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시

    • 영어 5등급도 '중경외시' 진학…'대입 우회로' 전락

      직업계고가 대학을 잘 가기 위한 ‘내신 자판기’ ‘대입 우회로’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 지 오래다. 대학입시에 직업계고 등 특성화고 졸업자끼리만 따로 경쟁하는 ‘특성화고특별전형’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도 서울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서다.20일 서울교육청 교...

      2023.02.20 18:14

    • 대학 기업 연계학과 인기 뚜렷

      최근 3년간 대학 정시 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자연계열은 취업률을 고려해 컴퓨터 관련 학과를, 인문계열은 대학 브랜드를 감안해 외국어학과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종로학원은 서울 11개 주요 대학의 2021~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자연계열에선 의약학 계열을 빼면 컴퓨터 관련 학과의 경쟁률...

      2023.01.24 18:00

    • '문과침공' 예상보다 적었나…서울대·연대 정시경쟁률 대폭 하락

      지난 31일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연세대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크게 떨어졌다. 대학별 전형방법 변화, 통합 수학능력시험에 따른 계열간 교차지원 등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지난해 이슈가 됐던 이른바 ‘문과 침공&rsq...

      2023.01.01 13:58

      '문과침공' 예상보다 적었나…서울대·연대 정시경쟁률 대폭 하락
    • "정시 치열해지나"…서연고 수시 이월인원 111명 줄었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의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지난해보다 100여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서울권 소재 대학 정시 경쟁률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

      2022.12.29 17:05

      "정시 치열해지나"…서연고 수시 이월인원 111명 줄었다
    • "서울대 수시 붙고 안 간 사람 33명"…미등록자 어디로 갔을까

      서울대학교가 최근 마감한 수시모집에서 20개 학과 총 33명의 미선발(미등록) 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수시에서 인문계열 3개 학과(4명), 자연 16개 학과(28명), 예체능 1개 학과(1명) 등 20개 학과(33명...

      2022.12.28 15:03

      "서울대 수시 붙고 안 간 사람 33명"…미등록자 어디로 갔을까
    • 연고대 수시 붙었는데 2000여명 "안 가요"…무슨 일이?

      올해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2000여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학 계열이나 서울대에 복수 합격한 경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 1차 추가 합격자는 총 2068명으로 집계됐다. 연세대의 경우 지난해(779명)에...

      2022.12.20 14:36

      연고대 수시 붙었는데 2000여명 "안 가요"…무슨 일이?
    • 12월 초까지 대입 논술…생글 커버스토리 훑어라

      지난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능은 입시의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수험생들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수시 등 각종 입시 전형이 ‘준비 땅!’ 하는 거지요.지난 주말 성균관대 서강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

      2022.11.21 10:01

       12월 초까지 대입 논술…생글 커버스토리 훑어라
    • 작년 '불수능'보단 쉬웠다…주요대 정시 합격선 소폭 올라갈듯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정시 커트라인이 소폭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던 지난해보단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영향이다. 국어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고,...

      2022.11.18 17:53

      작년 '불수능'보단 쉬웠다…주요대 정시 합격선 소폭 올라갈듯
    • 전국 대학 모집인원 75% 수시로 뽑는다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이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대학 모집인원의 약 75%는 수시로 뽑는다. 절대 모집 인원이 많기 때문에 수시 준비에...

      2022.08.29 17:02

      전국 대학 모집인원 75% 수시로 뽑는다
    • "은행은 뭘 믿고 돈 빌려주죠" 송곳 질문…어린이 '경제 근육' 커졌다

      증권사 사장이 알려주는 주식 투자 방법, 기업 대표이사가 말하는 기업 경영의 실제, 은행장이 설명하는 금융업의 세계와 글로벌 인재의 조건.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들을 수 없는 알토란 같은 강의가 잇따라 열렸다. 지난 16일 시작된 ‘매일유업×주니어...

      2022.08.17 17:53

      "은행은 뭘 믿고 돈 빌려주죠" 송곳 질문…어린이 '경제 근육' 커졌다
    • "편입생 4년 만에 11% 증가"…'1위' 아이비김영 실적 기대

      대학 편입 기업 아이비김영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학 편입학 모집 정원이 늘어나는 등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서다. 대학들은 14년간 동결된 등록금과 ‘N수 자퇴생’의 빈자리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

      2022.08.07 17:50

      "편입생 4년 만에 11% 증가"…'1위' 아이비김영 실적 기대
    • 박순애 부총리, 입시컨설팅·논문 의혹 놓고 "기억 나지 않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논문표절 논란과 자녀 입시 컨설팅 의혹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박 부총리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자녀의 생활...

      2022.07.27 18:02

      박순애 부총리, 입시컨설팅·논문 의혹 놓고 "기억 나지 않는다"
    • 한동훈, '딸 스펙' 논란에 "입시 사용 안 했고 계획도 없어…수사 말씀 과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논문 등 스펙 논란과 관련해 “실제로 입시에 사용된 사실이 전혀 없고, 입시에 사용할 계획도 없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습작 수준의 글을 올...

      2022.05.09 15:17

      한동훈, '딸 스펙' 논란에 "입시 사용 안 했고 계획도 없어…수사 말씀 과해"
    • 그 대단했던 고교생 논문 저자 70%는 대학 가니 '끝'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논문 실적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고등학생들이 제출한 논문 상당 수가 대학입시를 위한 '1회성 논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생기부에 논문 못 쓰자 작성 급감 18일 카이스트 경영공학 ...

      2022.04.18 16:03

       그 대단했던 고교생 논문 저자 70%는 대학 가니 '끝'
    • 고려대도 조민 입학취소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학이 7일 취소됐다. 부산대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한 지 이틀 만이다. 조씨의 최종 학력은 ‘고졸’이 됐다.고려대는 이날 “본교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고등교육법과 고려대 2010학년도 모집요강에 따라 지난 2월 22일 조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2022.04.07 17:41

    • 조민 고려대 입학 취소…대선 전 결정하고 45일 지나서 발표

      고려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학을 취소했다. 입학 취소는 대선 전에 결정됐으나, 고려대는 그로부터 한달 넘게 지나 대선이 끝나고서야 취소 사실을 밝혔다.고려대는 7일 “본교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고등교육법과 고려대 2010학년도 모집요강에 ...

      2022.04.07 15:11

      조민 고려대 입학 취소…대선 전 결정하고 45일 지나서 발표
    • 조민·정유라 등 입학취소 사례 주목…'재외국민 특별전형' 악용 많아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면서, 정유라 등 부정행위로 인한 대학 입학 취소 사례들이 주목 받고 있다. 부정 합격자 중엔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이용한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06 17:03

      조민·정유라 등 입학취소 사례 주목…'재외국민 특별전형' 악용 많아
    • 수도권-지방 주요大 추가모집 양극화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추가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국립대 간 지원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28일 종로학원의 ‘대학 추가 모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230 대 1인 반면 지방 거점국립대는 72 대 1로 집계됐다.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하면 추가 모집을 통해...

      2022.02.28 17:28

    • 올 약대 정시선발 비중 43.8%, 서울권은 53% 달해…수시는 수능 최저요구, '3개영역 등급합 7 이내' 최다

      지난해 대학입시는 ‘약대 돌풍’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약대를 둘러싼 이슈가 많았다. 지난해 수시 성균관대 약학 논술전형은 666.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처럼 약대 자체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약대가 자연계 최상위권...

      2022.02.28 10:00

       올 약대 정시선발 비중 43.8%, 서울권은 53% 달해…수시는 수능 최저요구, '3개영역 등급합 7 이내' 최다
    • 인서울 약대정원 55%가 여대…男 "기회 박탈"

      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를 둘러싸고 인터넷 공간에서 ‘성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14년 만에 학부 모집으로 전환한 약학대학의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치솟은 가운데 ‘인서울 약대’의 정원 절반 이상이 여대에 배정돼 있기 ...

      2022.01.17 17:18

      인서울 약대정원 55%가 여대…男 "기회 박탈"
    / 9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