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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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복덕방 투기주범 다시 입증
부동산투기의 주범은 역시 악덕 중개업소들이라는 통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11,12월 분당아파트 분양을 전후해 투기꾼들이 기승을부리자 "종합세무대책"까지 마련해 투기진정에 나서는 한편 82개 투기조장업소에 대한 정밀세무조사에 착수했는데 이번에 중간발표 형식으로 밝혀진조사진행상황을 보면 악덕 복덕방이야 말로 투기의 온상임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199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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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낙수>">"정책의지 없음을 입증하는 것"
30일 상오 올 추곡가인상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여야4당 정책위의장회담은 이에 앞서 정부와 민정당이 당정회의에서 "일단전년수매가를 적용키로" 합의함에 따라 야당측이 정부/여당의 무정책을비난하는 것으로 일관. 회담에서 평민당의 김봉호, 민주당 김동규, 공화당 김용환 의장은한결같이 "정부/여당이 추곡수매가를 내정이라도 해와야 논의를 할것이아니냐"...
198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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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재단 모금과정서 강제성 입증
일해재단은 설립초기에는 아웅산참사유족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발상됐으나 기금이 200억이상으로 증액되면서 모금과정에 강제성이 개입됐고기금의 조성/운영/관리도 재단측이 아닌 청와대 경호실에서 이루어진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5공비리조사특위는 9일 자정까지 일해재단청문회를 열고 이준용대림산업부회장, 최순영 신동아그룹회장, 유찬우 풍산금속회장, 장치혁 고려합섬회장,...
198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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