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e-노마드' 글로벌 프로젝트

1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우수 청년 창업가의 온라인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청년 e-노마드 글로벌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16.04.11 15:55

갈수록 위축되는 웹하드…4년새 3분의 1 토막

한때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의 콘텐츠를 내려받는 주요 통로였던 '웹하드' 산업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2년 5월 150개 업체, 211개 사이트에 달했던 웹하드는 올해 2월 59개 업체, 74개 사이트로 크게 감소했다. 업체나 사이트 수 모두 3분의 1가량 규모로 쪼그라든 것이다. 2012년 5월은 웹하...

2016.04.10 08:54

구글·버라이즌, 야후 인터넷 사업 인수에 '눈독'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과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1위 업체 버라이즌이 야후 인터넷 사업 부문 인수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구글이 야후의 인터넷 사업 인수 입찰 참여를 고려하고 있으며, 버라이즌도 다음 주께 예비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소식통을 인용해...

2016.04.08 11:54

'라이브'에 드라이브 거는 SNS…소녀시대 콘서트, 페북서 생방송으로 본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가 잇따라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1위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도 비슷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놓고 인터넷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크 저...

2016.04.07 18:07

원글 지우려다 댓글까지 강제로 삭제…포털사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은 자기 모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말 ‘잊힐 권리’ 제도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자 포털 등 인터넷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회원 정보가 남아 있지 않은 탈퇴 회원까지 본인 여부를 확인해 게시글을 지우도록 한 규정 등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가이...

2016.04.05 18:34

다음 앱·모바일 첫화면 개편…'1분' 콘텐츠 전면에

카카오는 다음 애플리케이션 및 다음 모바일 첫 화면을 개편하면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인 '1분'(1boon)을 전면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1분은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문제,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1분 분량으로 간결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작년 12월 선보인 뒤 하루 평균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2016.04.01 10:05

"인터넷 주홍글씨 지워달라" 법으로 보호…'알 권리' 침해 논란도

경남 지역의 한 여성 경찰관은 12년 전 고등학생 시절 올린 인터넷 글 때문에 수난을 겪고 있다. 당시 밀양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 학생 미니홈피에 무심코 남긴 글이 인터넷을 통해 다시 알려지면서 “이런 사람이 어떻게 경찰관이 될 수 있...

2016.03.25 18:56

잊힐 권리…인터넷 떠도는 '내 흔적' 지울 수 있다

이른바 ‘잊힐 권리(the right to be forgotten)’가 국내에서도 제도화된다. 잊힐 권리란 인터넷 이용자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포털 게시판 등에 올린 게시물을 지워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지금은...

2016.03.25 18:18

인터넷 강국 한국…"평균속도 8분기 연속 세계 1위"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도 1위…모바일 평균속도는 5위 한국이 인터넷 평균 속도로 8분기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특히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도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인터넷 강국의 입지를 굳혔다.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인 아카마이코리아가 24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가 전...

2016.03.24 10:53

"요즘 볼만한 영화는?" "주토피아 재밌어"…네이버, AI와 대화하며 검색

네이버가 다음달 말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 ‘라온’을 선보인다. ‘베테랑의 관객 수는 얼마지’라고 채팅 창에 입력하면 인공지능 비서가 사람처럼 답변해주는 식이다. 네이버는 21일 서울 봉은...

2016.03.21 21:29

이세돌 기자회견장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의미 없는 회의와 상명하복식 보고 방식, 늦어지는 의사결정, 할 일도 없이 밤늦게까지 남아 있는 관행 등 기존의 딱딱한 조직문화를 없앤다.”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개최하는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의 내용을 소개한 ...

2016.03.18 18:18

저커버그, 스모그 속 中 톈안먼 광장 '조깅'…페이스북에 사진 공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베이징의 스모그를 뚫고 톈안먼 광장 앞에서 조깅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환구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8일 오전 9시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동반자 ...

2016.03.18 16:55

현대차 '알파고' 만든 구글과 협력 강화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적용 차종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 대국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알파고'를 만든 구글과 협력을 강화한다. 또 다른 인공지능의 강자 애플과도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

2016.03.12 10:07

웨어러블 등 IoT 가입 급증

사물인터넷(IoT) 가입자 증가폭이 처음으로 휴대폰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무선통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IoT 가입자는 8만3577명 늘었다. 휴대폰 가입자 7만97명보다 증가폭이 컸다.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휴대폰 가입자는 9만9356명, IoT 가입자는 6만3473명으로 휴대폰 가입자가 더 큰 폭으로 ...

2016.03.06 19:51

'베트남 투자 대박론'에 네티즌 설왕설래

베트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한 2월22일자 <“베트남은 3년 뒤 내다보면 ‘저위험·고수익’ 시장”> 기사에 페이스북 네티즌이 큰 관심을 보였다.배승권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 호찌민사무소 주식운용팀장은 한국경제...

2016.03.04 19:11

페이스북 '좋아요'→6가지 '공감' 아이콘으로 확장

시험 4개월만에 전세계 적용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24일(현지시간) 기존의 '좋아요' 기능을 6가지 '공감' 반응으로 확장했다. 공감하는 반응을 게시물에 남기려면 게시물 하단에 있는 '좋아요' 아이콘을 오래 누르거...

2016.02.25 09:21

대형마트 vs 소셜커머스 '가격 경쟁' 눈길

19일자 지면에 소개된 <“쿠팡의 추격 더는 안돼”…이마트, 매주 가격조정>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대다수 네티즌은 대형마트와 쿠팡 등 소셜커머스의 경쟁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2만4000여명의 타임라인...

2016.02.19 17:39

판도라티비, '게임덕스타' 오디션…신인 크리에이터 발굴

판도라티비는 게임덕, 샌드박스와 게임 분야의 신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게임덕스타'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게임덕과 샌드박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게임방송에 관심을 가지는 신인 크리에이터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혀주기 위해 ...

2016.02.12 10:44

넷플릭스·우아한형제들, 취향 꿰뚫은 빅데이터로 소비패턴 바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열렬한 팬이라고 고백한 미국 드라마가 있다. 워싱턴 정가의 치열한 암투를 그린 ‘하우스 오브 카드’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온라인 실시간 재생)업체인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이 드라마는 미국...

2016.02.09 18:45

필요한 정보만 '쏙' 찾는게 데이터 홍수시대의 경쟁력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데이터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양이 2013년 4제타바이트(ZB)에서 2020년 44ZB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ZB는 1조1000억G...

2016.02.0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