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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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입양아 학대사망에 "무관용 입법"…추모 이어져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 학대로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재조명되며 국민적 공분을 사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잇따라 추모글을 올리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인이의 가엾은 죽음을 막기 위해 아동학대 형량...
2021.01.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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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사망 '늑장 대응' 경찰 무더기 징계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늑장 대응’ 논란을 빚은 서울 양천경찰서 직원 11명이 무더기로 징계 조치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영아학대 신고를 부실 처리한 양천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직원 11명을 징계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교수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2020.12.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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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입양아 학대사망' 부모 검찰 송치…"수차례 학대·방임"
경찰이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가 있는 부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세차례 학대 신고를 무혐의로 처분해 '부실 대처' 논란을 빚은 부서는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양천경찰서는 19일 "피해 아동의 엄마에게 아동학...
2020.11.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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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입양아 사망' 母, 구속 피하려 4살짜리 친딸에 책임 떠넘겨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결국 구속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애가 소파에서 떨어진 것"이라며 폭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부검 과정에서 폭행 흔적이 드러나자 "OO(친딸)이 (피해자인) B양 위로 뛰어내린 것 같다"...
2020.1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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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영아 사망 母, 구속심사 '묵묵부답'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어머니 A씨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하고 있다. 오전 10...
2020.1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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