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인구

    • 日 역대급 인구절벽 속 주민 증가한 지자체 비결은

      일본의 인구가 사상 최대 폭으로 줄면서 1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처음으로 4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전 지역의 인구가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육아 지원과 기업 및 관광 리조트 유치로 인구를 늘린 기초 지자체들도 있었다. 일본 총무성이 26일 발표한 인구동태조사 결...

      2023.07.26 18:14

      日 역대급 인구절벽 속 주민 증가한 지자체 비결은
    • 일본 작년 출생아 사상 첫 80만명선 붕괴…"3년만에 10만명↓"(종합)

      전년 대비 5.1% 줄어 79만명대…사망자는 158만명대 '최다'일본의 작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8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일본 후생노동성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태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는 전년 대비 5.1% 줄어든 79만9...

      2023.02.28 20:29

      일본 작년 출생아 사상 첫 80만명선 붕괴…"3년만에 10만명↓"(종합)
    • "1억 인구 지키려면 맞벌이가 애 낳아야"…日, 육아부터 챙겼다

      일본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상승했다. 2005년 1.26명까지 떨어졌던 출산율이 2015년 1.45명까지 높아졌다. 지난해에도 ‘인구절벽’을 피할 수 있는 출산율 하한...

      2022.11.07 18:23

      "1억 인구 지키려면 맞벌이가 애 낳아야"…日, 육아부터 챙겼다
    • 결혼하고 싶게, 낳고 싶은 만큼 낳게…인구 대책 '육아에서 결혼으로' 이동

      일본 정부는 진작부터 저출산 대책과 고령화 대책을 분리했다. 최근엔 저출산 대책을 다시 결혼대책과 육아대책으로 나눠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출산의 출발인 결혼이 줄어들고 있어서다. 일본 남성 4명 가운데 1명, 여성 6명 가운데 1명은 평생 독신으로 산다는 것이 최근 통계다.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022.11.07 18:18

    • 75세 이상 세밀 관찰…고령자 건강에 주목

      일본 정부는 75세 이상 인구 동향을 세밀하게 집계한다. 사람의 신체 상태가 75세를 경계로 크게 변하기 때문이다. 건강상 문제가 일상생활을 제한하지 않는 건강수명이 일본 남성은 평균 72.14세, 여성은 74.79세로 75세 전후다.75세가 넘어가면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의료와 간병 비용이 크게 불어난다. 0~64세 일본인 한 사람이 1년간 사용하는 의료비...

      2022.11.07 18:17

    • 日, 출산율 반등…韓, 저출산 악몽

      일본은 오랜 기간 저출산 고령화로 심각한 사회 문제를 겪고 있는 나라다. 주요국 가운데 전쟁 등의 요인을 제외하고 인구가 줄어든 첫 번째 국가다. 일본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2011년(유엔 통계 기준)이다. 2010년 1억2813만 명에서 2011년 1억2808...

      2022.11.07 18:16

      日, 출산율 반등…韓, 저출산 악몽
    • "과천시 인구 넘어섰다"…100세 노인 9만명 돌파에 '발칵'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일본의 100세 이상 초고령자 수가 처음 9만명을 넘어섰다. 100세 이상 인구가 24년 만에 9배 늘어나며 한국의 과천시와 속초시 인구보다 많아졌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022년 9월15일 기준으로 만 100세 이상 인구가 9만526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발표했다. ...

      2022.09.18 08:32

      "과천시 인구 넘어섰다"…100세 노인 9만명 돌파에 '발칵'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日, 내년 빈집 1000만채 넘는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일본의 빈집이 내년에 처음으로 1000만 가구를 넘을 전망이다. 2038년에는 일본의 주택 3가구 가운데 1가구가 빈집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인구가 감소하는데도 일본 정부가 수십 년간 주택을 대량 공급한 영향이다.노무라종합연구소는...

      2022.09.04 17:20

      日, 내년 빈집 1000만채 넘는다
    • 日 '저출산 쇼크'…상반기 첫 40만명 밑돌아

      일본의 상반기 출생아가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을 밑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율은 5%가량이다.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를 인용해 올 상반기 출생아가 38만4942명(속보치)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지난해 상반기(40만5029명)보다 4.95% 줄었다.일본의 상반기 출생아가 4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후...

      2022.08.31 17:43

    • 日 상반기 신생아 수 사상 최저 충격…한국보다는 감소율 덜해

      일본의 상반기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을 밑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율은 5% 가량이었다. 한국의 올 상반기 출생아 수 감소율(전년 동기 대비)은 6%였고 출생아 숫자로도 사상 최소였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 자...

      2022.08.31 10:27

      日 상반기 신생아 수 사상 최저 충격…한국보다는 감소율 덜해
    • 日 수도권마저 인구 줄어든다

      한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저출산·고령화가 진전 중인 일본의 인구가 13년 연속 감소했다. 도쿄와 수도권 인구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일본 총무성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일본의 인구가 1억2322만3561명으로 1년 전보다 61만9140명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일본 인구가 1년 새 6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

      2022.08.10 17:46

    • 인구감소 쇼크 온다…日전철 '눈물의 할인'

      도쿄 세타가야구에 사는 나가마치 도시아키 씨는 올 들어 도쿄 3대 민영 전철 가운데 하나인 오다큐선을 타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오다큐그룹이 성인 요금의 반값이던 초등학생 요금을 지난 3월 12일부터 전 구간 50엔(교통카드 이용 시)으로 인하했기 때문이다.지난해 나가...

      2022.05.16 17:16

      인구감소 쇼크 온다…日전철 '눈물의 할인'
    • '살인 물가' 도쿄 지하철 어린이 요금, 서울보다 싸졌다 [정영효의 인사이드재팬]

      도쿄 세타가야구에 사는 나가마치 도시아키씨는 올들어 도쿄 3대 민영 전철 가운데 하나인 오다큐선을 타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초등학교 2학년생 딸 아야나 양의 요금이 50엔(약 498원)으로 대폭 인하된 덕분이다.  오다큐는 지난 3월12일부터 초등학...

      2022.05.16 09:56

      '살인 물가' 도쿄 지하철 어린이 요금, 서울보다 싸졌다 [정영효의 인사이드재팬]
    • 임종 준비하는 마을…'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②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인구가 1명 남은 마을 미야하라 지역의 중심지인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村). 소멸 위기에 처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은 한 명이라도 더 인구를 유치해서 마을을 유지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나카츠에에서는 반대로 '마을을 품위있게 사라지게 하자'는 &...

      2022.05.15 07:37

      임종 준비하는 마을…'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②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남은 주민 달랑 1명…'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TV는 있나요?""TV 있죠.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한국 드라마를 봅니다.""한국에 가 보신 적은 있으세요?""그럴 리가요. 이 마을을 나가본 적도 없어요. 평생 나카츠에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요."지난 3월 방문한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나카즈에무라(村) 미야하라...

      2022.05.13 07:11

      남은 주민 달랑 1명…'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노인 넘치는 日 감옥…노역도 못 시킨다

      도쿄도 후추시에 있는 후추형무소는 작년 5월부터 징역형을 받은 수감자가 의무적으로 하는 노역을 ‘기능향상작업’으로 일부 대체했다. ‘작업’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재활훈련에 가깝다. 사이클 기계에서 페달을 밝거나 보자기 공을 던...

      2022.04.28 17:49

      노인 넘치는 日 감옥…노역도 못 시킨다
    • 4년새 사라진 마을 164개…일본 경제부흥 허리 잘렸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지난달 말 방문한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 미야하라 부락의 첫인상은 일본의 여느 농촌마을과 다를게 없었다. 산 모퉁이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가 특별한 것은 인구가 단 1명인 마을이라는 점이다. 10여년 ...

      2022.04.23 07:47

      4년새 사라진 마을 164개…일본 경제부흥 허리 잘렸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日 일으킬 '사람' 없다…4년간 마을 164개 소멸

      지난달 말 방문한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 미야하라 부락의 첫인상은 일본의 여느 농촌 마을과 다를 게 없었다. 산모퉁이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접근성은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가 특별한 점은 인구가 단 한 명인 마을이라는 것이다.10여 년 전 아...

      2022.04.22 17:30

      日 일으킬 '사람' 없다…4년간 마을 164개 소멸
    • "군대 갈 사람도 없어"…日 극우매체도 한국 걱정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일본의 극우성향 일간지인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출생률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병역의무를 담당할 20세 남성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젊은 층이 '피폐증후군'에 시달리면서 저출산화 속도가 정부 예상보다 40년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도 ...

      2022.04.06 07:00

      "군대 갈 사람도 없어"…日 극우매체도 한국 걱정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한창 일할 '16~64세', 日인구 60%선 깨졌다

      일본에서 16~64세 생산인구 비중이 2차 세계대전 직후 수준까지 떨어졌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가 30년째 정체 상태인 일본 경제의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됐다는 지적이다.일본 총무성은 2020년 국세조사 결과 생산연령인구가 7509만 명으로 ...

      2021.12.01 17:13

      한창 일할 '16~64세', 日인구 60%선 깨졌다
    / 2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