는 ‘3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아무 조건 없이 연 2.0% 이자를 주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을 내놓기로 했다. 정기예금과 적금은 따로 만들지 않는다. 금융계에서는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한 파격적인 상품 전략”이라는...
2021.09.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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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몸값 최소 8조…과제는 여신 확대"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몸값이 최소 8조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을 내놨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6일 증시에 데뷔하자마자 ‘은행 대장주’ 자리를 굳힌 가운데 케이뱅크는 2023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30일 은행권에 따...
2021.08.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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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동남아 핀테크 시장에 꽂혔다…'빅페이'에 700억원 투자
≪이 기사는 08월09일(10: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SK가 동남아 지역 핀테크 시장 선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SK동남아투자법인은 말레이시아 핀테크 사업자 ‘빅페이(Big Pay)’에 ...
2021.08.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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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됐지만 중·저신용자 대출 못 챙긴 인터넷전문은행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3일(14: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공급 확대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왔다. 고신용자 신용대출만으로도 충분히 성장 가능해 중금리 대...
2021.07.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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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케뱅 대출금리 인상폭 시중銀의 두 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대출금리가 일반 은행보다 빠르게 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인터넷은행에 고신용자 대출을 죄고,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비중을 확대하라고 압박한 결과다. 금융당국의 요구에 인터넷은행이 ‘중금리 전문은행&rsqu...
2021.06.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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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라인, 인도네시아서 디지털은행 출범
하나은행과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함께 만든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라인뱅크가 공식 출범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빅테크와 손잡고 해외에서 별도 디지털뱅킹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아시아 주요국에서 ‘국민 메신저’로 통하는 라인의...
2021.06.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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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이르면 9월 영업개시
금융위원회는 11차 정례회의에서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는 빠르면 9월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토스뱅크가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방안 적정성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2021.06.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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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방침에 놀랐나"…중금리 대출 '확' 늘리겠다는 카뱅[김대훈의 뱅크앤뱅커]
"한달에 2500억원씩 중금리 대출을 늘리겠다니 카카오뱅크가 당국 방침에 놀라긴 놀랐나 봅니다."한 시중은행 고위 임원은 지난 3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전략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카카오뱅크가 이날 내놓은 ...
2021.06.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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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2조 유상증자…카카오뱅크와 '진검승부'
케이뱅크가 1조2000억여원 규모의 자본금을 확충한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카카오뱅크와 본격적인 중금리대출 영업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뱅크는 26일 이사회에서 1조2499억원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은행의 단일 증자로는 역대...
2021.05.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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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35조? '노란 메기' 카카오뱅크 논란에 가려진 것들 [김대훈의 뱅크앤뱅커]
'노란메기'로 불리는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현재 장외 시장에서 35조원대로 평가받는다. 지난 24일 장외 주식 거래 앱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거래가격인 주당 9만7000원에 발행 주식 수 3억6500만주를 곱한 결과다. KB, 신한, 하나...
2021.05.2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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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어림없다"…카뱅·케이뱅크, 몸집 불리기에 '속도' [이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지난달 이들 은행에만 2조2500억원가량의 자금이 몰리면서 여신 규모가 27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간 부진했던 케이뱅크도 수신고 10조원을 돌파했다.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및 국내 암호화폐...
2021.05.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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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출격에 금융지주사도 뛰어들 채비…막오른 인터넷은행 전쟁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와 함께 ‘유이(唯二)’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꼽힌다. 2017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뱅크에 비해 3개월 늦게 출범했다. 덩치는 비할 바가 못 된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6조5000억원으로 케이뱅크(4조3000억원)의 여섯 배가 넘는다. 증자가 무산돼 한동안 대출을 중단했던 케이뱅크도 최근...
2021.04.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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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최대 300만원…케이뱅크 '비상금 대출' 출시
케이뱅크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급전’을 빌릴 수 있는 비상금 대출 상품을 15일 출시했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회원이라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1분 만에 절차가 끝난다. 최저 금리는 연 3.0...
2021.04.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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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인터넷銀 초읽기?…"허가만 나면 언제든 진출하겠다"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금융당국에서 신규 허가만 내준다면 언제라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일부 금융지주사가 지분을 참여하고 있으나 재무적투자자(FI)에 불과해 실제 경영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고 있다. 은행연합회도 이달 금융지주사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금융당국에 건의하는 등 관련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21.04.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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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터넷은행 애스피레이션, 韓진출 타진
미국 인터넷전문은행 애스피레이션이 한국 진출을 타진 중이다. 신용카드 판매와 펀드 운용으로 얻은 이익 일부를 나무 심기(조림)에 쓰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잘 알려진 은행이다. 한국을 거점으로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펴고, 향후 국내 금융회사와 손잡고 조림과 연계된 금융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7...
2021.04.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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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덕에 '잭팟'…케이뱅크, 수신고 10조 돌파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4주년'을 맞아 고객 수가 4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수신 잔액은 1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 재개된 지 9개월 만에 수신고가 5배 이상 급증했다.영업 재개 직전인 작년 6월말 기준 수신잔액이 약 1조8천5...
2021.04.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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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聯 "금융지주도 인터넷은행 허용해 달라"
은행 계열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금융위원회에 ‘뱅크 인 뱅크(BIB·은행 안의 은행)’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쉽게 설립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면 서비스가 금융의 판도를 바꿔놓는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규제 환경...
2021.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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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대형 금융지주 인터넷은행 추가 설립 허용해달라"
대형금융지주사들이 금융위원회에 은행계열 금융지주사들이 뱅크인뱅크(BIB·은행안의 은행)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비대면 서비스가 금융의 판도를 바꿔놓는 현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인터넷은행 규제로는 공정한 경쟁이 벌어...
2021.04.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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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올라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추격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2030 세대 투자자를 대거 끌어들이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연결계좌’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다. 지난 1~2월 케이뱅크 계좌를 새로 발급받은 사람은 92만 명. 같은 기간 또 다른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 가입...
2021.03.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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